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개수가 24:9임 얼마나 개쳐맞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고 마지막 홈런까지 해서 얘네가 날려쳐먹은 골이 몇개인지도 모르겠음


이번시즌 데로시 축구는 행운의 축구임 강등권 살레머시기랑 베로나 상대로 2연패 당하고 초고속 경질 당해야할 새끼가 아득바득 살아남아서 경기마다 상대 주요선수가 부상당하는 마술을 부리고 주전 선수들을 갈아마시는데도 멀쩡한 도술을 부림

5경기 3무 2패 리그만 놓고 봐도 5경기 1승 2무 2패 이제 데로시의 행운은 끝났고 이젠 가야할 때인 것 같다

유로파 밀란전이나 브라이튼 1차전같은 좋았던 경기들을 없었던 것 취급하겠다는건 아닌데 진지하게 이 세경기 말고 기억나는 경기가 있나?

데로시 감독 선임 이래로 이렇게 밀리는 경기는 처음입니다! 아 말을 이젠 매번 새로운 해설 이름에서 듣는 것 같음

난 아직도 우리팀은 352를 써야하는 팀이고 그 전술기조에 맞는 감독을 구해와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무리뉴 경질 때 존나 욕했었고 데로시가 포백 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을 때 불안했음. 이제와선 무리뉴든 누구든 상관없음 그냥 데로시는 이번시즌 소방수 잘 해주고 본인 갈 길 찾아가고, 개인적으로는 감독으로서 경험도 쌓이고 하면 잘할 것 같으니 세리에 B, C팀들 좋은 팀 찾아갔으면 좋겠고, 우린 이제 새 감독을 찾아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