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59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15:06:31
조회 651 추천 18 댓글 6
														

"이 나라의 국초 시절에는 참 창의적인 처형법이 있었지."



주로 부역자들, 반역자들, 매국노들 등등이 공개처형되던 그 시절.


"예를 들면 여름에 집행하는 방법인데, 사람을 생가죽에 넣고 꿰멘 뒤, 한여름 땡볕 아래 놔두는 거야. 질식이나 열사병을 생각하지만, 그 전에 생가죽이 열을 받아서 쪼그라들거든."


화상과 질식 속에서 아주 길게 찌그러들면서 죽는다.



"그게 아니면 발가벗긴 뒤에 석고통에 빠트려서 죽이기도 했지, 석고가 굳으면서 열이 나거든, 그러면 온몸에 저온화상을 입고, 숨은 막혀오고, 또 석고는 물을 빨아들이니 피부의 수분이 사라지는데 그건 그것대로 고통스럽거든, 그래서 석고가 다 굳을 때까지 놔두고, 그 상태에서 하룻밤쯤 놔두는 거지. 쓴 석고는 통에서 꺼내서 물에 던지고, 아마 한강 아래에 그런 석고덩어리 수십 개쯤은 있을 거다."


"슨배님, 개소리 마십쇼, 그거 사형집행이 아니라 군중의 린치였잖습니까."


"어허, 인민재판이라는 단어가 있거늘. 아니면 혁명재판이나."


"그 시절에 총통 각하의 집행명령 없이 죽인 건 원칙적으로 다 비합법적인 살인입니다.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을 뿐."


"쯧. 깐깐하기는."

"원칙적이라고 해주시겠습니까."



두 사람은 떠들면서도 눈으로는 빠르게 서류와 실물을 확인했다.


"헬기가 둘 넷 여섯....."


"서류대로라면 72대입니다."


"8대씩 9줄, 72대 맞네."



이렇게 일견 무의미해 보이는 실셈을 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때때로 정말 어메이징한 횡령이나 도둑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총통께서도 완벽하게 근절은 못 하신 게 세금 도둑놈들이니까."



부패사범들은 모조리 처형해 가면서 군기를 잡으려 노력하고, 월급을 올려준다거나 감시체계를 마련하는 등의 갖은 수단을 다 써 가면서 타락을 근절하려 했지만.


천민자본주의, 황금만능주의에 물든 이들은 어디에나 있었다.



도리어 철저한 색출과 처벌이 독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경력이 끝장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뇌물수수가 성립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이미 늦었다'는 것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뇌물을 주면서 쥐고 흔든다거나.


이런 경우가 생기니 자수하면 경력을 어느 정도 보존해주려 하니 쳐먹은 뇌물 중 일부만 신고해서 국가에 헌납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먹고 째는 놈이 나온다거나.



공무원들도 감찰관들이 감시의 눈을 번뜩이는 국내에서는 몰라도 해외에 나가서 현지에서 향응을 제공받고 우호적인 보고를 올리는 경우가 흔했다.


외국에서 받아먹으면 속이기가 더욱 쉬우니까.



애초에 한국 정부도 뇌물을 안 쓰면 안 돌아가는 나라가 세계에 존재한다는 걸 인정은 하고 있어서 그런 지역에 누군가를 파견보낼 때는 '기술지원비'를 따로 챙겨준다.


말이 기술지원비지 가서 뇌물 줄 일 있을 때 쓰라는 거다.



그런 동네에 파견나갔을 때 뇌물을 안 받기를 바라는 건 그게 이상한 일.


당장 중국계 국가들의 그놈의 '꽌시'때문에 아예 그쪽은 예외로 치고 뇌물을 준다면 한국 정부가 주는 돈으로만 내고 뇌물을 받는다면 얼마를 주고 얼마를 받았는지 영수증 써서 제출하고 돈이 남으면 정부에 자진납세하고 부족하면 정부에 청구하는 방식의 예외를 둔 상황이었다.



뭐 대번 티나는 금괴나 돈 같은 거 말고 티나지 않게 이권을 챙겨준다거나 여자를 침실에 넣어준다거나 하는 건 엄연히 똑같은 뇌물이지만 적발해내기는 더욱 어렵다.


