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대충 뭉뚱그려서 쓴거임.

스킵되거나 넘겨짚은 내용이 있어도 양해좀

아래에 5줄요약 있음

옛날에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기준이 그나마 정해져 있었음

서양이든 동양이든 왕이나 종교를 중심으로 국가가 돌아가다보니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정해야할 때가 오면 왕이나 종교가 결정을 내리고

아무튼 왕이 맞다고 했으니 옳다!

아무튼 신이 그렇다고 했으니 아가리 닥쳐라!

이런 식으로 결론을 내는게 가능했음.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왕권이 개털리고 각자의 권리가 인정받으며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형식상으로나마 "누가 답을 내릴 수 없고, 각자가 나름대로 맞다" 라는 쪽으로 기울어지게 됨.

이걸 문화 상대주의라고 부름.

그런데 이게 형식상으로는 그럴싸해보이지만 문제가 있는게

진짜 뭐가 맞는건지 전혀 알수가 없게됨.

모든 문화와 사람의 의견을 다 수용하려고 하면

식인 풍습도 인정해줘야하고

의학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전통 요법으로 사람이 죽어나가도 받아들여야하며

심지어 살인, 강간 등을 하는 흉악범죄범의 의견도 다 옳다고 해줘야하거든.

그러다보니

대체 어떤 것이 옳은 것인가 하고 기준을 세우는 일이 중요해졌음.

그런데 이걸 어떻게 기준을 세울 것인지,

세웠으면 그게 맞는 방법인지, 실현 가능성은 있는지 등을 고민하고 질질 끌어오다보니

그냥 작정하고 답이 있다고 밀어붙이는 어떤 새끼들이 등장함.

이새끼들이 PC계열임

얘들의 시발점이 어딘지 명확하게 따지기는 힘듬.

얘들의 특징은 자기들 주장의 기반이 앞서 이야기한 문화상대주의다 보니까

사람들이 쉽게 반대하기 힘들다는거임.

이새끼들이 하는 일은

차별받고있고 피해받고있다고 생각하는 집단,

대략 장애인/다인종&다문화/성소수자/여성/노동자 등등을 살살 긁어가지고

자기들의 주장에 동조하게 꼬드겨서 세력을 불림.

이새끼들이 처음에 하는 소리는 일반인들이 그래도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서

"장애인한테 병신이라고 욕하지 말자"

"베트남에서 나뭇잎을 접시 삼아 밥먹어도 그거 깔보지 말자"

이런 정도의 주장에 불과했음.

그런데 이것들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니까 도를 넘기 시작해서

PC계층이 불편해하는 행동을 일체 금지하고

표현조차도 전부 검열하며

심지어 PC계층에게 지나친 특권을 부여하려고 함.

그런데 이게 예전같았으면 규모가 작아서 대충 뭉치려고 하다가 조졌을텐데

인터넷이 발달하고 의사소통이 자유로워지다보니 이새끼들이 진짜 존나 쉽게 세력이 점점 불어나게 됨.

이새끼들은 크게 두 가지 성향으로 나뉘는데

이런 행동으로 평등이 실현될 것이라고 종교처럼 믿고있는 새끼들이 있는가 한편

그게 아니더라도 그걸 통해서 자기들이 이득을 볼 수 있으면 그냥 눈가리고 밀어주는 새끼들도 있음. 

그러다보니 PC 세력은 점점 강해지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하나의 권력을 형성하다 보니까

평등이라는 명분도 있겠다, 각종 정치나 상업적인 연줄이 들어와서 계속 성장함.

그래서 이새끼들이 아예 옳은 것이 무엇인지 정해주는 하나의 잣대처럼 설치기 시작한거임.

문제는 이새끼들이 자기 좆대로 기준을 정하고

자기들이 이득 볼만한 소수자를

자기들이 이득 볼만한 방식으로만 지지하다보니

대략 두 가지 문제를 띄는데

1.PC의 기준 자체가 내로남불이라 PC의 모든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2.정작 씹창난 진짜 소수자들은 피해만 보고 있다.

물론 2번은 1번의 하위 문제에 속하긴 해도, 설명하는 예시가 달라서 그냥 나눴으니 양해좀.

1번의 예는 디즈니의 인어공주 실사화를 들 수 있음.

여자는 PC주의를 외치며 흑인으로 캐스팅해놓고

인어공주의 수요가 여성일 것을 감안해서 남자는 잘생긴 백인 남성으로 캐스팅하는거임.

