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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로마 제국의 근위병, 프라이토리아니에 대해 알아보자

트와이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21 16:59:42
조회 2414 추천 1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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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프라이토리아니



프라이토리아니(Praetoriani)


영어로 프레토리안 가드(Praetorian Guard)로 불리우는 이들은, 4세기에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해체될 때까지 존속한 로마 제국의 황제 친위대이다.


고대 로마에서는 지휘관(법무관 이상)이 쓰는 막사를 프라이토리움이라 불렀는데, 이 막사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프라이토리아니라고 불린다.

당연히 높은 지휘관들을 경호하는 병사들인 만큼, 신뢰받는 정예병들이였을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누만티아 공성전에서 스키피오 장군을 경호하는 500명의 병사, 갈리아 원정 당시 카이사르를 경호했던 10군단의 병사들.)

다만 제정 이전의 친위대들은 제정 시대의 친위대처럼 영구적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잠깐 구성되었다가 해체되었다.


이렇듯 로마 제국 전에도 프라이토리아니들은 존재했지만, 우리가 아는 프라이토리아니들은 아우구스투스 때 등장한다.

친위대답게 다른 군단병보다 당연히 장비가 좋고 복무 기간도 짧았고, 급료는 일반 군단병의 3배였으며, 보너스도 받았다.

심지어 의장대 역할까지 맡았다.

또한 전투력 유지를 위해 훈련을 매우 빡세게 받았다(전선에 주둔하고 있지 않기에 더욱더).


제정시기 이들의 창설배경으로 넘어가보자면, 수십 년간의 로마 내전을 끝낸 아우구스투스는 자신의 신변보호 겸 반대세력 견제를 위해

무력세력이 필요하단 것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그는 이탈리아인으로만 구성된 친위대, 프라이토리아니를 창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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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아 전쟁 당시 프라이토리아니


첫 창설 당시 규모는 9개 대대(한 대대에 약 500명)의 규모였지만, 곧 각 대대의 병력을 1000명(또는 800명)으로 늘리고, 30기 정도의 기병을

대대마다 추가하여 약 1만명이 조금 안되었다.

이후 규모는 점점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한다(가장 규모가 컷을 때는 무려 16개 대대 규모였던 적도 있었다.)


다만 아우구스투스는 눈가리고 아웅식이긴 하지만 어찌됬건 공화정의 부활을 내걸었기에, 이들의 무력을 지나치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3분의 1 정도만 로마에 남아 황제를 경호하거나 각종 시설들을 순찰했고, 나머지는 로마 근교에 배치되었다.


헌데 티베리우스 황제 때에 와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티베리우스 황제와 원로원들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이들을 비밀경찰 등의 정치적인 일로 끌어들이면서 이들은 권력의 맛을 제대로 보기 시작했고,

이후 황제를 암살하고 갈아치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된다. 본래 목적이 황제 경호인데 오히려 황제 암살에 힘을 쏟다니 참 아이러니하다.

당연히 친위대가 이 지랄이 나니 제국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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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라 프라이토리아:프라이토리아니들의 기지. 티베리우스 황제 때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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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라 프라이토리아 복원도


다만 이들이 전장에서까지 추태를 보인 것은 아니였다. 그래도 황제의 친위부대답게 전장에서 활약했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황제가 전장에 나설 때는

거의 무조건 최정예 전력이나 다름없었다. 즉 황제 암살과 옹립도 열심히 하고, 전장에서도 열심히 싸웠다는 소리다.


이들과 비슷한 케이스인 예니체리는 초기엔 만나는 적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존재였지만 제국 말기엔 값비싸고 위험한 참피가 되어버린 것에 비하면 양호하다.

(전투 뿐만 아니라 오스만 제국 말기에 이놈들이 저지른 짓은 선을 좀 많이 넘었다.)


그렇지만 기세등등하던 친위대들도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등장과 함께 기가 죽게 된다.

