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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번역,웹연재]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269화 - 신고아원

M_G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28 02:17:13
조회 471 추천 5 댓글 7
														

본 역본은 웹연재 기준 260화부터 번역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는 서적판 기준 13권 이후의 내용을 담고 있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1권부터 13권까지 읽고서 보는 것을 권장하고


역자가 아마추어라 번역할 때 번역기를 참고하는 경우도 있으니 양해 부탁하며


오타나 오역 등 지적은 적극 수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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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신고아원


"그럼, 대충 설비의 확인을 하시겠습니까?"


그런 슬레이만의 말과 함께 부지 내부의 시설 탐방이 시작되었다.


가로폭은 200 미터, 앞쪽에서부터 뒤쪽까지의 거리는 150 미터는 되는 큰 부지. 그곳에는 교사 이외에도 여러가지 시설이 세워져 있었다.


한쪽에는 마구간이 있었다. 다섯 마리는 쉽게 들어갈 만한 넓이와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는데, 이 안에 말을 넣어서 아이들에게 돌보게 하는 것도 교육에 좋아보였다. 그렇게 아르테시아와 교사진은 시설을 확인하면서도 앞으로의 일을 서로 논의했다.


그 밖에도 훈련장과 창고, 공작소같은 시설 외에 술사의 나라인 알카이트 왕국답게 술기 실험실인 특제 오두막도 있었다. 중급 정도의 술법이라면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주는 특수 방벽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은 교사 옆에 병설*되어있던 목욕탕이었다.

(병설 : 두 가지 이상을 아울러 한곳에 갖추거나 세움.)


"오오, 이거 괜찮구나!"


목욕탕에는 뭔가 집착이 있는 솔로몬이 그걸 잊을 리가 없다. 최근에 완성했다던 이곳은, 아이들이 다소 뛰어다녀도 괜찮도록 돌기를 제거하는 친절한 설계로 지어져있었다.


또 한 번에 여러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 게다가 마도공학으로 만들어진 특제 보일러를 이용하고 있어 마동석을 연료로 사용 가능하여 꽤 양호한 가성비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미라는 "이런 형태라면 당분간은 이걸 사용하는 편이 좋을테지." 라며 집들이 선물로 산더미만큼 들고있던 마동석의 일부를 아르테시아에게 선물했다.






외부 설비의 확인을 마치고 나면, 다음은 드디어 본관의 차례다.


"어머, 아주 멋진걸요."


"이거 대박인데!"


정면의 현관을 통해 들어서니 그곳에는 예배당이 만들어져 있었다. 슬레이만의 뒷얘기에 따르면 개축할 당시, 이렇게 디자인 함으로써 삼신교회로부터 어느정도 원조를 받을 수 있었다는 모양이다.


꼬마 시절때부터 삼신교의 가르침을 접하게 하여 언젠가 독실한 신자로 거듭나게 한다. 차마 뭐라 말할 수도 없는 뒷편으로 감춰진 어른들의 생각에 미라는 그저 쓴웃음을 지을 뿐이었다.


그렇게, 그대로 들어섰을 때는 곧바로 교회의 그것이 보였지만, 복도로 나가면 틀림없는 학교가 존재했다. 그러면서도 제대로 고아원으로도 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었다.


교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사항들. 다룬 사람이 슬레이만인 듯 해서, 그가 그것들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 갔다.


교사를 돌며 주방 겸 식당으로 된 급식실이나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리모델링된 교실 등등을 둘러봤다. 과연, 이라고 해야할까, 여기나 저기나 자잘한 배려가 밴 훌륭한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아르테시아와 라스트라다는 매우 기뻐했다.


"자, 다음에 보실 3층은, 전부 침실로 되어있습니다. 백명 정도라도 느긋하게 쉴 수 있겠지요."


두 사람의 반응에 기분이 좋아진 모양인지, 슬레이만은 자신 있게 계단을 올라갔다. 미라 일행으로 말할 것 같으면, 새 물건을 구경하는 듯한 기분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도착한 3층에는 앞서 갔던 아이들과 교사진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무엇 때문인지 아이들은 옥신각신 다투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미라는 금방 감이 잡혔다.


"분명, 누가 어디서 잘지를 정하고 있는 거겠지."


그런 미라의 예상은 적중이었고, 교사진에게 사정을 물어보니 창가쪽과 2층 침대의 위 아래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구나."


"그렇네요. 있었죠."


어딘가 그리운 듯 두 사람은 미소를 지었다. 역시 나무 위 마을에서도 똑같은 싸움이 벌어졌던 모양이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 거길래, 하고 세 명이 침실을 들여다보니 그 이유에 납득했다. 이건 쟁탈전이 벌어져도 어쩔 수 없겠다고.


교실을 리모델링한 침실은 작은 방 네 개로 나뉘어 있었다. 교실에 들어선 곳에서 앞쪽이 통로가 되어 창가쪽을 향해 네 방이다. 그리고 창가에 좌우로 하나씩 이층 침대가 놓여있었고, 또 통로쪽에도 좌우 하나씩 놓여있었다.


