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죽이기 데드라이징 연재글 모음집

좀비죽이기 데드라이징2 케이스 제로 연재글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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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아무도 안 봐도 하는 연재.

공략 아님 내맘대로 할 거임.
작품 전체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이전화 줄거리: 좀비 사태 발생

일단 이 병신같은 옷 좀 벗어던지자

마계촌 갑옷

그러고보니 이것도 캡콤 게임인 거 모르고 있었다

헬멧은 포커에서 이겨야 하고 신발은 200만달러 주고 구입해야 하는 등

아무튼 구하기 복잡함

체력바가 은색이 된 게 보일텐데

마계촌 세트를 입으면 일정 데미지를 버틸 수 있음

내구도가 다 닳으면 자동으로 벗겨진다

우선 나가기 전에 여기서 소방 도끼 좀 챙기고

1편과 마찬가지로 환풍구로

메기솔보다 넓어보이는군

누가 보고있나 잠시 둘러보고

난 이제 자유인이다

저 갑옷 입고 잘도 움직이네

현재 목표는 딸에게 줄 약을 찾으러 약국에 가는 것이다

그리 멀지는 않음

데라 1을 했다면 오티스 엄마없는놈 때문에 노이로제 걸리는 무전기

하지만 2편에서는 무려 대화 스킵이 가능하다.

장족의 발전이 따로 없음

이곳은 2편에서 추가된 무기 조합실

마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조합실마다 놓여져있는 아이템이 다른데

여긴 기본적으로 못과 배트가 놓여 있음

이걸로 못빠따를 만들 수 있다

대충 흥겨운 bgm과 컷씬

완성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무기치곤 게임 내내 유용하게 쓰일 거임

출구쪽을 보면 슬레지해머가 놓여있는데

이걸 아까 들고온 소방도끼랑 조합하자

디파일러 완성

솔직히 쓸데없는데 그냥 들고다니면 왠지 든든함

드디어 좀비 파라다이스 입갤이다

개인적으로 출시 당시에 굉장히 충격받았던 게임이다

좀비가 이렇게 사방에 널려있던 게임을 처음 봤기 때문

만렙 플레이 중이니 맨손기술 몇개 보여줌

다리걸고 뚝배기 날리기

사체분시

그럴듯한 기술은 이게 다다.

1편 주인공은 프로레슬러다 보니

내장 뽑기나 수박깨기같은 찰진 기술들이 있었던 반면

2편은 그런 게 없어서 많이 아쉬움

가는 길에 위로 올라가면 칼이 놓여있다

그리고 옆에 헬스용품점 창을 깨면 글러브를 얻을 수 있음

이 둘을 조합하면 대 사이코패스 전용 무기인 울버린 글러브를 만들 수 있다.

전작 전기톱에는 못 미치지만 왠만한 싸이코는 이걸로 잡게 될 거임

이제 보드 타고 약찾으러 ㄱㄱ

하려고 했는데 내구도에 장애 있어서 3마리 치니깐 박살남 걍 뛰어가자

가는 도중에 악기점에 좀 들렀음

앰프와 일렉기타를 합치면 매드맥스에 나올 것 같은 무언가가 탄생한다

이제 진짜 약국으로 감

정석스럽게 생긴 편의점 강도들

3인조

후드는 현지조달한 듯

경찰도 좀비된 지금이 긴빠이하기 좋은 타이밍이긴 하다

근데 털어도 약국을 털 생각을 하노

백마탄 왕자님이나 할 대사

노땅?

나 29살인데?

참고로 회차 플레이 하면서 140만달러나 모아놔서 돈이 없는 건 아니다

내가 시발 노땅 한번은 참아도 노땅 세번은 못 참음

너흰 뒤졌다

좆밥새끼들

약국 열쇠를 얻었다

죽이려고 했던 거 맞아

데니스가 동료가 되었다

참고로 이새끼 데리고 최후반부 보스 잡는 미친 도전과제가 있음

생존자를 구출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만렙인 나에게는 필요 없는 내용

약국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좀브렉스 발견

플레이어의 자유를 억압하는 좆같은 약임

과다투여하면 죽는다고 굳이 강조를 해놨는데

어차피 주사 놓는 시간은 정해져있어서 과다투여 하지도 못함

저 잼민이만 아니었어도 게임이 좀 더 빡빡하지 않았을 텐데

7시까진 3시간 정도 남았다 그때까진 숨겨진 사이코패스 하나 잡겠음

빨리 찾아도 지랄

이전 회차에서 구입해놨던 스포츠카다. 이걸 타고 가자

옆자리에 있는 게 아지매만 아니었어도 좋았을텐데

가는 도중에 카지노 무대 뒤편에서 숨겨진 좀브렉스를 하나 더 구했다.

좀브렉스는 못 구하면 전당포에서 살 수 있는데

게임 내에 이렇게 충분히 숨겨져 있어서 살 필요는 없음

재밌는 걸 발견

이건 그냥 써도 재밌는데

전동모터랑 조합하면 1편의 굴착기를 재현할 수 있다.

다만 1편만큼 모션이 찰지진 않음

이제 숨겨진 사이코패스를 만나러

이녀석은 게임 시작하자마자 볼 수 있는 녀석인데 처음 하는 사람은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