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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칼럼] 변증법2

변증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1 21:03:42
조회 70 추천 0 댓글 0

ㄷ.문제풀이


고능아들, 재능충들의 문제풀이를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있다. 글을 쓱쓱 읽고 선지를 소거한다. 


그리고 이 선지가 왜 정답이야? 라고 물어보면 정확히 이유는 말하지 못하면서도 선지가 어색하다고 말한다. 또는 '지문에서 아니라고 했자나' 라고 말한다. 


여기서 내가 노베시절 가졌던 의문은 '아니 ㅅㅂ 그게 뭔 느낌인데?' '아니 ㅅㅂ 그거 말했던걸 어떻게 기억하는데?'이다. 


하지만 내가 본 국어 재능충들은 하나같이 저렇게 말했다. 


그래서 그 느낌. 그 기억. 어떻게 보면 바로 그 느낌과 정보의 기억이 독해의 본질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위의 지문을 읽는 방식은 이러한 느낌을 선지를 만났을때 느끼기위한 피나는 노력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보면 위의 지문을 읽는 방식은 선지 소거를 위한 정보를 남기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었을지도 모른다. 


시중의 해설들을 보면 해당 선지가 맞은 이유, 틀린 이유를 적으며 지문의 어떤 내용에 근거해서 생각했을때 그러하다라는 씩의 서술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해설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중요한것은 독해를 하고 그 정보가 머리속에 있어야한다는 것인데 도대체 어떤 독해 과정을 겪었기에 그 정보가 머리속에 남았는지를 규명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밑에 해설을 쓰면서 그런 내용을 최대한 담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선지를 훑으며 어색한 선지를 고르고 넘어가는 편이다. 


그러나 밑의 해설에서는 내가 왜 그러한 느낌을 받았는지를 메타인지적으로 추적하여 적어보았다. 


지문을 위와같이 독해하면 누구나 당연히 그런 느낌을 받게 된다. 


너무도 터무니없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선지소거의 원칙을 소개해보자면 


1. 지문을 근거로 참거짓을 판별한다. 
2. 상대적 서술어가 담겨있는 선지의 정오가 판별이 어려울때는 써있는 반대 의미의 단어와 비교해준다. 
3. 한번에 정오가 판단이 안되면 문장성분을 나누어 필수성분=>부속성분 순으로 참거짓을 판별하여준다. 


이때 2,3은 사실상 같이 진행해준다. 


하지만 사길상 실전에서는 거의 사용 하지 않는 편이다. 


한번 보자. 


04. 


① (가)와 (나)는 모두 특정한 철학적 방법에 기반한 체계를 바탕으로 예술의 상대적 위상을 제시하고 있다. 


=> 한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참 


② (가)와 (나)는 모두 특정한 철학적 방법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바탕으로 더 설득력 있는 미학 이론을 모색하고 있다. 


=> 한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철학적 방법에 대한 상반된 평가는 없다. 


③ (가)와 달리 (나)는 특정한 철학적 방법의 시대적 한계를 지적하고 이에 맞서는 혁신적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 한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시대적 한계? 그런건 없었다. 


④ (가)와 달리 (나)는 특정한 철학적 방법에서 파생된 미학 이론을 바탕으로 예술 장르를 범주적으로 유형화하고 있다. 


=>한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예술 장르의 범주적 유형화? 그딴거 없다. 


⑤ (나)와 달리 (가)는 특정한 철학적 방법의 통시적인 변화 과정을 적용하여 철학사를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철학사의 단계적설명? 그딴거 없다. 


05 (가)에서 알 수 있는 헤겔의 생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예술·종교·철학 간에는 인식 내용의 동일성과 인식 형식의 상이성이 존재한다. 


=>한 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왜 한 눈에 정오가 판별되었을까? 지문에서 (가)지문 2번째 문단에서 우리가 던진 질문 중 'Q7. 이념을 인식하는 형식이 어떻게 되면 예술이 되고 종교가 되고 철학이 되는가?를 기억하는가?' 그렇다. 이미 짚으면서 생각했던 지점이기에 한 눈에 정오가 판별됭 수 있는 것이다. 그냥 읽는 것과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찾으며 능동적으로 독해했을때 남은 정보량의 차이는 수준이 다르다. 


② 세계의 근원적 질서와 시·공간적 현실은 하나의 변증법적 체계를 이룬다. 


