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뉴스] 포브스) 미 육군 FARA 프로그램 취소로 시코르스키 400명 감원

조선닌자핫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16:08:41
조회 358 추천 9 댓글 0
														

https://apple.news/AIAqOEjRLRT-nkQ_-4-Rjqg

 



미 육군의 FARA 프로그램 취소로 시코르스키가 400명의 엔지니어 감원을 단행했는데, 이는 향후 미국의 군용 회전익 항공기 설계 역량에 중대한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e4a9198a9cd

[이미지 프롬프트: In a vast, shadowy hangar, an imposing black military helicopter looms, its sleek lines and stealth design hinting at advanced technology and lethal capabilities. Engineers in lab coats huddle around computer screens, their faces illuminated by lines of code and complex schematics, while in the background, an ominous emptiness suggests the loss of key personnel. The scene is a study in contrasts, capturing both the cutting-edge potential and the uncertain future of America's military rotorcraft industry. —ar 16:9]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시코르스키의 엔지니어 감원은 미국의 군용 회전익 항공기 산업 기반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숙련된 설계 인력의 유출은 향후 신규 프로그램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400명에 달하는 엔지니어들은 다른 방위산업체에서 스카웃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상당수는 이 분야를 아예 떠날 수도 있습니다.
  2.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경우 민간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려 항공우주 및 방위 분야를 이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1990년대 코만치 프로그램 예산 감축 당시에도 경력 엔지니어들이 대거 유출되어 이후 사업 지연과 비용 증가를 초래한 바 있습니다.



?+ 큰 그림(The big picture): 미 국방부는 2009년부터 차세대 회전익기 개발을 위한 미래수직이착륙(FVL)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벨의 FLRAA를 제외하면 개발 중인 신규 기종이 없는 상태입니다.


  1. 국방부는 21세기 내내 수직이착륙 분야에서 미국의 우위를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최근 상황은 그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2. 육군은 FARA와 FLRAA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지만, FARA의 취소로 산업계의 인력 유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3. 해군과 해병대 역시 각각 FVL-Maritime Strike와 VTOL FOS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약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 숫자로 보는 현황(By the numbers): 육군은 FARA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입했고, 계약업체들도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시제기 시험비행을 앞두고 돌연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막대한 예산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 좀 더 자세히(Zoom in): FARA 취소 이후 육군은 UH-60M 블랙호크와 CH-47F 블록2 치누크 등 기존 기종의 추가 발주를 지시했습니다. 이는 신규 개발보다는 현용 장비의 연장 운용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1. 육군은 장기적으로 FLRAA 개발에는 계속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단기적으로는 설계 역량 유지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2. 향후 해군과 해병대의 FVL 사업이 본격화되면 업계가 다시 인력을 충원할 수 있겠지만, 그때까지 유출된 인재의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우리의 생각(Our thought bubble): 이번 사태는 국방 조달의 변덕스러움과 그로 인한 산업계의 피해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국방부의 일관된 로드맵 제시와 안정적인 투자 없이는 미국의 군용 항공기 경쟁력 유지가 어려울 것입니다.