평등을 주장하는 집단이 정작 그 행동은 차별적으로 하는거지.

2번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조커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 현상을 들 수 있음.

분류 상으로는 백인 남성이라 기득권인데

사실상 사는건 개씨발 시궁창 인생들임에도 불구하고

PC는 얘들을 철저하게 무시함.

왜냐하면 자신들을 지지하는 계층과 반대되는 계열에

이들을 커버해서 보는 이득이 적기 때문임.

이에 대한 비판을 담은 영화가 조커이고, 이들의 불만이 모여서 드러난 것 중 하나가 트럼프에 대한 지지임.

여하튼 이러다보니

PC에서 주장하는 기준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PC의 기준이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하거나

PC의 기준에서 제외되어 소외받는 계층이 많음.

하지만 PC새끼들이 그런 반대입장에 무너질 것이었으면 이렇게까지 규모가 커지지 않았음.

이새끼들은 "평등과 인권 존중"이라는 방패와

"Uneducated", "차별주의자"라는 칼을 가지고 대응을 함.

누가 PC의 행적에 조금이라도 불만을 가지면

"만인의 평등과 인권 존중을 위해 행동하는 것인데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쉴드를 쳐서 받아낸 후에

"너 이새끼 평등과 인권 존중을 거부하다니 못배운 새끼거나 차별주의자구나!" 라며 공격을 함.

심지어 PC의 기준에 대해서 건설적인 담론을 열려고 아무리 우호적으로 접근하려 해도

이들은 그 담론의 결과 자신의 이익을 빼앗길 것 같아보이면 아예 회피하거나 쪽수로 쳐서 밀어버림.

이런식으로 뭉쳐서 지랄을 하니까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옳은 것을 찾으려는 안타까운 잔챙이 지식인들은 PC에 휘둘려서 치여나가기 일쑤고

소외된 사람들은 그저 쳐맞기만 하다보니 PC만 봐도 개좆같은 기분이 드는거임.

념글은 결론을 PC새끼들이 이제 튀어나와서 담론을 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줘야한다

같은 식으로 존나 낙관적으로 써놨던데 말도 안되는 소리임.

이새끼들은 이게 자기들의 이익인걸 알고 있고,

더 나아가서 이걸 밀어붙이면 결국 표현에 대한 모든 기준을

자기들 입맛대로 정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 새끼들임.

이미 PC코인은 개병신 같더라도 그냥 잘 타기만 하면 이득을 보는 수준까지 갔음.

그래서 자기 스스로 PC의 기준이나 정의에 대해 논의를 덜하는거임.

논의를 하고 분류를 하면 서로 파벌이 계속 갈리고, 그걸 다 찢어놓으면 힘이 없어지니까

그냥 다양성이라는 이름 아래에 뭉쳐서 이득을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지.

이렇다보니 게임업계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PC가 점점 잡아먹을 것이라고 예상함.

이번 라오어 2는 대표적인 직격탄임.

그래서 이새끼들이 맞는지 틀린지, 틀리다면 어떻게 수정해야할지

수정으로 답이 없다면 어떻게 족쳐야할지에 대해서

PC가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름 노력을 하고 있긴 함

문제는 이새끼들 쪽수나 파워가 상당하다보니 대응하기 힘들고

답이 쉽게 안보임.

뭉쳐야하는 것이 맞긴 한것 같은데, 전세계 방구석 중붕이들이 과연?

1.옛날과 다르게 개나소나 답이 될 수 있다고 인정해야하다보니 오히려 "시발 그럼 뭐가 맞는건데?"라며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시대가 찾아옴

2.이 시기를 틈타 PC새끼들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와서는 말도 안되는 답을 우기는데, 쪽수가 힘이 되는 시대라 이게 먹힘.

3.쪽수가 힘이다보니 정치/상업적으로 푸시를 존나 받고, 이새끼들은 의기양양해져서 PC를 부정하는 새끼는 못배운 새끼라며 까내림. 

4.이게 마음에 안드는 새끼들은 이게 맞니 뭐니 자기들끼리 떠들거나, 그냥 어버버하고 있다가 PC한테 개쳐맞고 연전연패하다보니 이제는 PC만 봐도 뿔이 남.

5.PC는 자기들이 뭉쳐있는게 이득이라 남들에게 손을 내밀 생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