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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으로 고소를 당했고, 지금까지 무료법률상담 3곳에 전후상황 설명하고 여쭤봤는데

한 분은 사소한 건이니까 솔직하게 조사받아라. 처벌은 벌금형 정도이지만 무죄 주장하고 싶으면 변호사 선임해야 할거다라고 하셨고

두 분은 경우의 수가 다양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법 내용적으로 접근하려면 변호사랑 얘기해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느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목요일에 조사받으러 가는데 궁금한 게 몇가지 있습니다.

- 올해부터 사소한 건은 경찰이 판단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조사받은 다음 그 형사분에 의해 그 자리에서 결과가 나오는건가요??

- 경찰은 전반적으로 조사받은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게 본인들의 실적이나 이런면에서 유리한가요?

이걸 왜 물어보냐면 큰 잘못 아니라는 듯이 말했는데 결과는 뒤통수 맡는 결과가 나왔다는 글을 몇번 본 적이 있는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 저는 조사받을 때 제 잘못이 맞으니까, 전반적으로 반성하는 스탠스로 나가되 저 가수가 차트조작혐의 없음이 밝혀지기 전에 쓴 댓글이고

논란에 선동당해 무심코 쓴 댓글임을 살짝 어필해보려고 하는데

무조건 잘못했다는 자세로 나가는 게 유리한가요?

- 저는 빨간줄은 무조건 피하고 싶은데 조사 후 경찰이 벌금형을 선고했을 경우, 상대측 변호사랑 합의하겠다 이렇게 말하면

벌금형은 잠시 유예되고 합의할 기회를 주나요? 그리고 합의가 될 경우 벌금형은 없어지는 거 맞나요?

- 조사받기전에 준비하면 좋은게 있을까요?? 저는 일단 저의 생각을 종이에 정리해서 가져갈 생각인데

이거 외에 따로 준비하면 조사에 있어서 유리하다 싶은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