그건 아무래도 창가쪽이 인기가 많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할 수 있었다.


"이럴 수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하다니, 면목이 없습니다."


분명히 그정도 수준의 아이심리에는 어두웠을 것이다. 미라로부터 이유를 설명받은 슬레이만은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침실을 바라볼 뿐이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차후 면밀히 검토하여, 만족할 수 있게끔 조치하겠다. 슬레이만이 그렇게 아이들에게 약속한 것으로 다툼은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이걸로 더이상 문제는 없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며칠 뒤 슬레이만의 방안으로, 통로쪽의 2층 침대를 살짝 세공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불만이 해소되었다. 한번 맡은 일은 최고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저히 수행하는 것이 그의 신조였다.


"그럼 설명도 끝났으니, 슬슬 왕성으로 가시죠."


3층을 전부 둘러본 순간, 슬레이만이 다시금 얘기를 꺼냈다.


대강 시설의 확인은 끝냈다. 그렇다면 다음은 드디어 중요한 용무의 차례이다. 그렇다, 솔로몬의 알현, 아니, 재회이다.


미라 일행은 솔로몬 왕에게 인사를 건네러 가기 위해 일단 교사진에게 한 마디 말을 건네고 난뒤, 새 고아원을 떠나 왕성으로 향했다.


고아원 앞에 준비된 마차에 올라타고 흔들거리며 이동하길 10 여분. 마차에서 내리니 알카이트 성의 당당한 모습이 그곳에 있었다.


"아아, 전혀 바뀐게 없네!"


"그러네요. 이게 몇 년만인 걸까요. 그리운걸요."


주변에 몇몇 개 시설이 늘어나긴 했지만 알카이트 성의 외관만은 옛날 그대로다. 두 사람은 고향에 돌아왔다는 듯이 안도하는 표정을 지으며 그것을 올려다보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내로 들어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변화를 알게되었다.


"아아! 미라님, 어서 돌아오세요!"


"간식부터 드시겠습니까, 아니면 목욕부터 하시겠습니까?"


미라와 관련된 정보는 모조리 누설되어버리는 건지, 완벽한 타이밍에 찾아온 시녀 릴리와 타바사가 눈에 보이지도 않을 속도로 미라에게 접근해온 것이다.


"두 사람. 손님 앞입니다."


슬레이만이 넌지시 주의를 주자 두 사람은 놀란듯 뒤돌아 보았다. 아무래도 아르테시아와 라스트라다 뿐만 아니라, 슬레이만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모양이다. "정말 죄송합니다." 라며 고개를 숙였다.


덧붙여 실물을 보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인지, 아르테시아와 라스트라다가 아홉 현자인 사실에 대해서는 깨닫지 못한 모양이다.


게다가 슬레이만이 앞으로 미라에겐 용무가 있다고 말하자, 두 사람은 마치 이 세상이 끝난 듯한 절망의 빛을 얼굴에 띠웠다. 하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 하니 두 사람은 희망을 발견했다는 듯이 활짝 웃었다.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라님."


"맛있는 커스타드 케이크를 준비해두겠으니 말이죠~"


헤어질 무렵 그렇게 배웅받은 미라는, 분명 도망칠 수 없겠지 하며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커스타드 케이크라는 단어에 기대를 부풀렸다.


"꽤 많이 바뀌었구나."


"그렇네요. 지금은 그 때와는 달라졌네요."


외관은 같았지만, 내용물은 크게 변화하고 있었다. 과거와는 다른 성의 모습에, 개성적인 시녀의 존재. 그것들을 목격한 아르테시아와 라스트라다는 그럼에도 즐거운 듯이 미소 지었다.






한발 앞서 왔던 모양인지, 솔로몬의 집무실에는 카구라의 모습도 보였다. 현재 진행중인 상황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잘 돌아왔어. 다시 보니 반가운 걸."


미라 일행이 도착하자 솔로몬은 국왕으로서가 아니라, 단지 한 명의 친구로서 그들을 반겼다.


"저돈걸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안심했어요."


"이것도 사령관하고 총사령관의 덕분이야. 고마워!"


아르테시아와 라스트라다 역시 솔로몬의 얼굴을 보고선 간신히 진정되었다는 듯이 쇼파에 걸터앉았다.


"이걸로 우선은 일단락 되었구먼."


수수께끼의 고아원에는 예상대로 아르테시아가 있었다. 심지어 괴도 퍼지다이스로 활약하고 있던 라스트라다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것으로 당장에 아홉 현자의 단서가 될 만한 소문이나 정보는 전부 확인이 끝난 것이다.


카구라는 아직 조금 더 돌아다닐 필요가 있다곤 했으나 겨울이 되기 전까진 끝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올해 안에 소울하울 역시 용무를 끝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처음 시작할 때 솔로몬이 말했던, 올해 안에 절반, 이라는 목표를 이 시점에서 달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구나. 진짜 한시름 놓았어. 고마워."


따라서 어느정도 일단락 되었기에, 솔로몬 역시 그것을 이뤄낸 미라에게 솔직한 감사를 전했다.


