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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네 개의 유리초

블루장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5 13:16:37
조회 772 추천 22 댓글 8
														

유리초(glass candle)는 흑요석으로 만들어진 수수께끼의 초로, 지난 수백년간 불타지 않았다가 대니의 드래곤이 부활한 이후 다시 타기 시작했다고 알려짐.


처음 언급된 건 2권에서 콰스에 있는 유리초들이 다시 불타기 시작했다는 자로의 대사에서인데, 다시 스토리에 언급된 건 4권 프롤로그에서임. 두 장면 모두에서 유리초는 얼불노 세계에 마법이 부활했다는 징조를 의미함.


시타델의 유리초가 최근에 다시 불타기 시작했지만 그 이전에는 절대 불붙일 수 없는 초이자 예비 학사에게 겸손의 미덕을 가르치는 장치로서 사용되었다고 함. 마법을 경계하고 그 존재를 부정하는 시타델 학사들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하지만 마법이 부활한 이후 유리초는 6권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걸로 예상됨. 몇 안되는 알려진 사실에 추측을 섞어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자



Glass Candle | Wiki | Thrones Amino


외양


게으름뱅이 레오가 웃음을 터뜨렸다. "너에겐 불가능하다는 뜻이겠지. 난 그 초가 타는 모습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


"초가 타는 걸 보긴 봤겠지. 그 점은 의심하지 않아." 아르멘이 말했다. “아마 검은 밀랍으로 만든 초였을 거야."


"난 내가 뭘 봤는지 알아. 불빛이 기묘하고 밝았어. 어떤 밀랍이나 수지로 만든 초보다 훨씬 더 밝았지. 이상한 그림자를 드리웠고, 불이 깜박거리지도 않았어. 내 등 뒤로 열린 문에서 바람이 불어 드는 데도 펄럭이지 않더라."


아르멘이 팔짱을 꼈다. "흑요석은 불타지 않아."


"드래곤 유리... 평민들은 그걸 드래곤 유리라고 불러." 페이트가 말했다. 어째선지 그게 중요하게 느껴졌다. - 까마귀의 향연, 프롤로그


불편할 정도로 눈부신 촛불이었다. 기묘한 구석이 있었다. 그 촛불은 깜박거리지도 않았다. 마르윈 최고학사가 문을 쾅 닫는 바람에 가까운 탁자에 놓여 있던 종이가 날리는데도 꿈쩍하지 않았다. 그 촛불 빛이 색깔에 희한한 빛을 더해서, 하얀 색은 막 내린 눈처럼 밝아졌고 노란색은 황금처럼 반짝였으며, 붉은색은 타오르는 불길로 변했다. 동시에 그림자는 어찌나 검은지 세상에 뚫린 구멍 같아졌다. 샘은 저도 모르게 촛불을 응시하고 있었다. 초 자체는 1미터가 못 되는 길이에 장검처럼 가늘었고, 표면에 이랑이 파이고 비틀린 모양으로 까맣게 반짝였다. "저건.…?”


"....흑요석이야." 방 안에 있던 다른 한 명이 대답했다. 어깨가 둥글고, 두 손은 부드러웠으며, 두 눈 사이가 좁고, 로브에는 음식 자국이 남아 있는 창백한 얼굴의 살집 있는 청년이었다.


"드래곤 유리라고 하지." 마르윈 최고학사가 잠시 초를 보더니 말했다. “타기는 하지만 초를 태우지는 않는다.” - 까마귀의 향연, 샘웰 V



흑요석으로 만들어 검고 날카로운 모습에, 길고 비틀린 외양이라고 묘사됨. 신기하게도 바람에 펄럭이지도 않고 초를 녹이지도 않는 흰색의 기묘한 불꽃을 태운다고도 나옴. 불꽃이 비추는 다른 사물이나 그림자의 묘사를 보아 확실히 마법적인 힘이 깃들었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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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마르윈은 등받이 없는 걸상에 앉았다. "발리리아의 마법은 모두 피나 불에 뿌리를 내렸지. 프리홀드의 마법사들은 이런 유리초로 산과 바다, 사막 너머를 볼 수 있었어. 사람의 꿈속으로 들어가서 환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초 앞에 앉은 채로 세상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지. 그럴 수 있다면 유용할 것 같으냐, 슬레이어?"


