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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하원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UFO에 관한 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에는 전직 해군 전투기 조종사 2명과 전직 고위 정보 책임자가 증언을 했으며, 이는 워싱턴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이례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이번 사건은 정부가 UFO 사건에 대해 수년간 내놓았던 터무니없고 말이 되지 않는 설명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 이번 에글린 사건에서 국방부가 제시한 "풍등" 설명은 수치스럽기까지 하다. 사건 내용을 대강 살펴봐도 이런 설명은 어떤 이성적인 사람도 납득할 수 없다.
- 더 심각한 것은 국방부 내부 문서조차 이 공식 입장과 배치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합참 지침은 "미국, 동맹국, 적국 영토 주변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실 점검(Reality check): 국방부의 공식 입장은 변하지 않고 있다.
- 지난해 의회가 요구한 보고서에서도 국방부 UFO 분석실은 사실을 호도하고, 누락하고, 왜곡했다. 이 보고서는 기본적 사실 오류도 많이 담고 있었다.
- 정부의 "볼 것 없다"는 태도는 수십 년간 지속되고 있다.
🔍 자세히 보기(Zoom in): 게이츠 하원의원은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2023년 1월 UFO 사건이 "보호된 폭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 조종사의 스케치에 따르면 목격된 물체는 "아폴로 우주선"과 유사했다. 이는 국방부가 언급한 "산업용 조명 풍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 국방부 설명으로는 4개의 풍선이 강한 바람 속에서도 "매우 명확하고 등간격의 다이아몬드 대형"을 유지했다는 것인데, 이는 말이 되지 않는다.
❓ 배경 설명(Context): 게이츠 의원에 따르면, 전투기 조종사들은 "명확한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날아가는 4개의 미확인 물체를 추적했다.
- 스틸 사진에 포착된 물체는 "어떤 인간 기술로도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을 보였다고 한다.
- 전투기가 목표물에 4,000피트 접근했을 때 레이더와 적외선 카메라가 동시에 고장 났다.
📈 숫자로 보는 현황(By the numbers): 게이츠 의원은 4대의 물체가 "수직으로 수천 피트 간격을 두고" 대형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 국방부는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 목격 당일 고공에서는 시속 약 80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 주목할 점(What to watch): 의회와 대중의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
- 미확인 물체들이 핵 미사일 기지 등 민감한 군사시설 주변 영공을 서슴없이 침투하고 있다.
- 게이츠 의원은 사건 관련 이미지와 레이더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 미국 국민은 진실과 투명성, 그리고 국방부의 분석적 성실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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