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빵은 북한이 날리는데 정작 지들이 제일 많이 얻어터지는 추세로 가고 있음.

우리 영해에서 기습공격당한 천안함피격건은 일단 예외로 치고

일단 사상자가 많이 나온 연평해전같은 경우를 보면 북한해군이 1차 연평해전 복수한다고 꽤나 준비에 공들인 건이었음.

함포뿐 아니라 저격총에 RPG-7까지 동원했어. 그 뿐 아니라 꼴에 충각에 대비한답시고 철판까지 뱃전에 용접해 달아놓았음.

RPG는 그냥 꺼내 쏘는 물건이 아니라 부품을 조립해서 쏴야하기 때문에 교전시점까지 결심하고 기습을 한거지.

근데 

우리 피해 : 사망6명, 부상 18명

북한 피해 :사망 13명, 부상 25명

이였지. 선빵을 때렸음에도 사망자수가 2배이상 나오고 있음.

연평도 포격때는 이런 현상이 더 심화됨. 

특히 이건은 차기지도자로 급부상한 김정은이 심혈을 기울여서 총괄했고 천안함폭침 잭팟을 터뜨린 김격식같이 잔뼈가 굵은 인물이 기획했었음.

교묘하게 우리군의 포사격을 멈춘 시점을 노려서 기습사격을 가했지. 그런데

우리 피해 : 사망자 : 민간인2명 해병2명, 부상자 : 8명

북한 피해 : 사상자 30~40명, 사망자는 10여명으로 추산

이런 결과가 나와버림. 알다시피 포탄 대부분이 바다에 떨어져버렸고. 

기습을 해도 그네들 피해가 더 많이 나오는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어.

서부전선 포격때는 76mm 세발 날아왔다고 우리군 k55A1대대가 대응사격했는데 거기에 대응하는 포탄 하나 날려보내지도 못했음.

경제도 그지 같은데 핵과 미사일에 몰빵하다보니 일반 재래전투력의 저하가 이런식으로 표면화되는거지. 

재래식 전투력격차는 점점 벌어질 거라고 본다. 

그렇다고 그런 도발을 중지하냐? 그럴리는 없음. 어차피 김정은이 본인 죽는 것도 아닌데.....

어쨌든 물리적인 피해는 북한이 크지만 그로 인한 여파는 우리가 더 큰게 약점임.

연평도 해전/천암함으로 지금까지도 국민들간의 분열과 음모론이 횡횡하고 있고

연평도 포격건으로 연평도주민 수천명이 고향과 생업을 한동안 떠나야 했어.

네줄 요약

1. 앞으로 북한이 도발선빵은 항상 먼저 놓을 것임.

2. 그래도 개쳐맞듯 맞는 것은 북괴놈들.

3. 그러나 그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데미지는 우리가 더 크다.

4.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