"까마귀는 필요가 없어지겠군요."


"까마귀는 전투 이후 죽은 자들에게만 필요하겠지." - 까마귀의 향연, 샘웰 V


'마법사' 마르윈의 대사에서 유리초가 단순히 신기한 장식품이 아니라는 사실이 언급됨. 그에 말에 따르면 옛 발리리아 자유국의 마법사들은 유리초를 통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 먼 곳의 광경을 보거나 사람과 대화했고, 사람의 꿈속에 들어가서 환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



알레라스는 미소 지었다. "고백해야겠네요. 우린 우연히 만난 게 아니에요, 샘. 당신이 테오발드와 이야기하기 전에 낚아채라고 마법사가 보낸 거였어요. 당신이 온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어떻게요?"


알레라스는 유리초를 고갯짓으로 가리켰다.


샘은 기묘한 하얀 불꽃을 잠시 보다가 눈을 깜박이고 시선을 돌렸다. 창밖이 어두워지고 있었다. - 까마귀의 향연, 샘웰 V


그리고 마르윈이 샘의 도착을 미리 알았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유리초에는 미래를 예견하고 예언을 보여주는 기능도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렇게 작중에서 공개된 내용만 봤을 때에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팔란티르와 유사한 물건이라고 볼 수 있음. 그러나 예전에 소개했던 것처럼 마틴이 썼던 4권 미완성 버전에 따르면 유리초에는 그 이상의 기능이 있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soiaf&no=9141

 



더 자세한 설명은 위에 나와 있는데, 요약하자면 해당 4권 초기 버전에서는 유리초에 붙인 불을 통해 한 사람이 영생을 누릴 수 있었다는 내용이 나옴. 그 불은 혈마법을 통해 꺼지지 않도록 갱신하는 한 사용자의 영원한 삶을 보장해줬다 함.


물론 이건 최종 출판본에 담기지 않았으므로 아직도 유지되는 설정인지는 불확실함. 그럼에도 '목숨과 연동되어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개념은 멜리산드레와 베릭 돈다리온을 비롯한 를로르 마법, 3권에서 제이미가 브리엔느를 구하러 가기 전 꾸었던 꿈에서의 환영(흰 불꽃이 꺼지면 제이미도 죽는다는 대사가 나옴) 등 작중에서 꽤 뿌려진 떡밥이기 때문에 6권에서도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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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그 유리초들은 시타델 최악의 비밀이었다. 파멸이 오기 천 년 전에 발리리아에서 올드타운으로 가져온 것들이라고 했다. 딱 네 대가 있다고 들었는데, 하나는 녹색이고 세 대는 검은색이었으며 하나같이 높고 뒤틀린 모양새였다. - 까마귀의 향연, 프롤로그


발리리아의 마법사들이 사용하던 유리초는 멸망 천 년 전에 올드타운으로 네 대가 옮겨졌다 함.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올드타운에 있는 네 개의 유리초 중 하나는 다른 것과 달리 검은색이 아니라 녹색이었다는 점.


확실하게 행방이 밝혀진 유리초는 마르윈이 가지고 있었고 샘웰이 목격한 한 대 뿐인데, 이것을 포함해 세 대의 유리초는 행방을 유추해볼 수 있음.


1. 마르윈의 유리초: 월그레이브 학사의 거처가 있기도 한 까마귀섬 북쪽 탑에 위치함. 마르윈이 대너리스를 만나러 미린으로 떠날 때는 챙기지 않은 듯.


2. 시타델의 유리초: 학사가 되기 전날 수련생에게 시험을 주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언급됨. 마르윈의 유리초와 동일한 물건일 가능성도 있으나 마르윈과 다른 학사들 사이의 관계도 그렇고 별개의 유리초일 여지가 많음.


