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갱도포병을 공격하는 시뮬레이션연구가 수행된 적이 있음.
갱도에 짱박힌 홍군의 갱도포병을 타격하기 위해 청군에게 포병과 무인공격기를 조합한 공격탐지수단을 주어주고 어떤게 가장 효과적인지 시뮬을 돌린건데
일단 이런저런 구속조건을 설정한 다음에
아래처럼 3가지 케이스로 나눠서 청군이 홍군에게 공격을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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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군의 표적획득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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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군의 공격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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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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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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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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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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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용 무인 항공기(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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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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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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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무인항공기(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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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무인항공기(프레데터) |
결과는 이렇게 나왔음
일반적인 관측반+포병조합은 존나 발리는 수준이고 가장 큰 패를 보여준 무인공격기관측/타격을 해도 청군과 홍군피해가 별차이없게 나왔어.
KTSSM을 개발하도록 하는 결정되는데 이런 연구결과들이 큰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여짐.
이걸 보면 느끼는게 갱도가 대단한 사기템이라는거. 포가 노출된 짧은 시간을 노린다는게 아주 쉽지 않다는거지.
여기서 나온 결과들을 모두 갱도포병이 노출된 시점을 노려서 공격하는 방식을 상정한건데 무인기로 공격해도 저 정도밖에 안된다면 차라리 갱도 그자체를 박살내버리자로 결론을 내버렸다고 보임.
그래서 KTSSM이 개발된 거라고 보면 된다.
과거에도 KTSSM같은거 생각을 안해봤을리는 없는데 당시는 탄도탄의 정확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실현되기가 어려웠지.
요새 기술의 발전으로 그게 가능해진거고.
출처
갱도 포병 타격 시 무인항공기 운용 효과에 관한 연구
정영호1 ・신기태2 ・장태우3 ・박진우4†
A Study on the Working Effect of UAV Hitting Mine Artillery
Youngho Chung ・Kitae Shin ・Tai-Woo Chang ・Jinwoo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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