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도

3년 전에도

오늘 하루도 별 무의한 글을 , 낚시글을 , 부정적인 글들을

쓰며 시간을 낭비하는 자들

나 역시 관심이 필요해 많은 글들을 썼지만

돌이켜보면 모든건 일시적인 쾌락이자 시간낭비에 가까웠다

익명성 뒤에 나를 감추고 온갖 불만을 내뿜고 결정적으로 그안에 내삶은 없었다.

이제라도 깨닫고 현생으로 나아가지만 여기는 내일도 내년도 5년뒤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인생을 낭비하겠지. 설령 누군가 깨닫고 나간다 해도 또 다른이가 들어와 젊을을 낭비할뿐이다

얼마나 슬픈것인가. 그 시간을 자기의 하나뿐인 삶을 사는데 썼다면 ..  

여기 있는 모든 이는 안다. 폰,컴퓨터를 끄고 마주한 어둠속의 자신의 단면을 

현생으로 언젠가 나아가야 한다는 것도 . 넷상의 가상의 짤녀를 사랑하는 것보다

현실에서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더욱 가치있다는 것도 

모두 안다.. 다만 변명을 하며 하루하루 미루는것뿐 . 언젠가 깨닫고 나가야 할것이다 반드시 .. 

그렇지 않으면 젊은날의 행동하지 않은 후회만이 오직 남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