3. 하이타워 가문의 유리초: 올드타운의 영주이자 하이타워 가문을 이끄는 레이톤 하이타워는 작중 시점에서 '십 년 이상을 하이타워 탑에서 살며 내려오지 않았고', '연금술과 사령술을 비롯한 마법에 손댔으며', '딸인 '미친 처녀' 말로라와 함께 탑 위에서 마법서들을 찾아보고 있다'고 언급됨. 어떠한 직접적인 설명도 없지만 레이톤 하이타워가 유리초를 이용해 등대에서 한 번도 내려가지 않은 채 영토를 통치해왔다고 생각하면 매우 흥미로움. 물론 유리초가 최근에 드래곤의 부활 덕분에 불타기 시작했다는 걸 고려하면, 레이톤이 십 년 동안 유리초에 불을 붙이려고 수많은 마법서에 집착해온 것일 수도 있음.


확실치 않지만 올드타운에 있는 네 대의 유리초 중 최소한 가능성이 있는 세 유리초의 행방을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음.



하지만 올드타운을 벗어나 밖으로 눈을 돌려보면 유리초를 가지고 있을 걸로 추정되는 두 명의 캐릭터가 더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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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 말을 들으세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유리초가 타고 있습니다. 곧 하얀 암말이 오고, 그 후에 다른 것들이 옵니다. 크라켄과 어두운 불길, 사자와 그리핀, 태양의 아들과 배우의 드래곤. 아무도 믿지 마십시오. 불멸자를 기억하세요. 향기 나는 시종장을 조심하세요." - 드래곤과의 춤, 대너리스 II


한 명은 2권에서 콰스에 도착한 대니에게 여러 경고를 해줬던 미스터리한 그림자술사 퀘이트임. 3권과 5권에서 대너리스에게 세 차례나 나타나서 예언과 경고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 아무도 그녀의 존재를 느끼지 못했었기 때문에 대니는 꿈이라고 여김.


그러나 퀘이트는 자신이 나타난 것은 꿈에서 대니가 상상한 것이 아니며 자신은 '다른 방법'으로 온 것이라고 말함. 이 의문 가득한 인물의 의문 가득한 등장은 퀘이트가 유리초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연결됨. 마르윈이 언급한 유리초의 기능 중 '사람의 꿈속으로 들어가서 환상을 보여주는 것'이 있고, 퀘이트도 자신의 예언에서 유리초가 타고 있다고 말하기 때문임.


퀘이트의 정체나 목적 등은 일절의 단서 없이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다른 날에 따로 얘기해보기로 하고, 퀘이트가 유리초를 가지고 있단 사실이 어떤 식으로 이야기에 영향을 끼칠지도 더 예측해보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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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한 명, 유론 그레이조이만큼은 올드타운 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관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추측할 수 있음.


그리고 유론이 유리초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는 이유는 여러 정황 증거에 있음.


"선장은 저주받은 해안에서 멀찍이, 500리는 더 떨어져서 가고 싶어 했지만 내가 제일 짧은 항로로 가라고 명령했지요. 다른 자들도 대너리스를 찾고 있습니다."


(...) "불 속에서 그 다른 자들을 본건가요?" 티리온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들의 그림자만 봤지요." 모쿼로가 대답했다. "특히 하나가 더 잘 보였습니다. 검은 눈이 하나에 긴 팔이 열 개 달린 키 크고 뒤틀린 존재가 피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더군요." - 드래곤과의 춤, 티리온 VIII


모쿼로가 불 속에서 본 광경에서 암시되듯이 유론은 마법적인 능력을 통해 대너리스를 찾고 있음. '키 크고 뒤틀린 존재'라는 묘사가 유리초에도 동일하게 쓰였다는 점도 의미심장함.


대니는 이불 아래에서 돌아누워 히즈다르가 그녀에게 입맞춤하는 상상을 해보았다... 하지만 그의 입술은 파랗고 멍들었으며, 그녀의 안에 삽입했을 때 그의 남근은 얼음처럼 차가웠다. - 드래곤과의 춤, 대너리스 VII


대니가 히즈다르와의 결혼식 전날 밤 꿈에서 느꼈던 '입술이 파란 존재' 또한 어쩌면 유론이 유리초로 대니의 꿈에 개입한 것일 가능성이 있음.