=>한 눈에 정오가 판별 되었다. 왜 한 눈에 정오가 판별되었을까? (가)지문 1문단에서 이념과 현실을 다루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그 기억이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 의미를 탐색하고 그 타당성을 따지면서 해당내용이 자연스럽게 머리에 자리잡힌 것이다. 


③ 절대정신의 세 가지 형태는 지성의 세 가지 형식이 인식하는 대상이다. 


=> 


A. 실전풀이) 어색한데? 절대정신의 세가지 형태는 예종철인데...예종철은 이념을 인식한 결과인데 그걸 지성의 세가지 형식이 인식하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나? 어색하다 다른거 먼저 판단해보고 어색한거 없으면 이걸 정답으로 찍고 넘어가자ㅡ 


B. 사후적풀이 


1)한 눈에 정오가 판별되지 않았다. 그 순간 문장성분별로 나누어 독해한다. 


2) 지성의 세가지 형태는 대상인가? 


3)어떤? 


4) 인식하는? 


5) 상대적 서술어이다. 인식하는 대상인가 인식되어진 결과물인가 중 보다 적절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봤다. 


6)인식 되어진 결과물이 보다 적합해보인다. 


7)정답을 의심한다. 



④ 변증법은 철학적 논증의 방법이자 논증 대상의 존재 방식이다. 


=> 한눈에 정오 판별이 되었다. (가)지문 1문단에서 논증의 타당성을 판별하는 과정속에서 정보가 각인된 것이 이유이다. 


⑤ 절대정신의 내용은 본질적으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이다. 


=> 한 눈에 정오 판별이 되었다. (가)지문 3문단에서 이에대한 적합성과 타당성을 따져주었던 것이 기억에 남았기 때문이다. 


=> 3번을 체크하고 넘어간다. 


06 (가)에 따라 직관·표상·사유 의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먼 타향에서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는 것은 직관을 통해, 같은 곳에서 고향의 하늘을 상기하는 것은 표상을 통해 이루어지겠군. 


=> 한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나에게 직관은 시각청각촉각과 같은 이미지로 표상은 마음속에 상을 띄우는 것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공감적독해) 
②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과, 그 후 판타지 영화의 장면을 떠올려 보는 것은 모두 표상을 통해 이루어지겠군. 


=> 한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나에게 표상은 마음속에 상을 띄우는 것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③ 초현실적 세계가 묘사된 그림을 보는 것은 직관을 통해, 그 작품을 상상력 개념에 의거한 이론에 따라 분석하는 것은 사유를 통해 이루어지겠군. 


=> 한 눈에 정오가 판별 되었다. 나에게 직관은 시각 촉각 후각 같은 이미지로, 사유는 수학,과학 같은 이미지로 남았디 때문이다. 


④ 예술의 새로운 개념을 설정하는 것은 사유를 통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작품의 창작을 기획하는 것은 직관을 통해 이루어지겠군. 


=>한 눈에 정오가 판별 되었다. 나에게 직관은 시각 촉각 청각 후각과같은 것인데 창작을 기획하는 것은 이와는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⑤ 도덕적 배려의 대상을 생물학적 상이성 개념에 따라 규정하는 것과, 이에 맞서 감수성 소유 여부를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는 것은 모두 사유를 통해 이루어지겠군 


=> 한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나에게 사유는 수학과 과학같은 이미지로 남았기 때문이다. 


07 (나)의 글쓴이의 관점에서 ㉠과 ㉡에 대한 헤겔의 이론을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은? 


=> ㉠은 정반합 ㉡은 예종철이다. 


① ㉠과 ㉡ 모두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범주는 서로 대립한다. 


=>한 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나)지문을 읽으며 변증법을 긍정하는 필자의 태도를 짚었고 헤겔을 까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읽으며 예술은 객관성과 외면성을 예술과 철학은 내면성과 주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공감하며 그 적합성과 타당성을 짚었기 때문에 정보가 각인되었다.  


② ㉠과 ㉡ 모두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범주 간에는 수준 상의 차이가 존재한다. 


=>한 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나)지문을 읽으며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읽으며 예술은 객관성과 외면성을 예술과 철학은 내면성과 주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공감하며 따져주었기때문에 정보가 각인되었다. 


③ ㉠과 달리 ㉡에서는 범주 간 이행에서 첫 번째 범주의 특성이 갈수록 강해진다. 


=> 한 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헤겔을 까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읽으며 예술은 객관성과 외면성을 예술과 철학은 내면성과 주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공감하며 그 적합성과 타당성을 짚었기 때문에 정보가 각인되었다. 첫번째 범주의 특성은 약해졌다. 


