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솝갤 여러분 안녕하세용. 총고치는 마개조찡입니다

에솝갤을 크-린하게 해주시는 관리자 및 매니져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7

오늘 리뷰할 제품은 동산모형(KTW)의 윈체스터 렌달입니다.

사실 이게 실총으로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구글에 검색해보니 뜨긴 하네요 ㅋㅋㅋ

짧은게 필요해서 혹은 은닉?을 위해 개머리판과 총열을 잘라낸게 렌달인듯 합니다.

옛날사람들의 생각: 짧은게 필요함 -> 긴걸 자름 이였던가 아니면 돈이 없던가 아니면 생각이.... 

아무튼 레버액션인데 짜리몽땅연필의 몸을 소지한 렌달을 오늘 리뷰해볼까 합니다.

(사진 출처 http://lightnia.egloos.com/4880550)

우선 순정 모습의 윈체스터 M1873입니다

뭐 총이름이 1873이니 그때 만들어졌겠죠...? 

존나 단순하게 생긴 디자인에 단순한 작동방식(실총이나)을 갖고있어서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살아있는 고전 총기중 하나입니다.

1911급 넘사벽은 아니지만 레버액션이 장전이 찰지고 재미가 있습니다.

실총의 경우 강력한 매그넘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쏘는 재미가 많아 수요가 큰듯합니다 

(어디까지나 제생각  

뭐 실총은 이렇게 생긴듯한데 

동산모형의 렌달보다는 조오금 더 짧은 모습입니다.

견착과 정확도를 포기하고 휴대성을 올인한 모습이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그 '가늠좌' '가늠쇠' 조차 없음ㅋㅋㅋ

이런식으로 해서 권총마냥 차고 다녔나 봅니다... 

장전은 오른쪽 바디를 통해서 탄을 밀어넣고 

탄피는 정작 위로(?) 날라가게 됩니다.

그나저나 개머리판은 왜 저따구로 자른거야;;;

풀사이즈와 비교했을때입니다.

정말 휴대를 위해 올인한 앰창 총임을 알수있습니다.

갑자기 왜 실총이야기를 했냐면

이 동산모형 렌달이 어쩌다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지옥의 m249 구출작전 격려품(?)으로서 받았습니다

하지만 함정이 있었으니...

올 분해되서 왔습니다.

것보다 시123발 상태가 왜이럼;;; 

그렇습니다 요즘 새로 출시된 신형 윈체스터가 아닌 좆구형 윈체스터 렌달인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탄피 급탄 레버 색 바랜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금이라서 벗겨지면 끝인데 이미 끝났습니다 ㅋ

약간의 조립이 된상태로 왔지만 

오버홀 한다는 생각으로 전부 분해해버립니다.

기름에 쩌든 부품들을 싸악 씻겨주고 

모자른 부품이 있나 찾아봅니다.

시2발 조립도나 분해도가 인터넷에 없습니다.

그 흔한 분해영상 하나 없습니다.

ㄹㅇ 볼란테 가스킷 박는 영상은 있지만 

처음부터 완전 분해를 하는 영상은 전혀 없습니다.

하와와..... 좆된 거시에요...

그래도 굴복하지 않습니다.

우선 만만해 보이는 놈부터 조립을 시작합니다.

이 부품을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트리거가드라고 하겠습니다.

트리거가드에 이런 부품이 있는데 놀랍게도 윈체스터의 안전장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왜 이따구로 복잡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조립을 해줍니다.

참고로 저 가운데 빈 공간에 스프링과 볼베어링(개작음)이 하나 들어가므로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트리거와 장전레버를 조립해줍니다.

우선 장전레버의 갈퀴같은 부분을 조립하기전 

트리거가드에 정확히 꼽아준 후 조립을 해야합니다 (사진은 반대로 함) 

잘못 꼽았습니다 ㅈㅅ

긴쪽이 개머리판쪽이고 

짧은쪽이 앞쪽입니다.

장전레버의 큰 타원부분이 긴쪽으로 오게 조립하시면 되겠습니다.

조립 순서는 

1. 장전레버

2. 트리거 순입니다.

이 부품은 놀랍게도 트리거 바 입니다.

어케 조립되는지를 몰라서 진짜 조오오온나 고생시켰습니다.

시1발 악마같은새기

다음은 해머입니다.

사실 이 총에서 해머는 그냥 장식입니다

ㄹㅇ임 해머 잡고 쏴도 잘만 나감ㅋ

해머 부품은 저 4개가 끝입니다.

매우 안타깝게도 총의 슬링고리를 담당하는 저 휘어진 봉이 

해머핀을 같이 담당하기 때문에

렌달을 갖고계시거나 윈체스터를 갖고 계신분은 저 고리에 슬링을 달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꼴랑 C클립 하나로 고정되기 때문에 강도를 보장할수가 없워요~

해머 스프링의 텐션은 모나미볼팬 수준입니다.

존나 쌔면 그 뭐시기냐... 때려주는 부품을 개발살....초토화....혼돈파괘망ㄱ...

암튼 약한 이유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식으로 조립한 후 

육각렌치를 하나 박아넣고

다른 부품을 꼽을때까지 존버타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하 이걸 뭐라 불러야하는지 모르겠는데

피스톤을 잡고 후퇴시켜주는 부품을 넣어야합니다.

걍 제 멋대로 피스톤로드라고 부르겠습니다.

조립할때 탄피 급탄레버와 같이 조립을 해야합니다.

탄피 급탄레버를 먼저 넣은후 

그다음 밀어넣으시면 되는데

급탄레버가 에스컬레이터 구조를 겸하므로 잘 넣어야합니다.

생각보다 존나 안들어갑니다 씹새끼

어찌어찌 넣었다면 그다음로 스프링가이드와 스프링을 조립해줍니다.

그다음은 바렐뭉치에 있는 시어에 트리거바를 결합한 후 개머리판쪽으로 넣어줘야합니다.

그리고 트리거바의 끝부분을 이런식으로 트리거에 걸쳐야합니다.

특히 저 스프링이 트리거바를 위로 올려줘야하기에 한손으로는 밀고 

한손으로는 스프링을 밑으로 내리면서 합체해야합니다.

조립하면서 사람의 손은 왜 2개뿐인지 

방사능홍차 먹고 손이 3개였다면 조립이 훨신 쉽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조립의 경우 OKGUN (스폰아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윈체스터 피스톤을 검색하시면 

이해가 가는 사진과 설명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참고한 사진 및 영상은 구글링을 통해 찾았는데 

건데이 피스톤조립도 

http://m.cafe.daum.net/bbgunspring/GG10/178?q=D_SOWKhwQG89g0&

볼란테 에어소프트 

https://smartstore.naver.com/volante/products/131277511

등을 참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조립의 큰 문제가 발생했으니....

그것은 2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