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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도를 버린 기사

(2) 동족상잔의 시작

영상브금을 준비했다. 들을 사람은 들으면서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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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리엘레&티리온 부부를 포함한 높은귀 세력들이 곧 브레토니아를 침공해올 것이다.

놈들이 상륙하기전에 빠르게 바스통일대를 점령하고 대비하여야 한다

속전속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곧바로 바스통령의 나머지 영지 '몽포르'를 점령한다

바스통의 공작 '야수살해자 보헤몬드'가 이끄는 바스통의 주력군 또한 무지용을 점령한 모양이다.

서둘러 바스통 세력을 제압해야 해안가를 방어할수있다. 어차피 더이상 유지비를 감당 할수없는 바스통 군은 스스로 붕괴할테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보헤몬드는 필사적으로 보르들루 군과의 교전을 피하지만 그 역시 이제는 깨달았을 것이다.

계속해서 탈영병들이 속출하자 결국 최후의 항전을 준비하는 보헤몬드 공작

압도적인 병력차에도 불구하고 용맹하게 공격해오는 바스통 군. 적이지만 훌륭한 지고

거의 근접해온 바스통 병사들을 자비없는 화살비에 그대로 노출된다.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전방에 정신팔려있던 바스통의 농민병들은 왕국 기사들의 후방돌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다.

용맹한 보헤몬드 공작과 그의 병사들조차 희망을 잃고 패주하기 시작한다

전투는 끝났지만 살려보내기엔 후환이 두렵기에 바스통군을 추격해서 전멸시킨다.

사로잡힌 보헤몬드는 알베릭의 손에 처형당한다.

음 맞말추

옆동네에서 일어난일을 보고 혼비백산하며 불가침협정을 제안해오는 리용세. 너는 무역중이기도 하니 마지막까진 살려줄게 물론 제안은 거절한다.

바스통의 공작은 죽었지만 아직 소수의 잔여병력들이 무지용을 점거하고있다. 그들까지 처치해야 온전하게 바스통을 흡수할수 있을 것이다

급하게 농민병들을 징집하지만 이미 알베릭의 군대가 무지용에 당도했다.

수비하기에 최적의 지리에 자리잡았지만 병력차가 압도적이기에 공격을 선택한다

격돌하는 두 진영

왕국의 기사들로 적 궁수들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농민궁수를 제압하고 곧바로 적 보병대의 뒤를 공격하는 기사단

기사단의 돌격한번에 궤멸적인 피해를 입은 무지용 주둔군은 결국 패주하기 시작한다.

물가를 지나면서 속도가 감소했음에도 무지막지한 기사단의 돌격력

무지용의 모든 주둔군을 물리치며 전투에서 승리한다.

50여명의 희생자밖에 나지않은 알베릭의 군단, 실로 명백한 승리이다

결국 알베릭의 심기를 건드린 바스통 세력은 멸망하게 된다. 이제 해안가를 방비할 준비를 하려던 찰나..

파라봉의 공작 '카스욘'이 결국 일을 내고만다. 영악한 새끼..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