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헌트와의 전투에 승리하고 한가로이 있었던 야롤트에게

어느날 투생공국을 다스리는 안나 헨리에타가 투생에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니 이를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하게된다

안나와는 과거 투생에서 잠시 만난적이 있었는데 야롤트를 따라다니던 바람둥이 단델라이언의 옛 연인이기도 했다

서둘러 야롤트는 닐프가드 제국 휘하의 평화롭고 기름진 투생으로 가게되는데

이곳은 1년 365일 따뜻한 기후와 함께 아름다운 포도밭들을 수놓아 만든 포도주로 유명한곳이였다

이곳 투생의 수도 보끌레흐에는 화려한 궁전과 함께 이곳의 낭만을 쫓는 귀족과 상인들이 즐비해있는데

아무리 이런 동화같은 나라라도 결국 신분의 차이는 별수없는지 보끌레흐에도 잘사는동네와 못사는동네가 나뉘어져 있었다

그리고 동화나라에 이게 웬말이냐 할수도 있겠지만 못사는 동네 구석에는 노비그라드처럼 사창가가 있었고

마침내 기쁨조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한창 야스카드를 휘어잡던 젊은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크림파이를 찍어먹어볼 생각에 신이난 야롤트

사실 야롤트는 옛날같았으면 외모에 물이 오를때로 오른 안나와 함께 살인사건이고 뭐고 침대에서 야스카드를 제조하고 있었을테지만

워낙의 높은 신분도 있고 자신의 단짝친구인 단델라이언의 전 연인이라는 과거때문에 그녀를 건드릴수가 없었다

위쳐에게 당연 우정이라는건 사치겠지만 그는 야롤트보다 더한 야스마스터였기에 언제 예니퍼나 트리스가 어떻게 될지 모를일이였다 혹은 시리라던지

야롤트가 안나와의 하룻밤을 보냈다면 아마 시릴라는 단델라이언의 자비없는 허리놀림에 진짜 처녀막 개통이 됬을지도 모른다

물론 단델라이언과 안나는 단델라이언의 주체할수없는 바람기때문에 투생에서 영영 추방되어버렸지만..

'게롤트...'

결국 그러한 이유로 오랜만에 뿜어나오는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고 사창가를 찾게된것

이곳의 마담은 욕구불만인 야롤트에게 여관바리마냥 영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기가 키운 애들을 소개하려는 마담

하지만 야롤트는 안나의 생각이 자꾸나는건지 웬만한 여자로는 자기를 만족시킬수없다는 말을 하며 오히려 마담을 지목하는데

아무리 세월이 지났다곤 하지만 야롤트는 야롤트

그의 가려진 근육질몸매와 야생마같은 외모에 사로잡힌 마담은 팅기는듯 하다가 어느새 그에게 빠져들어갔다

비록 마담은 나이가 좀 들었지만 여기에 있는 그 누구보다 기술적인 면모는 뛰어나리라

그리고 이대로 야스 팡팡하면되는데...

????

너의 야스카드

궨트카드로 대체되었다!

두손을 놓아도 쉽게 할수있는 전략갓겜

서로다른 진영과 특수한 카드로 상황을 역전시켜 게임을 지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