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몽갤에 최근에 접하게 된 몽타뉴입니다.

전 글에서 친플방 옵챗방 이런 주제로 대충 설명했었습니다.

연락이 왔습니다. (아쉽게도 그 핵심 주범 휴일 친구는 연락이 안왔지만...)

병집님 께서 연락을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마지막판만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그 뒤에 내용은 엄청 길어질 듯 해서 다른판들은 그냥 3편을 통해서 또 올리겠습니다.

사실 기억 그대로 전부가 기억 나진 않지만 최대한 기억하는부분 선에선 이야기 하겠습니다

(리플레이 녹화본이 용량이 넘쳐나는 관계로 8시이후 새벽에 했던 플레이를 녹화에 못담아서 리플레이본이 없습니다... ㅈㅅ...)

파 / 주(병집) / 연갈(몽타뉴) / 보라 => 우측동선이였지만 파랑 보라가 먼저 항해실방향으로 내려갔으며,

여기서 주요 사건 연갈(몽타뉴)가 주황(병집)을 썰어버리고 통신 사보를 터트린후 관리실 동선 밟는일이 생김

시체 위치는 무기고 식당 복도 사이

그 후 연갈 동선은 당연히 창고 밟고 통신 사보 키러 감 끝

흰색 => 창고에 있는 위치 확인만함

딱 상황만 놓고 봤을 때 이 킬을 추릴 수 있는 사람의 범주는 딱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 초반동선을 외운 사람

둘째 > 지도본사람

하지만 통신사보가 꺼져 있었으며, 무기고랑 식당 복도사이는 지도로 나타나지 않는 위치라 절대 두번째 가정은 절대 이뤄질 수가 없음

그렇다면 결국은 첫째 초동을 본사람이 그나마 연갈을 잡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흰색이 이머를 누르며)

흰색 => 경크~! 연갈아 그렇게 도망치면 못 볼 줄 알았나?

딱 여기까지가 상황입니다

흰색이 연갈을 경크라고 한 이유를 변론해보자면...

1. 마지막에 식당에서 내려온 사람이 연갈이였으니 연갈이 범인이다

-> 여기서 생기는 문제는 마지막에 식당이 내려왔으나 최소 식당 의무실복도 무기고복도 가 시체가 있다는 걸 알고 이머를 눌렀다...?

그러면 처음부터 시체위치를 알고 있었다 라는건데 그러면 시체를 리폿하지 이머도 심지어 한개 밖에없는데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며

연갈을 걸어본다...

>> 리스크가 매우크다 (첫번째는 이머 소진의 여부. 연갈이 임포가 아니게되면 나중 후반 이머싸움에서 불리해진다 /

두번째 시체위치를 알고 있다고 가정해도 첫번째 의견에 의거하여 이머 소진을 해서라도 무조건 잡겠다 확실하다)

근데 이게 이머를 소비해서라도 잡는다는 게 무조건 난 이 친구가 임포라는게 100퍼센트 확신했을때 소진을 해서 가는건데 그렇다는건

이미 시체위치도 알고있었다는거고 후반까지 겜 안보겠다는 이야기인데 정보도 심지어 가지고 있는건 연갈이 마지막에 내려왔다는 것

이 정보 하나만으로 연갈을 확신한건데

제가 시체 위치를 의복이라고 거짓말 쳤는데 당연하게 우측시체라고 이야기를 했다

진짜 시체위치를 알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물론 나를 엮기 위한 블러핑일 가능성까지 고려해볼 순 있으나 여기서 모순이 생긴다

그러면 우측동선을 갔었던 파랑 보라가 제외가 되는가??? 이것도 고려를 해봐야한다

물론 보라가 먼저 항해실로 내려갔고 그 후 파랑이 내려갔으니 파랑아니면 연갈 둘중에 교환을 해야한다

>>> 이런 내용이라면 저는 무조건 납득

하지만 연갈이 마지막으로 내려왔으니 범인이다 첫번째 가정은 틀리게 된다

_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