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게임도 많이 해보고 온라인상에서 만난 사람들 게임 환경 물어보고 그런것도 많이 해봣는데

보통 내 주변에서 게임을 잘 안하고 못하는 뉴비 찐친들과

온라인상에서 만난 고수 형님들은 보통 세팅부터 다름

1. 뉴비는 마우스 dpi 설정을 모른다.
이건 진짜인게 피시방 가서 롤이나 피파만 하던 친구들은
총게임을 제대로 해본게 서든뿐이라 마우스 dpi가 뭔지 모름
이는 매번 다른 감도로 게임을 하는 참사가 일어나는 일

2. 존나구린 윈도우 기본 마우스 가속을 켜둔다
1번과 연결되는건데 보통 이런 설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기본 피시방 설정으로 게임 함

3. 모니터가 존나 멀다
솔직히 FPS 게임은 눈 건강을 해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눈을 깜빡이지도 않고 모니터를 가까이 두고 집중해서 봐야
게임상에서 유리함 ㅇㅇ
그러다보니 보통 라이트 유저는 피시방에서의 게임 환경에
최적화 되다보니 피시방처럼 모니터를 멀리두고 게임하고 그럼

4. 좁디 좁은 마우스 패드를 쓰고 책상이 좁다
이건 아래 5번의 문제와도 연관지을건데
어쨋든 마우스 패드가 좁으면 손해봄
고수들은 넓은 책상에 넓은 마우스 패드에
텐키리스 키보드까지 사용하는 극한의 효율을 보여줌

5. 좁은 마우스 가동범위 환경에서 사용하는 저감도,고감도
보통 특정 게임에서의 최적화 감도란게 있기 마련임
오버워치를 예를 들면 프로들이 쓰는 감도의 중간치가
4400edpi인데 이 평균값에서 굳이 벗어난다면
그건 상위 5%의 고수거나 하위 5%의 초보인것

6. 모니터 주사율을 신경을 안씀
60과 240의 차이를 모르거나
경험해도 아예 인지하지 못하는 둔한 사람이 실제로 존재
이런 경우 99%는 하위 5%의 사람인 경우가 다수

7. 그래픽 설정을 높게 쓴다
FPS 게임뿐 아니라 대부분의 경쟁 온라인 게임은
쓸데 없는 그래픽 설정을 낮추고 적 그래픽에만 집중해서
색적을 용이하게 하거나 프레임을 높혀서 반응에서 이득을 봄
근데 라이트 유저들은 ㅈ까고 기본 설정 씀

8. 게임할때 자세가 노답
이건 일관성에 가장 연관지어서 말할 부분인데
기복이 없으려면 매번 게임하던 환경에 비슷하게 맞춰야함
근데 매번 피시방의 다른 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남들이 하고 간 게임 환경을 그대로 따라간다?
본인만의 자세란게 없기에 매번 기복이 따라옴
어제는 8번자리에서 낮은 의자에서 게임하느라 어깨가 들렸는데
오늘은 12번 자리에서 했더니 의자가 높아서 허리가 구부정해진다?
무조건 기복이 생길 수 밖에 없음

9. 뇌를 비우고 게임한다
진짜 게임을 잘하려면 사실 에임도 에임이지만
프로나 천상계 레벨까지 생각을 해보았을때
그들은 에임보다도 게임 흐름의 주도권을 잡는데 힘을 씀
결국 그러기에는 순간순간 상황판단과 에임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큰그림을 그리는 예측력이 중요
실제로 남보다 한 단계 앞서 생각하는 사람을 이기는건 불가능함
게임도 마찬가지이며 초보들은 당장 눈 앞의 평면 모니터 화면에
집중하는데도 눈이 아프다며 게임을 금방 꺼버림
동시에 지능 플레이를 하기엔 무리라고 보임
특히나 FPS 게임처럼 템포가 빠르거나 화면에 극한의 집중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게임의 경우엔 머리까지 돌리는 멀티태스킹이 힘듬 그 차이가 초보와 고수의 큰 차이를 만드는듯

10. 주변에 피드백 해줄 사람이 없다
이것도 중요한데 피드백 해줄 사람이 없는 게 굉장히 큼
당장 에임갤 같은 커뮤니티만 조금 하더라도 친절하게 답해주는 무신 형님들이 항시 대기중임 그래서 무신이 많이 양성됨
운동을 잘하고 싶다면 헬스장에 가서 pt를 받아도 되는것과 같음
이는 결국 초보들은 결국 라이트하게 즐기느라 실력 향상에 대한 열정은 없는것이라 봐도 됨 아마 이외의 취미가 있겠지 싶음 ㅇㅇ

이상 내 주변에서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기는 친구들과 인터넷 무신 형님들과 비교했을때의 차이였음

근데 이게 진짜로 게임을 못하는 여느 사람들에게 대부분 적용되는 사항들인듯

개인차가 있겠지만 본인의 실력이 아쉬운데 저 중에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변화를 줘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