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짤 약간 하위호환이었는데 나 군대갔다오니까 논현역에 얘 사진 걸려있더라 성형외과 광고에 ㅋㅋㅋㅋ 성괴였음 ㅅㅂ


암튼 2학년때 교양 같은조된 생과대 애가 있었음
조모임은 두시간짜리 수업날 후반 한시간동안 하는 거였는데
얘랑 나랑 다음수업도 같고 중간에 공강하나 있어서 조모임 끝나고 자료정리 담당을 맡게 됨
자료정리래봤자 한 10분이면 끝나고 할거없어서
둘이 학교탐험 한답시고 여기저기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같이 밥먹는 사이가 됨
그러다 기말전에 내가 좋아한다하고 사귀게 됐다
섹스는 한 두달정도 사귀다가 첨 했는데
물빨하다가 바지 벗기니까 엉덩이골에 나비가 한마리 앉아있더라
그 tramp stamp라고 하는거 있지? 그거였음
속으로 아 ㅅㅂ 좆됐다 했는데 겉으로는 태연한척 문신따라 손으로 쓸었음
그리고 문신있네? 그러니까 부끄러웠는지 응.. 이러더라고
갑자기 뭔가 그 표정이 꼴려서 즐겁게 첫 섹스 끝나고 문신얘기를 좀 시켜봤음
그랬더니 1학년때 클럽알바 같이하던 언니따라 했대
그래서 첫 문신을 보통 그런데다 하나? 라고 물었더니
거기다 하는게 제일 흥분될거같아서 했다고 하는거임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미친년 인증인데 암튼 그때는 존나 꼴려서 계속 사겼음ㅋㅋ

그렇게 한 3개월쯤 지나니까 슬슬 미친년끼가 발동하더라
첨엔 귀 깨물어달라는거부터 시작해서
젖 찰싹찰싹도 시키고 젖꼭지 꼬집는거도 시키고
엉덩이 자국남게 깨무는거도 시키고
그러다 결국 뺨때리고 목조르는거까지 시키더라
나도 첨엔 꼴려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어느날 목조르다가 눈이 넘어갈라고 하길래 깜짝놀라서 손뗄라고 했더니
얼굴은 시뻘개져서 내 손목을 잡더라고 ㅆㅂ 못놓게
그렇게 한참있다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다 왔는데 왜 놓냐고 나한테 화를 내더라?
그때 정신이 확 들어가지고 한달뒤에 헤어졌음

니네도 문신있는 여자 만나지말아라
어딘가 정신에 문제가 있는거임
얘 7년지났는데도 아직도 가끔 연락온다 니만큼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던 남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만나서 목만 졸라달래 미친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