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09:30 CPI 발표와 함께 기나긴 박스 수렴 이후 나스닥은 다시 급락하는 모습을 보임.

결국 40년 만에 최고치라는 8/6%의 인플레이션 수치와 그로 인해서 11500 까지 떨궜던 100bp 까지 예상하는 공포가 고개를 들 수 있기에

그로 인한 급격한 금리 인상에 의한 경기 둔화까지 내다본 하락으로 보임.

ㅇㅅㅇ

현재 인플레 문제는 국제 정세와 시장의 재편 문제가 크다고 봄.

이전에 올렸던 코로나 이후 경제 재개 시나리오의 첫단추 부터 정상화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런 점은 아래의 인플레이션 차지 비율을 보면 더욱 명확해지는 느낌.

상품들 자체는 점유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에너지와 서비스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이전은 에너지, 서비스 분야가 거의 비중 차지 )

결국 에너지, 서비스 분야의 증가세가 안정화 되어야 인플레이션 피크를 볼 수 있다는 느낌.

단순히 금리 가지고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임.

아래는 각국 환으로 보는 오일 가격, 달러의 경우는 아직 2008년 고점을 넘지 않았지만

타국 통화들은 벌써 고점을 넘어선 모양세

뭐 이런저런 글들 적으려다가 혹시나 보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자료 공유 / 뷰 교환 해보자는 생각에서

대략적으로 여기까지만 적어봄.

결국 이번 하락은

50-50-50 / 25-25 정도로 생각하고 있던 것이

50-75-50 같은 식으로 바뀔꺼라 예상되어서 폭락 한 것이고.

시장 재편으로 봐도 결국 재편해서 축소된 만큼 주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은 숙명으로 봐야할듯.

결국 관건은

금리 3%~4% 대의 기점에서 인플레이션이 꺽이는 조짐이 보이느냐 아니냐가 관건일 것인데.

( 미정부 재정적자 부담 증가 기점 )

지금 문제는 공급망 문제, 다른 말로하면 탈세계화와 코로나 이후 각 경제 파이프라인들이 정상화 되는 시점까지의 아노미 기간이라는 것.

2년 정도의 지속적 인플레와 공급망 재편은 일어날 것이라는 것 ( 자국내 공장도 짓고, 고용도 늘리고 등등 )

긍정적인 전망(?)으로는 3-4년 이후에 정상화 될 가능성 있다는 것. ( 유가는 70$~80$ 안착하는 수준 )

결국 탈세계화는 인플레에 비례한 GDP 회복세가 관건

( 디테일하게 보면 에너지와 서비스쪽 증가세 안정화 )

ㅇㅅㅇ

일단은 공급망과 관련된 요인들 지켜보면서 연준과 미정부의 정책 진행에 행동력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듯.

그동안 틈틈히 V반등 조심하면서 숏놀이나 하면서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