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소맥이 9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일본 서브컬쳐에 익숙해져 있는 증거가 아닐까

용사가 아니라 용자라니

용자의 무덤도 그렇고;;

여러가지 수련을 알려주는데

여기까지 오면 사실 플레이어가 세삼 깨우쳤을 전법을 설명한다

세삼스럽게 거참;;

그러고보면 창1에서는 수련하면서 크로우가 듀란을 까거나 하는 장면은 안나온다

창2 라시드의 캐릭터성은 살았지만 듀란이 넘 불쌍한 대화긴 했어

북서쪽 피라미드의 공략 수련을 하기로하다

말실수 하고 둘러대는 크로우

말은 이런식으로 혼자 싸우라는 식인데

지가 몹을 다 잡아준다

여기서 라시드가 쓰러져도 게임오버는 안되고 다시 던젼 도전기회를 준다

석판 위에 올라서면 그동안 키운 라시드가 HERO로 능력치 리셋을 해버린다

암튼 세지니까 뽕차던 장면인데 지금은 게임적으로 음..;;

이 때 뭔가 눈치라도 챈 듯한 묘사였는데 나중가서보니 라시드 눈치 못챘다

아 보는 플레이어 착각하게 스리;;

거 패하고 전장 이탈한게 쪽팔려서라고 죽어도 말 못하져?

형이라도 폼만 잡다 가는 검사 크로우..

그렇게 사막풍 피리어드가 끝났다

이올린과 작별하고 새로이 강력한 직업 HERO의 뽕맛을 보기 위해..

봐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