''그때는 그랬지요. 하지만 지금은? 전보다 확신이 없습니다. '밤에 돌아다니는 자' 우라손의 집에서는 백 년 동안 불붙은 적 없는 유리초들이 타고 있다고 합니다." - 왕들의 전쟁, 대너리스 V


그리고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사실은, 유리초가 처음 언급되었던 2부 자로의 대사에서 '우라손'이라는 인물이 짤막하게 나왔다는 점임. 이 우라손이라는 인물은 이름에서 나오는 연관성이 유론과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유론이 2권 시점에서 콰스에 머무르며 해당 가명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이 존재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soiaf&no=1373

 



자세한 것은 위 링크에 나오고, 만약 우라손이 유론이라는 가설이 사실이라면 유론이 콰스에서부터 유리초를 사용했다고 볼 여지는 충분함.


그렇다면 유론이 유리초를 사용하고 있거나 최소한 그 존재를 알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올드타운에 네 대의 유리초가 있다는 사실은 어떤 결론을 낳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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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4권에서 얼굴 없는 자, 그중에서도 아리아 앞에선 자켄 하가르로 행세했던 암살자가 수련생 페이트를 죽이고 그의 얼굴을 이용해 올드타운에 잠입했음. 페이트를 암살하라고 의뢰할 사람은 없으니 분명히 얼굴 없는 자는 다른 목적을 위해 올드타운에 잠입했을 것임.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었고 팬들 사이에선 드래곤에 대해 적힌 책이 그것이라고 추측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페이트가 얼굴 없는 자에게 열쇠를 넘겨주기 전 "원하는 책이 있는 건가요?"라고 물어봤던 것 때문에 실제로도 책을 원하는 거라고 밝혀질 가능성은 마틴 성향상 낮다고 생각함.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4권 미완성본 챕터를 보면, 당시 페이트는 얼굴 없는 자에게 시타델의 모든 문을 여는 열쇠가 아니라 유리초 하나를 넘겨주는 전개가 될 예정이었음. 이때에는 올드타운에 유리초 네 개가 있지 않고 각 최고학사가 유리초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고 설정되었었음.


때문에 얼굴 없는 자가 시타델에 잠입한 목적은 유리초이며, 마틴은 그 과정을 더 늘리기 위해 프롤로그에서 페이트가 유리초가 아닌 열쇠를 넘기는 것으로 내용을 변경했다고 생각함.



또한 그가 노리는 유리초는 다른 평범한 검은 초가 아니라, 행방이 불분명한 나머지 한 개의 녹색 유리초일 것이라고 봄.


굳이 마틴이 네 개의 유리초 중 하나를 구분해서 설명한 것에는 이유가 있을 테고, 만약에 녹색 유리초가 아니라 그냥 유리초가 목적이었다면 이미 마르윈의 제자로 위장한 얼굴 없는 자는 목표를 달성한 셈이 되기 때문임.


녹색 유리초에는 분명히 다른 것과 비교해 우월한 특징이 있을 것이며 그 특징은 어쩌면 교신이나 예언 기능을 넘어 그린시어의 능력을 가능케 해주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예측도 해봄.



유론이 올드타운을 침략해 달성하려는 목표도 녹색 유리초와 가까울 것임. 유론이 브린덴 리버스의 실패한 제자였다는 가설이 사실이거나, 아니더라도 최소한 마법적인 능력에 큰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는 그린시어의 능력을 담은 녹색 유리초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함.


이미 얼굴 없는 자를 고용해 발론을 암살했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유론인만큼 현재 잠입한 얼굴 없는 자가 유론의 지시 아래 녹색 유리초를 찾는 걸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두 주체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충돌하게 되는 전개일 수도 있음.



결론적으로, 6권 올드타운 스토리는 유리초라는 중요한 물건을 두고 유론이나 얼굴 없는 자와 같은 이들이 도시에 위협을 끼치는 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함.


무슨 장치로 쓰일지 감이 안 잡혔던 유리초지만 4권 미완성본 내용이나 유리초와 관련된 다른 캐릭터들을 살펴보니 짜맞춰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한번 정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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