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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나 아스퍼거인지 봐주라...

ㅇㅇ(220.80) 2021.05.29 22:26:53
조회 308 추천 0 댓글 1
														

도박 접하고 평상시 이성적이라고 생각해도 감정적으로 배팅해서 할 때마다 후회하고 또 함. 결국 빚까지 내면서 도박하다가 지금은 돈 없어서 안하는 중 


 친구라는 관계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기질 않았음. 초딩때부터 컴퓨터 게임 좋아해서 5살때부터 친척집에 몇달 얹혀살때 스타크래프트 잡지 읽고 

그때부터 컴퓨터게임에 미친 것 처럼 빠져살았음. 부모님이 제재하지 않으면 지칠때까지 한거 같음. 지금 25살인데 게임하는 시간은 굉장히 적어졌지만 

그 이유는 다른 더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유튜브, 인터넷 커뮤.. 

그리고 한창 롤 뜨기 시작할때 중학교에서 같이 놀던 무리들이랑 피씨방 가서 롤도 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피씨방가서 다른 게임도 하고 했지만 그중에서 

제일 게임 못했고 매학년 다른 친구 사귀고 학교 끝나면 따로 만나거나 하지 않았어. 

그리고 초딩때부터 친하게 지내거나 같이 노는 친구나 형들한테 내 기분대로 함부로 대했다가 쳐맞기도 하고 그냥 학교 일진이랑 말다툼하다가 쳐맞기도 함 


그래서 중학교부턴 경험이 쌓이면서 아 이러면 쳐맞는구나 습득하면서 안나대고 살았던 거 같아. 


흥미있는 것만 한다. 그리고 하다가 흥미를 잃는 게 빠르다. 

스마트폰이 지금처럼 인터넷 빠르지 않을때는 역사 좋아해서 역사과목은 중학교때 최상위권에서 놀았고 물론 쉬워서... 

중학교때 아프리카티비 그당시 같이 다니던 친구가 알려줘서 지금까지 인방, 커뮤 중독임. 남들 학교 빨리끝날때 친구랑 놀거나 할때 나는 인방이나 유튜브, 폰 게임이 더 

재밌었음 


지금 이 글 쓰는것처럼 글 쓸 때 두서 없이 써서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걍 두서 없이 쓸게 . 다른 사람들하고 대화할때 꾸지람이나 주먹이 날아오기 전까지 내 좆대로 굴었음. 


지금 25살인데 관심있거나 하고 싶은 건 몇가지 있긴한데 내가 이걸 하려고 에너지를 쓰고 싶지가 않음 


대학도 변변찮은 대학 가서 관심도 없는 학과 가서 허송세월만 보냈고 


이제 졸업반이라 남들 바쁘게 살 때 난 지금도 학교 과제나 시험 공부 안하고 이렇게 글이나 쓰고 유튜브 보고 디시 눈팅하고 거;의 하루 종일 컴퓨터로 노는데 쓰는 중 


그래도 어릴 때랑 다르게 가난하지도 않고 어느정도 풍족하게 돈 걱정은 없이 살고 있어서 이 환경과 상황에 만족하니까 ......


결핍이 없으니까 나 스스로 뭔가 하려고 하지 않는 거 같아... 


그리고 누가 나 만지는거 극도로 싫어함 


새로운 사람이나 낯선 사람들하고 눈맞춤 하지 않았는데 습득해서 어느정도 눈 마주치긴함 


내가 좋아하는 이슈나 주제 아닌 잡담이나 관심 밖의 이야기 할 때 뇌가 느려짐 


어릴때부터 어른들한테 귀 딱지 생기게 들은 말이 듬직하다, 조용하다, 다른 애들하고 달리 뛰어다니지도 않고 착하다. 사고 안쳐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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