감찰관들이 이게 대가성 뇌물인지를 입증해내기가 극히 어려운 탓. 무죄추정의 원칙 탓에 기소하는 측이 죄가 성립함을 입증해야 하는데 수상하리만치 비싼 식당에서 미팅을 한다거나, 현장에서 걸리는 게 아니면 쉽게 추적할 수 없는 해외에서의 성상납이나 이런 건 수뢰 사실을 알기도 어려운 데다 알아냈다고 해도 실제로 받았다는 걸 입증하거나 뇌물의 목적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참으로 골치아프다.



그러니 타락을 완벽하게 뿌리뽑는 것은 불가능했다.



"뇌물이란 놈이 일정 이상 지속되면 받는 놈이 아니라 주는 놈이 갑이 된다더라. 쯧."


"우리 같은 말단에게는 꿈이나 다름없죠."


"뭐, 그것도 상황따라 다르지, 예를 들어 총통 각하께서 뇌물을 받으신다고 치면 누가 거따 대고 지랄하겠냐? 그 경우는 받는 쪽이 영원불멸한 갑이지."


"그분이 어디 그러실 분입니까."


"예를 들어서! 예시라고."


"수량은 대충 맞는 것 같네요."


"대충하면 안 되지."


"그렇다고 저 박스를 일일이 다 까서 확인해 볼 수는 없잖습니까. 박스 숫자는 맞는데."


"그럼 대충 무게로 확인해야지. 무작위로 몇 개만 까서 확인해보자고."


"알겠습니다."



#



"다녀올게."


"하아...."


"가지 말라고 해도 가시겠죠?"


"가야지. 가야만 해."


"다들 아시지 않슴까, 말려봤자 안 들으시는 거."


"너도 이제 나에 대해서 좀 알게 됐구나."



나는 피식 웃으면서 하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따.



"너 없으면 나 영원히 갇혀 있을 텐데, 잘 부탁한다?"


"모시러 갈 테니까 먼저 가 계시면 되겠슴다. 같이 못 가는 건 아쉽지만 말임다."


"어쩌겠니, 우주선이 1인승인데."



나는 피식 웃었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네가 또 내 목숨 구해주러 오는 거구나, 빚이 하나 늘었다고 봐야 하나. 아니면 늘릴 예정인 걸까."


나는 웃으면서 몸을 돌려서 게이트로 걸어갔다.



사령선은 비좁았다.


이 거대한 로켓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 치고도 너무나도 작았다.


맨몸으로 구겨져 들어가도 2명이 한계고, 우주복을 입고 탑승하려고 하면 1명이 한계인 게 명백한 공간.



그곳 가운데에 홀로 눕혀져 있는 의자에 누운 채로 앉는다.



잠시 뒤, 하나가 해치 바로 바깥까지 다가왔다.



"부탁하신 검다, 왜 필요하다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임다."


"정말 혹시 몰라서 말야."



나는 나직이 말했다.



"기다리고 있을게, 몇 년이 걸리더라도."


"4개월임다."


"후후."



나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해치가 닫힐 때, 머릿속이 울렸다.



[삶에 후회를 또 더하는구나]


제 삶에 후회를 더해봐야 티나 나겠습니까.


[안 나겠지]



너무나도 냉정한 단답이었다.



[영원히 거기 묻힐 셈이냐?]



모르겠습니다.


다만, 거기서 절 기다리는 게 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



로켓 발사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 모든 사람들이 숨죽이고 관찰해도 모자랄 일은.



아랍연방이 발사한 대지 공격 모드의 대함미사일이 이란의 주요 시설로 발사되고, 동시에 국경을 넘은 아랍연방의 공격헬기 부대가 로켓을 쏟아부어 이란의 국경지대 레이더 시설을 파괴했다는 소식에 묻혀버렸다.



"돌격! 돌격하라!"



이란군의 전차에서 183mm 점착유탄이 발사되어서 아랍연방 육군의 전차의 전면장갑에 명중했다.


183mm 포탄은 점착유탄을 제외한 탄종의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183mm쯤 되면 중전차도 아예 포탑을 세로로 쪼개버릴 성능이 된다.


포탄의 피모가 깨져나가고, 비활성 물질이 충격을 흡수하고.


가소성 폭약이 찌그러지고 넓게 퍼져서 표면에 점토처럼 들러붙었다.



그 직후 신관이 작동해서 폭발했다.



