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처럼 출력물 표면이 물결치는걸 와블이라 부르는데

Z축의 로드의 피치와 출력물의 와블간격이 일치할 때의 대처법을 주로 다룰거임

슬라이서의 세팅이나 벨트장력, 노즐 PID제어 관련한 경우는 대충 쓸거야 ㅇㅋ?

와블이 잘 안보이고 불편한적 없는 사람은 이글 무시해도 된다.




0.

와블의 원인은 당연하게도 슬라이서가 아닌 프린터 구동부 문제임

tm 스크류가 휘어있을 경우 대부분의 diy 프린터는 z축 높이가 중간쯤 이상일때 젤 심하게 나타난다.

축이 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스크류를 완전히 분리하고, 유리탁자 같은 편평한곳에 축을 굴려보면

정상은 자연스럽게 굴러가지만 아닌건 축이 춤을 추듯 굴러간다

이미 휜 축을 곧게 편다고 반대로 구부리다가 더 좆될 수 있으니 새로 사는걸 추천함

구부리기 십거수라면 한번 도전해 보던가 ㅋㅋ




1.

tm 스크류 상단을 잡고있는 베어링을 제거하거나 수평으로만 흔들리게 개조한다.

스크류가 상하가 아닌 좌우로 유동적이게 되면 z축이 굴곡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와블을 보정하게 되는 원리임.

단 축을 아래 방향으로 눌렀을 때 살짝 움직이면서 출렁거리면 안된다.

일반 너트대신 나일론너트를 사용해서 고정은 하지만

수평으로 움직이면서 너트가 풀리지 않는 상태로 만들수가 이따.




2.

스크류 너트를 수평으로 흔들리게 한다.

1번과 같은 원리인데 1번 개조가 불가능한 구조일때 시도해본다.

마찬가지로 스크류 너트를 아래방향으로 눌렀을때 움직이면 안됨




3.

축 커플링을 올덤 커플링으로 교체한다.

이게 올덤 커플링이고 편심보정에 뛰어난 넘이다.

프린터에 사용할 5x8짜리 올덤커플링은 가운데 디스크인 플라스틱 소재가

프린터에 사용할 만큼 유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출력물로 교체 개조해서 사용해야 함

1번개조, 2번개조 모두 못하는 상황일때 시도한다.

가격은 4500원 정도

이건 가운데 디스크 보닌이 모델링한거






4.

스크류를 볼 스크류로 교체한다.

난 이방법 추천안한다.... 비싸니까






기타1.

과압출, 압출불량을 와블로 착각

출력물의 안착면부터 꼭때기 까지 규칙적인 물결이 아닌 특정 부분 물결이라면

슬라이서 설정을 확인해 볼 필요있다.

특히 출력물 쉘 부분에 양각, 음각 글씨가 많거나 얇은 기둥부분에 나타날 확률이 크다.




기타2.

링잉(ringing), 고스트 현상보고 와블로 착각

이 경우는 링잉 또는 고스트현상이라고 부르는데

벨트 장력 팽팽, 출력속도 줄임, 가속도, 이송부 유격을 확인해야 함





기타3.

고스트 현상 보고 와블로 착각

내부 채움 패턴이 드러나서 비늘무늬처럼 나타난다 이것도 고스트 현상이라 부른다.

쉘 두께를 늘리거나 쉘과 내부채움 겹침 정도를 조정하면 된다.





기타4.

노즐 또는 배드 PID 온도제어가 잘 안되서 압출이 불규칙이라 와블로 착각

DIY프린터가 아닌 자작프린터나 커펌일때 이 경우가 크다.

유튜브나 포럼, 네캎에 오토 PID튠 하는 방법이 있으니 보고 따라하면 됨

노즐이 아닌 배드는 외?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배드 온도조절로 인한 출렁거리는 전압과 온도가 생각보다 노즐 영향이 큼






끝.

글 고쳐서 퍼갈 럼은 없을거가튼데 있다면 출처정돈 써주면좋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