  1. 특히 eVTOL 등 신흥 민간 분야와 인재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서, 숙련 엔지니어 유출은 더욱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단기적 예산 논리에 따른 주요 프로그램의 툭툭 끊기는 방식의 운영이 반복된다면, 설계 역량의 공동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 앞으로 전망(What's next): 당분간 미 육군은 추가적인 신규 프로그램 착수를 꺼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벨의 FLRAA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기존 기종의 성능 개량과 수명 연장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해군과 해병대의 FVL 관련 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시코르스키와 보잉도 설계 인력 재충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 그러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이 SW 인재 영입에서 민간 기업에 밀리는 추세가 이어진다면, 충원의 속도와 질적 수준 면에서 한계가 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5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3923867 📺뉴스 백악관, 조지아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평가할수밖에 없다 [2] Garm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07 9
3923861 📺뉴스 폴란드, 폴란드는 유럽국가가 운용하는 한국 무기의 유지보수 허브가 될 것 [15]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469 35
3923848 📺뉴스 마크롱, 가까운 시일내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인도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61 8
3923825 📺뉴스 블링컨, 최근 우크라이나 동원 개정안 통과는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결정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76 8
3923801 📺뉴스 공군 미담사례 떴다 [4] 인내김아완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60 9
3923797 📺뉴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강릉 배치 유력…유사시 초기 대응 역할 [8]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938 14
3923795 📺뉴스 신원식 "북한, 무인기 등 활용 하마스식 테러 시도 가능성" [1]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13 9
3923756 📺뉴스 러시아 경제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에 빠져있다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395 28
3923748 📺뉴스 ㄱㅇㄱ)성심당 시티 근황 [7] 인내김아완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824 9
3923747 📺뉴스 영국 해군, 호위함에 지상공격 가능한 미사일 탑재한다고. nuclearpi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15 8
3923737 📺뉴스 영국 해병 코만도, 스웨덴군과 예테보리 군도 방어 합동훈련. nuclearpi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32 8
3923721 📺뉴스 타스통신:러시아와 중국은 공정하고 민주적인 세계질서 확산을 원한다 [8] ㅇㅇ(211.211) 05.15 1862 19
3923681 📺뉴스 스리랑카 시민 280명이 러시아에게 속아 러시아 군에 입대한 것으로 확인 [7]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987 27
3923658 📺뉴스 수로비킨이 모스크바에 도착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62 9
3923643 📺뉴스 BAE시스템즈가 CV90120MkIV 경전차 프로젝트 개념안을 시연 [12]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95 9
3923604 📺뉴스 [단독] 北 해킹 조직, 대법원 수사 결과 발표에도 ‘무차별 공격’ [3]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93 8
3923602 📺뉴스 의식 잃은 심장질환자 응급조치…소중한 생명 구한 11전비 조종사 4321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08 8
3923601 📺뉴스 日·英·伊 전투기 공동개발기구 설치 조약 승인안 중의원 통과 [8] 4321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51 9
3923597 📺뉴스 하림-육군부사관학교, 민·군 상생 발전 '맞손' 4321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79 8
3923570 📺뉴스 영국 정보부 '푸틴은 서방에 대한 물리적 공격 계획중'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441 29
3923561 📺뉴스 폴란드, 러시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 분야에 2,500만 달러 할당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54 8
3923557 📺뉴스 젤렌스키, 한국과 양국 안전 보장 협정 체결 전망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31]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967 32
3923537 📺뉴스 EU, 우크라이나의 개혁 계획 지지하며 곧 18억 9천만 유로가 도착예정 [2]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83 8
3923444 📺뉴스 프랑스, 국가헌병대 GIGN과 경찰 RAID 법무부 버스 총격현장 출동. [2] nuclearpi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35 8
3923420 📺뉴스 폴란드의 K2PL 전차 생산에 관한 PGZ 성명서. [4] nuclearpi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74 8
3923355 📺뉴스 美, ICBM 기지 인근 中 기업 토지 강제 매각 명령 [2] ㅇㅇ(210.107) 05.14 243 9
3923339 📺뉴스 폴란드, F-15EX 2개 비행대대분(32대)도입 추진. [40] nuclearpi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908 15
3923335 📺뉴스 프랑스 사건터짐 [7] 김치골뱅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5917 28
3923276 📺뉴스 대다수의 독일인은 러시아가 공격 안한다고 믿고 있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44 8
3923265 📺뉴스 “병력만 94만명인데”…아랍군대가 오합지졸인 이유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593 22
3923257 📺뉴스 영국 외무부, 런던 주재 중국대사 소환 르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33 9
3923245 📺뉴스 영국해군의 23형 호위함 2척 퇴역 확정 2J130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49 8
3923240 📺뉴스 남아공, C-47 수송기 80년만에 퇴역 [2] 아르칸타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76 9
3923236 📺뉴스 호주 국방총장, "콜린스급 잠수함은 최악" [9] 아르칸타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585 16
3923225 📺뉴스 중국, 한중 외교회담 발표문에 북한 부분 삭제 [9] ㅇㅇ(115.140) 05.14 3767 24
3923207 📺뉴스 소후 : "KF-21 공중 급유 성공으로 한국이 기대에 부풀었다." [2]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08 8
3923198 📺뉴스 "하마스, 튀르키예 등에 이스라엘 겨냥 비밀기지 구축 계획"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27 8
3923175 📺뉴스 영국, 6척의 신형 다목적 상륙함 확보. [5] nuclearpi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617 9
3923164 📺뉴스 출구 못 찾는 이스라엘…가자 북부 재공격에 '실패론' 부상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018 14
3923153 📺뉴스 시나군사망 : "KF-21의 공중급유 능력은 J-20 이상인가?" [36]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4894 25
3923146 📺뉴스 러시아 정부 대규모 인사이동 단행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36 8
3923107 📺뉴스 인하대·한화시스템, 세계 최초로 휘는 우주 태양전지 실증 Су-4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19 8
3923073 📺뉴스 폴란드, K9 자주포 지원차량에 관한 협상 진행 중 [7]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769 8
3923063 📺뉴스 영국, 다목적지원함 최대 6척 건조할 것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06 8
3923061 📺뉴스 푸틴을 피해 조지아로 도망쳤는데 푸틴이 조지아를 삼키려함 Garm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66 8
3923042 📺뉴스 현대그룹이 흐멜니츠키 원전 건설 사업 따낼듯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12 8
3923037 📺뉴스 우크라이나산 블루베리가 폴란드 시장을 장악 [8]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780 8
3923025 📺뉴스 현대건설·에네르고아톰, 우크라이나 대형원전 개발협력 MOU [1] Су-4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94 8
3923022 📺뉴스 미 국무부, 쇼이구 해임은 전쟁을 계속할려는 러시아의 절박한 열망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02 8
3923009 📺뉴스 블링컨, 우크라이나에대한 우리의확고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키이우로 복귀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12 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