폭발로 인한 충격파가 넓은 면적을 통해 장갑으로 전달되고, 반대편 면에서 쏟아져나왔다.


탄착면의 반대면을 깨트리면서 표적물의 내부를 향해 쏟아부었다.



그랬어야 했는데.



한국제 주력전차들은 복합장갑을 적용했으며, 파편 방지용 라이너도 충실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그 결과, 장갑재 일부가 붕괴되었음에도 아랍연방군 전차들은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 콰아아아아앙!



160mm 철갑탄이 날아갔다.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이 날아들어서 이란군 전차의 전면장갑을 관통했다.


이란군의 전차는 그대로 불타 전투불능이 되었따.



몇몇 이란군 보병들은 미국제 대전차로켓으로 대항하려 했으나.



"쏴!"



160mm 날개안정분리고폭탄이 발사되었다.


심지어 골때리게도 VT신관이 장입된 고폭탄은 공중폭발을 통해 참호 속의 이란군을 몰살시켰다.



아랍연방의 선전포고는 공격 개시보다 늦었다.



"아랍의 구성원인 쿠르드족을 학대하고 탄압하는 이란을 규탄하며, 쿠르드족 독립을 위한 성전을 실시한다!"



그것이 핑계에 불과함은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즉각 이란군은 반격에 나섰다.



마치 공세전력 대부분을 24시간 만에 갈아버린 노르웨이의 위업을 꿈꾸면서.



그러나.



"깨졌어? 이번엔 아주 전멸을 했다고?"


이란군의 전차 전력은 아랍군의 대전차미사일과 로켓 화망에 막혔다.


애초에 점착유탄은 시가전이나 벙커 등의 구조물 파괴용이면 모르되 참호 파고 개활지에서 숨어 있는 적 대전차병들 잡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데는 고폭탄이 필요하다.



그런데 고폭탄이 애초에 개발도 안 됐네.


그저 영국인들의 변태적인 무기 개발 사상을 욕할 뿐이었다. 하기야 대전차포라고 고폭탄도 개발 안 하고 쇳덩이 철갑탄만 개발해 지급한 놈들에게 전차포에 대인용 유탄 좀 넣어줬기를 기대한 게 바보였지만.



물론 아랍연방도 이란군이 제병합동을 막는 건 실패했기에 박격포와 보병들의 사각 엄호로 인해 대전차병들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적 항공기 접근 중!"



가장 치열한 전선에서 12기의 공격헬기가 날아들어서 미사일 72발을 쏜 뒤, 적들의 위를 종횡무진하면서 30mm 기관포를 적 전차의 후면 및 상면장갑을 조준사격해 가면서 격파해냈다.



"전투기들을 출격시켜! 저 빌어먹을 똥파리들을 떨어트리라고!"


"하, 어딜!"


이란군의 전투기들이 즉각 출격했으나, 이들은 아랍연방의 장거리 대공미사일에 피탄되어 줄줄이 추락했다.



물론 이란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이란군이 악으로 깡으로 끌고 온 스웨덴제 40mm 보포스에 피격된 헬기 몇 대가 격추당했고, 나머지 헬기들은 다급하게 퇴각해야만 했다.



그러나 다수의 전차들이 파괴된 이란군의 공세는 무뎌졌고, 아랍연합군의 배후를 치는 공세는 실패했다.



전선의 현황은 초장부터 압도적으로 아랍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



"샤이시여, 영국 정부에서 협상을 중재하겠다 알렸나이다."


"무시하라."


"폐하?"


"장기전으로 가면 우리가 이긴다."



단기전은 포기한다는 의미.



선빵을 맞아서 상당한 병력을 날려먹은 게 컸다.


그리고 그 공격헬기라는 신무기도 문제였다.



"하지만 그래도 한때다, 저놈들이 지금까지 무기를 몇 발이나 쐈겠느냐."



대형 미사일만 해도 적어도 수백 발이 발사되었다.


이는 명백히 이란에 큰 손해를 입혔지만.



저걸 몇 달씩 들입다 쏴댈 수 있을까?



"우리는 아랍 놈들보다 인구도 많고, 국토도 크며, 돈도 많다. 협상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알겠습니다. 폐하."


"영국인들과 미국인들에게 전하게, 만약 우릴 도울 의사가 있다면 안전보장이사회의 다른 국가들이 나서지 못하게 저지하라고. 무의미한 협상 중재를 논하지 말고 말이네."



