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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용] 아즈텍 원주민의 전통 성찬례(聖餐禮) 제사.txt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30 17:41:02
조회 363 추천 3 댓글 11
														

The Nahuas practiced communion under two forms: one, ritual cannibalism in which small pieces of a ritual victim were ingested, and a second in which a miniature deity-impersonator made out of dough – a sort of gingerbread man, to use a modern comparison – was eaten.
나와틀인들은 두 꼴로 된 영성체를 행했다: 하나는, 전례적 식|인이다. 여기서 희생자의 작은 조각들이 먹힌다. 둘째는 반죽으로부터 만들어진 작은 신(神)-분장자가 먹히는 것이다. 현대에 비교하자면 진저브레드맨의 일종이다.

In regard to ritual cannibalism, the human victims were the game-trophies won in the Flowery Wars that the Aztecs waged against their neighboring tribes. In their understanding a prisoner was captured by the grace of a god/goddess and so belonged to that divinity. The captive was not thought to be an enemy as much as a foodstuff, specifically corn that needed to be harvested in the battlefields of rival cities.35 The most important capturing of human beings took place for the Feast of the Flaying of Men (Tlacaxipeualiztli) during the month of March. By his death the captive also became a comestible messenger to the gods, and so attained to a level of honor, and even divinity; he was momentarily transubstantiated into an image of the god (teotl ixiptla). During the ritual the victim’s heart was extracted and placed in a cuauhxicalli, meaning “eagle bowl,” from which it was symbolically transported by the solar eagle to the heavens
전례적 식|인에 관해서는, 인간 희생자들은 꽃 전쟁의 게임 트로피이며 아즈텍인들이 이웃 부족들로부터 얻은 것이다. 그들의 이해에서 피구금자는 신/여신의 은총에 의해 붙잡힌 것이며 따라서 그 신성(神性)에 속한다. 포획된 자는 식량, 특히 라이벌 도시들의 전장에서 수확될 필요가 있는 옥수수이긴 하지만 적으로 생각되진 않았다. 가장 중요한 포획은 3월 동안의 가죽 벗기기 축제(Tlacaxipeualiztli)에 일어났다. 그의 죽음으로 포획된 자는 또한 신들에게의 식용 사자(messenger)가 되며, 명예로운 레벨을 성취한다. 물론 신성도. 그는 곧 신의 이미지(teotl ixiptla)로 실체변화(transubstantiate)된다. 전례 동안에 희생자의 심장은 추출되고 "독수리 그릇"이라는 뜻의 cuauhxicalli에 놓인다. 심장은 태양 독수리에 의해 cuauhxicalli로부터 상징적으로 하늘로 전달된다.

(중략)

Another communion day was held in the springtime. After the blood of the victims had been smeared on the doorposts of the temples and chambers of the gods, it was sprinkled on a corn-dough-man that represented the flesh and bones of the god. In a seeming foreshadowing of the Catholic feast of Corpus Christi, this impersonator in bread, called tzoalli, was vested in precious robes and carried around in procession. The dough-man was then cut into pieces, distributed, and eaten. It was held in great reverence and awe, and, like Viaticum, was even carried to the sick.
또다른 영성체 날은 봄에 개최되었다. 희생자의 피가 성전문들과 신들의 방문들을 칠하고 난 후, 옥수수-반죽-인간 위에 뿌려졌다. 옥수수-반죽-인간은 신의 살과 뼈들을 나타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톨릭의 성체성혈대축일의 조짐을 나타내는듯하다. tzoalli라고 불리는 이 빵 속 분장자는 귀중한 로브가 입혀지고, 행렬이 들고 다닌다. 반죽 인간은 조각들로 잘리고, 분배되고, 먹힌다. 큰 존경과 경외로 잡으며, 환자에게는 심지어 노자성체(路資聖體, Vaticum)처럼 전달된다.

Thus we see that the notion of eating human flesh, or the flesh of a god-man under the guise of corn dough, was neither new nor (if you’ll excuse the pun) distasteful to the Aztecs. Both were teotlaqualli, the “divine food” or “food of god.” What is most intriguing to me is that the Franciscan liturgical scholar, Bernardino de Sahagún, recycled the very same Aztec term teotlaqualli, with all its sacrificial and bloody connotations, for the Christian Eucharist in his Nahuatl hymnal, the Psalmodia Christiana, for Corpus Christi:
그래서 옥수수 반죽 겉모습 아래에 있는 인간의 살이나 신인(神人)의 살을  먹는다는 개념이, 아즈텍에겐 새로운 것도 아니며 (만약 당신이 말장난을 용서하겠다면) 불쾌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둘 다 "거룩한 음식" 혹은 "신의 음식"인 teotlaqualli이다. 나에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프란치스코회 전례학자인 Bernardino de Sahagún이 아즈텍의 그 용어 teotlaqualli를 이것의 희생적이고 혈(血)적인 함축들 모두와 함께 재활용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그의 나와틀 찬미가(the Psalmodia Christiana)에서 그리스도교 성찬을 위해:


[Mother Church, you alone are guardian of the divine food (teotlaqualli), the holiest of sacraments that your guardian, that your leader Jesus Christ has kept for you….With sacred words our Lord Jesus Christ made tortillas and wine his body and his blood, the riches of the soul.
어머니이신 교회여. 당신 홀로 거룩한 음식(teotlaqualli), 당신 보호자의 가장 성스러운 성사인 거룩한 음식(teotlaqualli)의 보호자이십니다. 당신의 영도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 준비하신.... 거룩한 말씀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또띠야와 포도주를 영혼의 재물인 그분의 몸과 피로 만드셨습니다.]


〈Sacred Blood: The Liturgy of Human Sacrifice (in a Christian Context)〉. Jaime Lara



-------


요약
1. 아즈텍 원주민에겐 두 가지의 성찬례(聖餐禮) 제사가 있었다.

2. 하나는 인육의 성찬이다. 여기서 희생자는 신성을 획득한다고 믿어지며, 신의 모습으로 실체변화(transubstantiate)된다.

3. 나머지 하나는, 희생자의 피를 섞은 옥수수 반죽을 통한 성친임. 여기서 반죽의 겉모습 안에 신인(神人)의 살이 있다고 여겨졌음.




자 이제 니들이 아즈텍 원주민이라고 감정이입히고 아래 성경 구절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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