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휴가 때 adhd 검사지 작성해서 하는 거랑 호흡?인지 맥박인지 그거 진단하는 거 같이해서 그냥 당일만여에 검사 받았음 휴가가 짧아서

그래서 의사 말로는 상당히 adhd가 있는 편이랬는데 진단 같은 걸 내리기에는 검사가 자세히 된 것도 아니고 관찰도 얼마 안 됐다고 말하긴 했음 그리고 메디키넷? 10mg 일주일치 처방 받아서 복귀했고


그거 다 먹고 사단 의무대 가서 똑같은 약이 없어서 콘서타 36mg 처방 받고 상담 했는데 내가 그 군의관한테 검사를 하루만에 간단한 걸로 해서 추후에 좀 더 전문적인 국군 병원이나 민간 병원 가서 자세히 검사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 군의관은 그거 해도 체크하고 작성하는 거 똑같다고 휴가 때 adhd 검사 한 게 맞는 거라함
근데 내가 찾아보니까 adhd 검사 하면  집중력, 과잉행동, 충동성 같은 것도 나오고 경증, 중증도, 고도 이런 걸로 진단이 된다 해서
진단 받아보고 싶은데 간부, 군의관한테 말하면 보내줄 지는 모르겠음. 가능하면 진단 받아보거나 검사 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어필하는 게 낫겠음 아니면 그냥 약 처방만 받는 게 낫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