④ ㉡과 달리 ㉠에서는 세 번째 범주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범주의 조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진다. 


=>한 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나)지문을 읽으며 변증법을 긍정하는 필자의 태도를 짚었고 헤겔을 까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읽으며 예술은 객관성과 외면성을 예술과 철학은 내면성과 주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공감하며 그 적합성과 타당성을 짚었기 때문에 정보가 각인되었다.  


⑤ ㉡과 달리 ㉠에서는 범주 간 이행에서 수렴적 상향성이 드러난다. 


=>한 번에 정오가 판별되었다. (나)지문을 읽으며 변증법을 긍정하는 필자의 태도를 짚었고 헤겔을 까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읽으며 예술은 객관성과 외면성을 예술과 철학은 내면성과 주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공감하며 그 적합성과 타당성을 짚었기 때문에 정보가 각인되었다.  


08 <보기>는 헤겔과 (나)의 글쓴이가 나누는 가상의 대화의 일부이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 보 기 > 
헤겔 : 괴테와 실러의 문학 작품을 읽을 때 놓치지 않아야 할 점이 있네. 이 두 천재도 인생의 완숙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최고의 지성적 통찰을 진정한 예술미로 승화시킬 수 있었네. 그에 비해 초기의 작품들은 미적으로 세련되지 못해 결코 수준급이라 할 수 없었는데, 이는 그들이 아직 지적으로 미성숙했기 때문이었네. 


(나)의 글쓴이 : 방금 그 말씀과 선생님의 기본 논증 방법을 연결하면 ㉮ 는 말이 됩니다 


=>내가 보기 문제를 푸는 사고과정은 간단하다. 
1) 지문과 적합성을 따진다. :(나)지문 필자가 할 수 있는 말인가? 
2)보기와의 적합성을 따진다. : <보기>를 보고 할 수 있는 말인가? 


① 이론에서는 대립적 범주들의 종합을 이루어야 하는 세 번째 단계가 현실에서는 그 범주들을 중화한다 
=> 지문과는 적합하다. 이를 알 수 있는 이유는 필자가 종합에 대해 다루는 (나)지문의 1문단에서 해당 내용의 적합성을 따져 정보가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기>와의 내용 관련성이 없다. 보기 어디에도 종합되어 중화되는 것과 관련된 서술은 없기 때문이다. 


② 이론에서는 외면성에 대응하는 예술이 현실에서는 내면성을 바탕으로 하는 절대정신일 수 있다 
-> 지문과 적합하다. 이를 알 수 있는 이유 (나)지문 필자가 3문단에서 예술을 대안으로 제시했을때 느낀 당혹감과 그 이유를 상술하면서 납득하는 과정속에서 예술이 외면성과 내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음을 이미 짚었기 때문이다. 아마 많은 학생들이 2번을 거르지 못한데에는 해당 태도의 부재로 그러한 생각을 짚어내지 못했기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보기와도 적합하다. 보기의 서술에는 예술에 지성적 통찰이 담기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때문이다. 


③ 이론에서는 반정립 단계에 위치하는 예술이 현실에서는 정립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 지문과 적합하지 않다. 이를 알 수 있는 이유는 (나)지문 2문단과 3문단에서 필자가 예술에대해 생각하고 있는 태도를 인지하고 있기때문이다. 지문과의 적합성이 없으므로 보기와의 적합성은 따져줄 필요가 없다. 



④ 이론에서는 객관성을 본질로 하는 예술이 현실에서는 객관성이 사라진 주관성을 지닌다 
-> 지문과 적합하지않다. 이를 알 수 있는 이유는 (나)지문 필자가 3문단에서 예술을 대안으로 제시했을때 느낀 당혹감과 그 이유를 상술하면서 납득하는 과정속에서 예술이 외면성과 내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음을 이미 짚었기 때문이다.지문과의 적합성이 없으므로 보기와의 적합성은 따져줄 필요가 없다. 



⑤ 이론에서는 절대정신으로 규정되는 예술이 현실에서는 진리의 인식을 수행할 수 없다 
-> 지문과 적합하지않다. 이를 알 수 있는 이유는 (나)지문 필자가 3문단에서 예술을 대안으로 제시했을때 느낀 당혹감과 그 이유를 상술하면서 납득하는 과정속에서 예술이 외면성과 내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음을 이미 짚었기 때문이다. 지문과의 적합성이 없으므로 보기와의 적합성은 따져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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