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 선언문>>

_동탄의 기적을 전국으로, 40대 당대표 이기인_

안녕하세요, 이기인입니다. 

저는 이번 2024년 개혁신당의 당대표 후보로 출마합니다.

젊음은 특권이 아닙니다.

그러나 새로움은 저력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그랬습니다. 완전히 다른 발상, 다른 태도, 완전히 다른 정치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판을 흔들고 정치의 문법을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개혁신당 대표 이기인, 또 다른 새로움으로 지긋지긋한 여의도 정치와 정면 승부하겠습니다.

다짜고짜 젊음을 전시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그들은 상상도 못할 곳으로 달리겠습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구린 건 구리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젊은값’ 하는 당대표 되겠습니다.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과 함께 이기인이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습니다.

지난 한달 간 동탄에서 동고동락하며 이준석 대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밤낮으로 이어진 선거운동에도, 꼭두새벽에도 모여서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 그래서 개혁신당이 앞으로 도약하기 위한 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결론은 우리는 더 정교하고 절박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승리의 역사를 바탕으로 더 큰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우리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개혁신당은 더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동탄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제 전국에 우리의 용기와 포부를 전하고 완전히 새로운 정치로 아낌없이 사랑받아야 합니다.

당대표 이기인이 꿈꾸는 개혁신당은 우리가 산 넘고 물 건너, 이 개혁신당에 모인 이유를 증명하는 정당입니다.

우리는 할 말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윤핵관들의 횡포를 두려워하지 않고, 

제가 ‘이재명 저격수’라는 과분한 별명을 얻었던 것처럼 이재명 대표와 강성 지지자들의 린치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존재이유는 성역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입니다. 당원 여러분이 그렇게 용기 내 주신 것처럼, 

하늘 아래 부끄럼 없고, 어떠한 위협과 탄압에도 당당한 당대표,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뒷걸음질 치게 만드는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저는 그것이 젊음이 가진 몇 안 되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저력으로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는 개혁신당, 전투적 당원 모집을 통해 적어도 20만 당원이 넘실대는 개혁신당,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준비하며 보수의 재구성을 시작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진보를 자처하지만 진보가 아닙니다. 수도권 엘리트 중심의 귀족정당입니다. 

국민의힘은 보수를 자임하지만 보수가 아닙니다. 이렇게 개인의 자유를 무시하고, 품격이 없는 보수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는 개혁신당이 나아가야할 길은 진보도 보수도 아닌, ‘자유’의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민과 보통사람을 사랑했던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그러면서도 개인의 자유를 파괴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방식에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이 두 생각은 공존 가능한 길입니다.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습니다. 지긋지긋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습니다.

국민의 압도적 다수와 함께하는 자유의 전선 구축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철옹성을 허물고, 국민의힘의 지붕과 석가래를 뽑아서 당당히 천하삼분지계의 한자리를 차지하겠습니다.

누군가는 우리를 ‘안티페미니즘 정당’이라고 부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일말의 주저없이 답합니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의 자유를 지키는 정당입니다. 불공정에 맞서고 공정을 말하는 정당입니다.

저는 국민을 함부로 가르치려 드는 이들과 두려움이 없이 맞서겠습니다. 대한민국 보통사람들의 상식과 지혜를 지키겠습니다. 

누군가 국민 세금을 받아 부당한 이념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 뿌리 뽑겠습니다. 

주권자의 피 같은 세금이 절박한 국민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당대표가 되어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함께 동탄에서 만든 기적, 전국에서 이루겠습니다.

3% 지지율을 받던 제3당으로 출마해 33%의 득표를 받아 당선되었던 제가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기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동탄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빛나는 승리를 가져오는 당대표 되겠습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부끄럽지 않은, 공사장을 전전하며 함께 막노동 했던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엇보다 일주일 전 태어난 제 아이와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은 당대표 이기인 되겠습니다.

이기는 개혁신당, 이기는 당대표,

이기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