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에 피어나들 목청좀 풀고 응원하라고 EASY 틀어줌.
한쪽에서 중대급 인원들이 EASY응원법 목이 터져라 외치는데 정말 중대 인원에서 대대급 함성이 나왔음.
EASY가 퍼펙트 나이트 만큼은 히트 하지 못했지만 응원할때는 올해 나온 곡 중에서 최고인 것 같음.
그리고 드디어 스타트 시간이 되어서 첫번째 무대를 SMART로 열었는데
이 순간이 오늘 제일 정말 제일 감동적인 무대였음.
남자 백댄서들과 여자 백댄서들이 뒤에서 남미의 브라질 리우 페스티발 같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 줬고
특히 꽁꽁 얼어 붙은 한강위로 고양이 챌린지 할때 은채의 귀여운 퍼포먼스와 단말머리 미쳤음.
현장에서 음향, 관객, 백댄서, 멤버들, 조명, 레이저 등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믹스나인 되어서
바로 앞에서 무대가 벌어지는데 정말 이게 콘서트 구나 라고 실감이 나는 무대였음.
피어나 가사 띄워주면서 르세라핌 멤버들이
우리 피어나들에게 불러달라고 했는데 다같이 떼창을 하기 시작하고 조금 지나니깐
목소리에서 울림엔터 떨림엔터가 느껴지고 여기저기 흐느끼고 울고 정말 감동적 이였음.
(그 동안에 억까와 조롱을 너무 많이 당해서...)
그리고선 콘서트 후반부로 갈수록 잊을수 없는 무대들이 거센 폭풍우처럼 휘몰아 쳤음.
작년 최고의 히트곡 언포기븐 올해 앨범 EASY
그리고 영어싱글 퍼펙트나이트
미국에서 최초로 선보였던 핫앤펀
그리고 어제 아이랜드2의 미친 유닛대결의 경연곡으로도 쓰인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수염의 아내까지
18시에 콘서트 시작해서 끝나니 거진 21시 이더라구.
장장 3시간 동안의 압도적이고 웅장한 공연이였음. 올해 최고의 공연 이였다.
그리고 오늘 은채가 단말머리로 레전드 찍었음.
마치 22년의 단발머리 하이브요정 김채원이 생각나는 상큼함 이였어.
쉽지 않은 단발이였을텐데 EASY하게 한 단말머리 은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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