팔레비는 이를 갈았다.


이번에야말로 얼마나 영국놈들의 무기가 저열했는지가 증명되었다.


고폭탄이 개발되지 않아서 적 대전차병을 저지를 못 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니 이게 말 같은 소리인가.



"한국에도 특사를 보내게, 있는 무기 다 내놓으라고, 대금은.... 외화로 지급하지."



#




카이로, 아랍연방 수도.



"승리를 위하여!"


카이로의 대통령 관저에서는 파티가 벌어지고 있었다.


단 일격에 목표로 한 영토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이란군에게 막대한 사상자를 안겨줬는데 축하하지 않고 배길소냐.



"귀국의 무기체계가 굉장한 역할을 해냈소."


"많은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기의 성능보다는 어떻게 쓰느냐가 전쟁을 좌우하죠, 적절한 곳에 있는 무기가 가장 좋은 무기입니다."


"크흠."


살짝 머쓱해진 나세르는 말을 이었다.


"이번 전투에서 이란 공군에 큰 피해를 줬소, 다른 어중이떠중이들을 징집해 올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일단 조종사들은 쉽게 보충하기 어려운 자원이지, 그러니 좀 더 적극적으로 헬기를 운용해보려 했는데 이번에 대공화기에 큰 피해를 입는 게...." 


"원래 헬기는 대공화기를 만나면 끝장납니다. 제공권이 장악되지 않은 곳에 밀어넣는 용도로 헬기는 설계되지 않았고 말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걸로 압니다만."



거의 무감정하게 답한 군사고문단장은 첨언했다.


"20mm 기관포에까지 내탄성을 확보하도록 설계한 것 역시 대공화망에 걸려들면 피할 수는 없으니 몇 대 맞고서라도 도망나오라고 만든 겁니다."



아무리 하늘의 전차처럼 굴리고 있다지만 진짜 전차로 생각하면 곤란하다는 의미였다.


"수송헬기들과 조합해서 항공기갑사단 같은 걸 신편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소만."


"이번 전쟁 중에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전쟁 뒤라고 해서 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나세르는 다른 주제로 말을 돌렸다.



"유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더군. 이란 놈들이 사방에 석유를 헐값에 팔아넘기기 시작했어. 우리라고 석유를 파는 걸 멈출 수도 없으니 이래저래 곤란한 일이 되었네."



#



- 옥좌가 준비되었다.


- 마침내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가리라.


