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린 번데기들이 나비로 돼가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일단 여주인 "우유리"는 멘헤라 같은 느낌보단 관심과 사랑을 필요한 어린아이 처럼 느껴졌음

과거 시절 아버지의 무관심, 친구인 줄 알던 애는 그저 언니의 연결점이 필요한 쓰레기들 자신을 짐처럼 생각한 우연희등 많은 상처를 입으면 결국 우유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을 닫고 살았고 그런 생활하던 우유리 앞에 남주가 나타났고 자신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준 남주에게 호감을 가진게 된 거고

그런 남주에게 조금이라도 잘 보이려고 요리를 도와준다든지 장바구니를 들어준다더니 등 남주에 대한 호감을 여실히 보여줘서

오히려 이 부분에서 강아지 같다고 느껴짐

그리고 누나에게 못된 말을 한 후 본인의 이성을 주체하지 못해 결국 반항 아닌 가출 했지만 하지만 친구가 없던 그녀는 결국 남주 집에 찾아왔고

본인이 왜 누나를 싫어했고 자신의 무능함에 자기혐오를 느낀다는 걸 고백하는데

유리의 사연을 보면 현실에서도 있는 일이라 대게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물론 남주는 현명한 대처를 그녀의 마음을 조금씩 치유해 가고 그녀 또한 그런 남주에게 처음으로 용기를 내며 고백하면 둘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고 사귈떄 속으로 박수쳤다. ㅋㅋ

그리고 유리 스토리의 하이라이트였던 "누나와의 화해씬" 과언이 아니더라고

지금까지 자기혐오를 누나에 돌려 현실을 부정하던 번데기에서 더 이상 부정하지 않고 맞서 싸우려는 나비로 돼가는 느낌이 들어서 나중에 연희가 안으며

자매끼리의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 할 떄 마음이 울컥 해지더라

누군가에게 흔한 일인데 저 두 자매에겐 너무나도 힘든 거 였는데

이렇게 유리와 연희는 차근차근 친해지면서 어느샌가 평범한 자매들처럼 이야기할 떄 보기 좋더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매에 따른 남주의 스타일도 달라서 묘하게 맛있더라고

우연희 스토리의 남주는 자신의 신분을 깨닫고 그녀의 대해 마음을 닫았지만 결국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하면서 결국 그녀에게 고백하는 순정남

우유리 스토리의 남주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우유리에게 자기도 지금까지 도망치며 혼자가 되려고 했지만 너의 용기의 나도 용기를 얻어 달라지겠다는

성장남

각자 다른 루트에 남주의 변화가 달라서 재밌었고

그 이후로 둘은 같은 cc로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끝나서 행복 순애충으로 만족스러운 엔딩이였다.

올해 첫 비주얼 노벨이 "시스터즈 커리큘럼"이라 너무 좋더라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린 번데기들이 나비로 돼가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일단 여주인 "우유리"는 멘헤라 같은 느낌보단 관심과 사랑을 필요한 어린아이 처럼 느껴졌음

과거 시절 아버지의 무관심, 친구인 줄 알던 애는 그저 언니의 연결점이 필요한 쓰레기들 자신을 짐처럼 생각한 우연희등 많은 상처를 입으면 결국 우유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을 닫고 살았고 그런 생활하던 우유리 앞에 남주가 나타났고 자신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준 남주에게 호감을 가진게 된 거고

그런 남주에게 조금이라도 잘 보이려고 요리를 도와준다든지 장바구니를 들어준다더니 등 남주에 대한 호감을 여실히 보여줘서

오히려 이 부분에서 강아지 같다고 느껴짐

그리고 언니에게 못된 말을 한 후 본인의 이성을 주체하지 못해 결국 반항 아닌 가출 했지만 하지만 친구가 없던 그녀는 결국 남주 집에 찾아왔고

본인이 왜 언니를 싫어했고 자신의 무능함에 자기혐오를 느낀다는 걸 고백하는데

유리의 사연을 보면 현실에서도 있는 일이라 대게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물론 남주는 현명한 대처를 그녀의 마음을 조금씩 치유해 가고 그녀 또한 그런 남주에게 처음으로 용기를 내며 고백하면 둘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고 사귈떄 속으로 박수쳤다. ㅋㅋ

그리고 유리 스토리의 하이라이트였던 "언니와의 화해씬" 과언이 아니더라고

지금까지 자기혐오를 언니에 돌려 현실을 부정하던 번데기에서 더 이상 부정하지 않고 맞서 싸우려는 나비로 돼가는 느낌이 들어서 나중에 연희가 안으며

자매끼리의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 할 떄 마음이 울컥 해지더라

누군가에게 흔한 일인데 저 두 자매에겐 너무나도 힘든 거 였는데

이렇게 유리와 연희는 차근차근 친해지면서 어느샌가 평범한 자매들처럼 이야기할 떄 보기 좋더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매에 따른 남주의 스타일도 달라서 묘하게 맛있더라고

우연희 스토리의 남주는 자신의 신분을 깨닫고 그녀의 대해 마음을 닫았지만 결국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하면서 결국 그녀에게 고백하는 순정남

우유리 스토리의 남주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우유리에게 자기도 지금까지 도망치며 혼자가 되려고 했지만 너의 용기의 나도 용기를 얻어 달라지겠다는

성장남

각자 다른 루트에 남주의 변화가 달라서 재밌었고

그 이후로 둘은 같은 cc로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끝나서 행복 순애충으로 만족스러운 엔딩이였다.

올해 첫 비주얼 노벨이 "시스터즈 커리큘럼"이라 너무 좋더라고

추신: 우유리 이년 몸만 건강했으면 남주 콩나물 만드는 서큐버스라는걸 크리스마스 씬 보고 기정사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