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현타가 생겨가지고 2주 뒤에나 연재하기 시작한 갤럼임

지금 시작함 

캠페인 2편은 마법 군도임

군도라는 명칭 답게 사회 특성으로 해안 타일에 큰 버프를 주는 것을 찍는걸 추천함

다만 나는 안했음. 

나는 개인적으로 드래곤 로드를 좋아해서 드래곤으로 하지만

최근 애갤러를 중심으로 드래곤 평가가 안좋아서 다시 투사로 바꿔야 하는지 고민중.

어느 영체 바다에서 수영하는 마에르

그런데 마에르가 뭔지는 나도 몰?루?

하지만 그 마에르는 어떤 마법사 왕에게 낚시 당하고

결국 세뇌 조교를 당하다게 되는....

하지만 타락까지 가지는 않았고 어떻게든 구조 요청을 하다가 메이지 헤븐에서 그 소식을 듣고 달려간다는 스토리임.

개인적으로 갱생은 가장 핫한 사회 특성이라고 보고

능숙한 정착민이나 은둔자 왕국이냐를 가지고 뭘 골라야 할지 고민하고 있긴 함.

누가 잘 알고 있으면 좀 알려줘.

목표는 나무에라는 사이렌 여신을 처치 하는 것.

그리고 때걸룩이 이런저런 지시를 내린다.

어차피 초반부터 미션 진행한다고 받는건 없기 때문에 주변 던전이나 사냥하자.

건물은 최대한 부스트를 사용 할 수 있게 하면 된다. 

가장 처음은 일단 농장부터

참고 : 과거에는 저런 폐허들을 철거 할 수 없고 오직 도시를 지을 수만 있어서 존재 자체가 암덩어리였음.

자유 도시 하나가 싸우자고 한다.

어차피 강탈 문화권이라 싸우고 싶은데 같이 싸우자.

하튼 퀘스트를 이렇게 깨주면 악역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드라이는 서로 너 좆같아! 라고 하면서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퀘스트를 클리어 했고

필자는 지식을 찍음.

바다가 많은 미션이라 항해 주문 선택.

이건 그냥 메인 퀘스트랑 무관한 서브 퀘스트

다른 도시 국가와 조우 했지만 할 수 있는게 없다.

원래는 바로 쳐들어가려고 했는데 적 병력이 많아서 일단 뺌.

대신 외각 지역의 병력들을 잡으며 자원 모으고 경험치를 모았음.

여기를 점령해야 퀘스트가 진행이 되는데

일단 너무 강해서 후퇴함.

그리고 주변 국가들을 만났다.

퀘스트 성공하면 애들이 최종적으로 우리편 됨. 

다만 마법사의 돌이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이겠지 ㅇㅇ.

강탈은 이래서 문제

에이지 오브 원더스에는 이런 식으로 문명처럼 골드를 소모해서 생산/건설을 즉시 하게 만드는 기능이 있음.

돈 여유 있을 때 사용하면 괜찮음.

나무에랑 조우하면 바로 전쟁 걸린다.

그리고 국경선 넘으면 바로 저기 중립 지키고 있던 애들이 너 때리니깐 퀘스트 완료 전까지는 국경선 넘지 마.

정찰 유닛들이 은근 자주 넘더라 ㅇㅇ. 

계속 외각을 돌면서 도시 국가 유닛들을 유인해 격파 중.

다음 마법책은 광신의 서

다른거보다 이게 매우 좋기 때문

사격 +2뎀을 깡으로 주는건 별로 많지 않음.

이제 슬슬 공략 가보자.

자연 쪽에서 이 생산적인 통합 제국 스킬이랑

군사 공학 시너지는 좋음

도시를 2턴만에 건설 할 수 있기 때문임.

뭐 어차피 두번째 도시는 저거 점령해서 확보하겠지만.....

밖에 나온 병력들부터 컷

그리고 도시에는 이렇게 풀 건설.

개인적으로 드래곤 로드를 좋아하는게 이 특성 때문임.

찍어 놓으면 내정에 꽤 도움이 되더라

에이지 오브 원더스 4 공성전은

턴이 좀 걸리는 대신에 공성 작전으로 온갖 디버프를 먹일 수 있어서

공성하는 측이 유리한 경우도 많음.

지금만 해도 강탈 문화 전용으로 대포 3대를 소환하는 공성 스킬을 픽 함.

그런데 막 굴리다보니 마나가 아슬아슬하게 적자라 유닛 삭제를 좀 해야 했음.

또 다른 퀘스트

애 역시도 개구리처럼 퀘스트 끝내면 동맹 맺을 수 있다.

그리고 저 두 국가랑 조우하면 사이렌의 분탕질에 못 견딘 외부 주민들이 우리 도시로 도망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