- 모든 비틀림이 해소되고, 시공간은 안정화될 것이며, 모든 것이 가라앉아서 고요한 흐름에 파묻히리라.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1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025666 일반 ㅋㄷㅌ) 전차 프랑스와 한국의 공동개발은 힘들어도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3 243 0
1025665 일반 띵군)슬슬 대한도 후미장전식 대구경요새포 만들때 아닐까?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2 205 3
1025664 일반 ㅋㄷㅌ) 대한제국 소총 삽화 있는거 몇화였지? [2] zk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154 2
1025663 일반 쿠데타)사실 총을 2머전때 또 갈긴 애매하긴함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9 249 5
1025662 일반 띵군) 현지 증기자동차는 아마 이런 느낌일듯 [4] 알룰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9 273 3
1025661 일반 ㅋㄷㅌ) 근데 전차부턴 진짜 기술력싸움 생산력 싸움 아니냐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6 266 3
1025660 일반 여포효도 보다가 삘받아서 삼국지 해봤다 [2] 대붕이(61.108) 12:46 132 1
1025659 일반 미국도 남북전쟁 없었으면 한일 식민지화 햇을까? [8] 대붕이(115.138) 12:40 155 1
1025658 일반 ㅋㄷㅌ) 미군참전때 쯤이면 동부전선에 한국 없는거 아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215 0
1025657 일반 ㄱㅇㄷ)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교환비 차이 원인 [4] ㅇㅇ(218.39) 12:32 237 5
1025656 일반 열대 대역에서 코코넛 연탄 써먹을 수 있을듯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76 1
1025655 일반 노세종 볼만한가요? [3] 시호테알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138 0
1025654 일반 쿠데타)강습소총도 1머전꺼 그대로 가진 않을 거 같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137 0
1025653 일반 판결문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135 3
1025652 일반 쿠데타)미합중국 희망편:강습소총들고 전열보병 대형으로 돌격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285 3
1025650 일반 쿠데타)여기 한국도 월드컵 추축국 담당일진이 될 것인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169 1
1025648 일반 ㅋㄷㅌ) 근데 진짜 강습소총을 채택한게 신의 한수인듯 Mr.구인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480 14
1025647 일반 ㅋㄷㅌ)일본이나 외국도 카빈 베낄거라는게 아쉽네. [21] 오이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561 4
1025646 일반 여포효도)병력으로 밸런스 맞추는 것도 불가능한 게 삼국지라서 그럼 ㅇㅇ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7 435 12
1025645 일반 띵군) 현지가 창이를 틈만 나면 노려본 이유 [2] 대붕이(121.159) 11:47 312 5
1025644 일반 조선전기 조선군 궁수의 실체와 한량 [17] 대붕이(1.222) 11:42 798 13
1025643 일반 이런 삼국지물 없음? [3] 대붕이(119.149) 11:42 106 0
1025642 일반 ㅋㄷㅌ) 한국군 소총은 2대전까지 쭉 가는 거임?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362 1
1025641 일반 조혁시)군부주장대로 시베리아 거점 다따면 어찌됨? [11] 오이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6 229 2
1025640 일반 쿠데타) 솔직히 미군 참전도 좀 기대되긴함. [10] 풀로늄쌍화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73 0
1025639 일반 ㅋㄷㅌ) 미군 참전 변화 예상 [2] Mr.구인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323 8
1025638 일반 ㄱㅇㄷ) 전근대 일본이 땅이 좋긴 함 [11] 시에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66 1
1025637 일반 금 라이징 없었으면 요는 원한테 망했을까? [8] ㅇㅇ(218.39) 11:23 173 1
1025636 일반 패튼이 반전운동을 하는 대역 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82 4
1025635 일반 쿠데타) 추후 미군 참전시 [19] 풀로늄쌍화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73 5
1025634 창작 폐지줍는 총겜으로 대한독립!-10화 [2] 대붕이(220.82) 11:01 158 7
1025633 일반 경제연산)판옥선과 다른 타입 배 나오나? [7] dokado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9 339 1
1025632 일반 봉고, 포터가 1,2차대전에 가면, 어떨까? [9] 대붕이(116.34) 10:48 140 2
1025630 일반 ㅋㄷㅌ) ??? : 걱정미라 [1] Mr.구인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6 311 1
1025629 일반 ㅋㄷㅌ) 이거 막을 수 있긴 한거임?? [7] 카할라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1 376 1
1025628 일반 유선이 니콜라이 2세에 빙의한 대역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6 163 2
1025627 일반 만약 독일이 1차대전 이겼으면 [7] ㅇㅇ(112.76) 10:36 130 3
1025626 일반 ㄱㅇㄷ) 여진족의 악몽 세종 이런건 걍 드립임?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6 306 1
1025625 일반 ㅍㅍㅁ)포돌스키 요새가 어딘가 했더니 설마 여기였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3 225 2
1025624 일반 명군)재석: 대한은 먼저 전쟁을 거는 국가가 아니다 [4] 전상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15 6
1025623 일반 1588 오늘 100편 안올라오면 작가들 빨갱이로 간주함 고나리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05 2
1025622 일반 쿠데타) 이번에 독일군이 지면 1차머전에 영향 얼마나 감? [4] ㅇㅇ(211.46) 10:24 323 3
1025621 일반 경제연산)빙산 아직 초기인데도 이정도 파워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221 4
1025620 일반 ㅋㄷㅌ) 지금 쓰는 장갑차가 어떤 물건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43 1
1025619 일반 까작가 작품 선거는 작품을 거듭할수록 현실적이네 [4] 헤트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161 27
1025618 일반 여포효도) 난 파밸은 잘 모르것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82 1
1025617 일반 여포효도) 장비를 너무 비호감으로 써버려서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406 6
1025615 일반 을미고종)오늘 최대 공적을 거둔건 보톨리누스균이네요. 노스아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137 2
1025614 일반 여포효도)솔직히 비판들 아직 크게 공감이 안가는게 나이트오브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9 255 9
1025613 일반 이방원의 아들이 모두 빙의자가 된 크로스오버 머역 ㅁㄱㅅ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7 124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