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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족사진에 내팔은 부러져있다앱에서 작성

않은(112.146) 2022.06.19 03:15:26
조회 803 추천 5 댓글 1

폰이라 잘써질지 모르겠네

할아버지 알중 이었다. 가족같이살때 아빠 매일 한병씩 마심
술안마시면 사람좋다는소리 듣고 술마셔도 유쾌하고 사람들 재미지게해주고 집오면 나 불러놓고 잔소리 1시간까고
담배집에서피고.

엄마아빠 귀농하면서 거기서 사람들 안만나니 술만마시다가 지금은 뭐 며칠전엔 동생한테 손지검비슷하게했다

귀농하기전날 엄마한테손찌검 해서 내가 우리집물건 다부셨다. 그래서 손부러졌고 그상태로 나중에 가족사진찍엇지

아빠에대한 나의감정은 무서움 >분노 >불쌍함 >무감각에 가까워졌다. 치료받게할려고 내가할수있는건 다했지만 결국 본인의지가 없음. 난이제 연을끊었다 말은안했지만 전화로 좋게말하려고. 

동생도 알중직전이라 바로 치료받게했고 나도 알콜의존 있엇지만 지금은 적당하게마시고 항상경각심 가지고산다. 와이프가 그만먹으라고하면 바로 정지. 이미내가 말함. 와이프가 먹지말라하는데 내가 더먹는다하면 바로 병원처넣으라고

소주는 입도안대고 맥주나 간간히먹는다
담배도 입도안대고.

울아빠 술먹고 박카스사가자고 운전해서 경찰서가서 수고한다고 박카스돌리다가 면허취소되고 일은해야되니까 차없어서직장근처 원룸에산다 존나웃기지 마당있는집살려고 귀농했는데 원룸살고있고 술도매일마신다.

며칠간 마음정리해서 맨정신일때 말하려고한다
아빠가행복했음좋겠고 나도그렇다 우리둘을위해 마지막으로 치료받아보시라 도와주겠다. 안받으시겠다면 잘 살으셔라 앞으로 연락하지않겠다고.

여기 힘든 친구들많지. 해주고싶은얘기는 분노하지말고 너의인생을 살아라 분노하는순간 그 수렁텅에 너도 빠진다. 좆같은 부모라고하면서 술을입에대고 있는 너자신을볼거야.

내동생이그렇고. 울와이프가 그사건이후 동생한테가서 일갈했다. 어머니불쌍하지도않냐고 아빠 그지경났는데 너까지 그래서 엄마못박아야하냐고. 정신차린건지 바로 병원예약했다

힘내라 얘들아 우리삶은 한번이고 행복할 권리가있다. 난 나의 행복을 찾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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