일단 기존의 프라이토리안에서 뽑은 병사들로 요비아니, 헤르쿨리아니란 새로운 황제 친위부대를 세운 것과

테트라키(4두정치)체제로 인해 각 황제들이 자신의 전선에 배치한 군대를 친위대로 삼으며, 이탈리아 방어 및 황제 직속 친위대->

그냥 이탈리아 방어하는 애들로 위상이 급떡락을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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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로마2 DLC-분열된 제국에 등장하는 요비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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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로마2 DLC-분열된 제국에 등장하는 헤르쿨리아니


이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세베루스 황제를 폐위시키고 막센티우스 황제 코인에 모든 것을 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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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비우스 다리의 전투


밀비우스 다리의 전투에서 막센티우스가 콘스탄티누스 1세에게 대패하며 끝이 난다.


그러나 이 전투의 프라이토리아니들은 막센티우스의 다른 병사들이 빤스런할 때 위치를 사수하여 끝까지 저항했다.

쇠락하고 과거의 위상도 잃어버린 이들이였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친위대라는 자부심은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그들이 끝까지 저항하는 모습을 감명깊게 본 콘스탄티누스 1세는 이들을 살려주고(원래 콘1세는 매우 잔혹한 성격이다.)

게르마니아 전선의 리미테나이로 배치시켜 먹고 살게 해준다. 이후 그들은 그곳에서 용맹을 떨쳤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황제를 마음대로 암살하고 옹립시켰던 놈들치고는 꽤나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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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라이토리아니가 장비의 질이 다른 군단병보다 좋기야 하지만, 딱히 다른 점은 없다.

갑옷부터 보지면 1, 2, 3 순서대로 로리카 무스쿨라타, 로리카 스쿠마타, 로리카 세그먼타타에이다.


물론 황제 경호 중에는 이런 갑옷들을 입지 않고, 토가 차림으로 다닌다.

갑옷을 갖춰입을 때는 전장에서나, 의장대 역활을 할 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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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카 무스쿨라타


흉갑의 일종으로, 그리스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주로 지휘관들이 착용하며, 화려하게 장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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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카 스쿠마타


어린갑의 일종. 작은 물고기 비늘모양 금속을 엮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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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카 세그먼타타에


연철로 만들어진 판갑이며 고대 로마군의 상징과도 같은 갑옷.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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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툼


로마 군단병이 주로 사용하는 사각형 모양의 대형방패. 밀집대형으로 싸울 때 유용하다.

프라이토리아니들은 방패에 특별한 휘장을 그려넣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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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우스


근접전에 유리한 길이가 짧은 검으로, 찌르기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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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룸


보병들에게 짤짤이를 넣거나, 기병을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창.

투창임에도 매우 무겁고 길어, 방패에 박히면 빼기어려우며, 보병을 상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담 및 마치며)


일단 프라이토리아니라는 단어 자체가 멋진데다가 제국의 친위대라는 포지션이니 게임이나 영화등에서 매우 간지나게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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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로마2의 프레토리안 가드


토탈워:로마2에서는 보라색 망토를 두르고 있다. 보병이 매우 강력한 로마 팩션에서도 최상위권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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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는 검은 갑옷을 입은 친위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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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선 오브 로마의 프레토리안 가드


라이즈:선 오브 로마라는 게임에서는 검정색과 보라색 기조의 간지나는 정예병들로 묘사된다.


마치며,


프라이토리아니, 로마 황제의 최측근 친위대이자 제국의 최정예 부대.


그들이 친위대라고 스스로를 부르는 것은 양심이 쪼큼 없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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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토리아니 글은 여기서 끝.


더 많은 병종글은 여기서.


제국의 불멸자, 아타나토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447&page=1


로마의 떡장 검투사, 크루펠라리우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1348


대항해 시대의 정복자들, 콩키스타도레-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480&s_type=search_name&s_keyword=%ED%8A%B8%EC%99%80%EC%9D%B4%EB%8B%9D&page=1


감자국의 전사, 갤로우글라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669


계승자들의 정예병, 토라키타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1471&page=1


고구려의 중장기병, 개마무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1531&page=1


동로마 제국의 의지, 아르콘토풀레-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1644&page=1


가장 강한 틀딱부대, 은방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1711


유럽 최후의 중기병, 윙드 후사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1742


나폴레옹의 고참 근위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no=1775&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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