그렇게 재회를 기뻐한 다음, 간단한 보고와 퍼지다이스의 건에다 새 고아원의 운영 등에 대해 여러 가지를 논의했다.


우선 퍼지다이스에 대해서인데, 인신매매 조직과 결착을 짓기 위해 고아원이 진정되고 나면 라스트라다는 다시 떠날 거라 한다. 이런 저런 사전 공작이니 뭐니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쪽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고아원 운영은 본인이 희망하는 것도 있어 이대로 아르테시아가 주축이 되어 돌아가기로 결정됐다.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교회와 귀족측에서 약간의 원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모자라는 부분은 아르테시아의 주장도 있었기에, 그녀 자신의 급료로 조달하게 되었다.


남은 것은 아르테시아와 라스트라다의 귀환을 어느 타이밍에 고지하느냐이다. 다만 그것에 대해서는 두 사람에 의해 우선 고아원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으로 되었다.


기다리기로 하는 이유에는 한 가지가 더 있었다. 그건 4개월 후에 있을 건국제 때문이다. 그것은 국민들에게 있어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홉 현자의 귀환을 발표하는 데에 최적의 무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해 솔로몬은 그 무렵까지 카구라와 소울하울의 볼일도 끝났으면 좋겠다며 대담하게 웃었다. 한 번에 네 사람의 귀환을 발표하면, 그것은 분명 커다란 뉴스가 될 것이고, 그에 이어 아홉 현자 귀환 기념제를 개최하면 필시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이라나.


"게다가, 아직 4개월이나 남았으니 어쩌면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하지."


솔로몬은 그렇게 말하며 기대를 담은 시선으로 미라를 바라보았다.


현재 미라가 발견한 아홉 현자는 4명이다. 남은 것은 퇴마술의 발렌틴*과 선술의 메이린, 그리고 무형술의 플로네 뿐이다. 미라가 노력하는 정도에 따라, 4개월 안으로 전원을 찾아내 건국제를 최고의 형태로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다.

(5권에서 등장하는 서적판과 다르게 웹연재판은 발렌틴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음.)


다만 나머지 멤버에 대해서는, 현재 단서가 요만큼도 없는 상태였다. 미라는 "정보가 들어오기 나름이다." 라고만 대답하며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다.


카구라 역시 "잘 선처*할게." 라고만 할 뿐 반드시 시간을 맞출 수 있다고 단언하진 않았다. 복잡한 문제였기 때문에, 그러는 것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솔로몬도 그 점을 이해하고 있었기에 더이상 추궁하지 않고 "곤란한 일이 있으면 의지해도 괜찮아." 라고만 말했다.

(일본에서 '선처하다' 라는 표현은 한국과는 다르게 '노력은 해보겠지만 안 되도 어쩔 수 없고.' 정도의 뉘앙스로 쓰인다. 참고.)


또한 건국제까지는 4개월 남았지만, 아르테시아는 고아원의 원장으로, 라스트라다는 그 도우미의 입장으로 지내야 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정체를 밝힌다는 건가? 그거 뜨거운걸!"


라스트라다는 그러한 축제의 서프라이즈가 무척 마음에 든 모양이다. 어떤 등장씬으로 해야하나, 하고 지금부터 생각하기 시작할 정도였다.


아르테시아로 말할 것 같으면, 특별히 이렇다 할 감상은 없는 것 같다. 그녀로서는 아이들만 있으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 때문이리라.


그런식으로, 이러한 이야기가 끝난 뒤에, 자연스럽게 잡담이 시작됐다. 미라 일행은 그동안 흩어져있던 틈을 메우듯, 이 세계에 오고 나서의 추억 이야기등등을 나눴다.


그리고, 그러던 중 또 한사람, 그 고리에 가담하는 자가 나타났다.


"이봐, 미라땅이 돌아왔다면서?"


시녀의 정보망으로부터 그것을 알아냈을 터이다. 그런 말과 함께 옅은 미소를 지으며 찾아온 것은 루미나리아였다.


좀 놀려줘야겠다. 그런 속셈을 얼굴에 띠고 있던 그녀였지만, 집무실에 모여있는 얼굴들을 보고는 그 움직임을 멈췄다.


루미나리아가 들은 것은 미라가 성에 돌아왔다는 정보 뿐이었으며, 나머지 세 명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던 것 같다. 시녀의 정보망이었기에, 정보가 편중되어 손님에 대한 정보가 싹 빠져있던 것은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때문에 루미나리아는 미라 이외에도 누군가가 있었다는 사실에 약간 놀랐다. 그러나 놀란 점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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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시아 씨에다가 카구라.... 라스토까지 있잖아...."


손님 세 명을 자세히 살펴보니, 잘 아는 옛 친구였던 것이다. 아무래도 솔로몬은 이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루미나리아 입장에선 20년만에 갑자기 맞이하는 재회인 셈이다.


분명 많은 생각을 하고 있겠지. 루미나리아는 그곳에 모인 그리운 얼굴들을 번갈아 바라보며 "아~, 오랜만." 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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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사라는 시녀캐릭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웹연재판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인가


https://youtu.be/cMCWuEZzB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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