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여배 수준이나 현실 아는데 감독이 신도 아니고

꼴랑 훈련 한달 하고

무슨 선수들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고 이기면 그게 웃긴거지?


1억에 전임 감독으로 국내 거주하고

V리그 보고 선수들 직접 살피고


훈련도 직접 지휘하고 하는게 맞지


아무리 유럽 명장이나 빅리그 코치들 데려와도 똑같다고 생각함

세자르를 까고 싶지는 않음

다만 일하는 방식은 안맞았음

비시즌에도 소속 클럽이 우선시 되면 사실 국대 전임은 안맡아야 맞다고 생각했음

적어도 대회직전에 합류한거는 심했음

그리고 요즘 데이터 정말 중요함

근데 세자르는 애초에 통계 전문가라 선수 발탁도 지나치게 통계만 보는 경향도 있었음



모랄레스가 ncaa 디비전1에서 그래도 감독하고

실력 별로인 선수들 지도하고 키운 경험 있어서 차라리 우리 눈높이에 맞다고 생각했고


내가 선임 됬을 때 글도 올렸지만 푸에르트리코로 성적이나 경기력도 괜찮았음

강팀한테는 발린 경기 많았는데

적어도 전력 비슷하거나 낮은 상대는 확실히 잡았음


그리고 태국전 이긴 것만 봐도 어차피 세자르보다 더 결과는 낸거잖아?ㅋㅋ

무슨 2진 타령하는데 그래도 핵심 애들 출전 햇는데 무슨 2진이니하는지

전체적인 경기도 우리가 리드햇고 크게 타이트한 점수도 아니엿음


어쨋든 라이트 이동 많이 쓰고

속공이랑 파이브 엮는 거나 아포짓 후위 공격이나

시도는 많아졌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