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여태 살아온거 돌아보면서 왜 뭐가 문제인지 분석을 해보자니 느낀게

아스퍼거 특유의 ㅈ문질 이라던가 공부를 하다가도 성과가 안좋다던가

어디 일하다가 자주 욕먹는거? 그런게 왜 그런가 되돌아봤더니 결국은 상처 쉽게받고 조그만거에도 불안해지고 하는 이게 바로 만악의 근원같다

일반인 중에서도 저런 특성이 있는 애들이 있지만 대체로 걔네들은 욕먹고서 거진 고치고 하면서 발달되지만

아스퍼거의 경우는 그런거 지적 들어오면 지금 하는게 옳다고 여겼는데 바꿔야되서 그 자체로 불안 몰려오고 그러다보니

이걸로 인해서 추가적으로 패닉 오게되고 패닉 안올려고 하면 같은거 반복하면 집단 내에서도 왜 계속 그러냐며 욕먹고 그럼 욕먹어서 상처받고 이러잖아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상황에 따라 험한소리 나오고 할때도 있을거고 항상 모든 상황이 기쁜일만 있지 않을거 아니야 이 악물고 뭘 해야되는 상황도 많을거고

그러면 그때마다 불안감 남보다 쉽게 느끼고 위에 말한 악순환 반복 바로 이런 루트로 인해서 아스퍼거가 욕먹고 하는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불안을 내려놓는 마음 조절하는 연습만 잘 하면 이게 실제로도 대인관계나 성적이나 여러가지에 도움이 되

내가 고3때 너무나 불안불안해서 패닉오고 그래서 그때 이 악물고서 불안을 지배해보자 꾸준히 생각하고 그거에 성공하니까

일단 말하는것부터 그리고 공감능력도 묘하게 올라갔고 이덕에 대인관계도 급격히 좋아졌어

글고 대학에 간 뒤에 불안 내려놓는 연습을 한것 덕분인지 좀더 사고방식이 유연해지고 말도 더 조리있게 잘하고 행동도 역지사지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더라

그래서 성적도 꽤 잘받고 그렇게됬음 즉 이걸 보자면 아스퍼거 특유의 문제들 터지는건 높은 확률로 불안을 잘 느끼고 상처 잘받고 하는거에서 시작된다고 봄

불안만 어케어케 제어하는 연습만 하고 꾸준히 대화 같은거에 이입하면서 하는거 연습하면 많이 좋아진다고 본다

아스퍼거가 변화에 두려워하고 자기만에 세계에 빠져서 생각하는건 현실에 맞닥들였을땐 힘들고 상처받을게 많기땜에 그걸 회피하려고 그렇게 되는것 같네

이 모든게 불안감 안느끼려고 회피한다는 결론이 나오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