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폭희의 칸파눌라] 3화 눈녹는 세계 -2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13:57:01
조회 138 추천 2 댓글 2
														

후미 - 저기, 아야코 님!

아야코 - …너는, 확실히 1학년의 후타가와 후미 양, 이었지.

후미 - 네, 네! 기억해 주고 계셔서, 영광입니다!

아야코 - 네 릴리 신문, 즐겁게 보고 있어.

후미 - 감사합니다!

아야코 - 그래서, 내게 무슨 볼일?

후미 - 저기, 그, 히바리 님과 이야기하는 건, 이뤄질 수 없을까요?

아야코 - …….

후미 - 히바리 님은 내일, 오시마로 떠나요.
아야코 님도 아시는 대로, 이번 싸움은 데스존 성립 저지를 위한 위험한 싸움이에요. 부디 전장에 도전하는 히바리 님을 배웅해 주실 수 없을까요!

아야코 - 그만해줘.

후미 - 아야코 님….

아야코 - 그 아이와 내 관계는 이미 과거의 일이야. 이제와서 끌고 오지 말아줘….

후미 - 그래도!

아야코 - 네겐 관계 없는 일이잖아?
네가 계속 스반흐비트의 과거를 조사하고 있는 건 알고 있어.
네가 히바리를 생각한다면,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지탱해주렴.

후미 - …그게 가능하다면,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무리예요…
그러니까, 적어도,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아야코 - …….

후미 - …죄송해요.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야코 - 뭔데?

후미 - 아야코 님의 히바리 님을 향한 분노의 이유는, 히바리 님의 나기 님을 향한 규탄인가요…?
나기 님을 향한 규탄에서 발단돼, 결과, 스반흐비트가 해산되어 버렸다고.

아야코 - …….
꿈, 이었어….

후미 - 꿈…?

아야코 - 초등부 때, 나기와 코우, 그리고 나 셋이서 결성을 맹세한 「스반흐비트」 셋이서, 줄곧 결성을 꿈꿔왔던 레기온이었어.
그래서, 레기온으로서 인정받았을 때, 무척 기뻤어.
나기가 대장을 맡고, 나와 코우로 나기를 지탱했어. 힘들었지만, 좋은 동료도 모여, 무척 즐거웠어.
스반흐비트는, 나기와 코우, 그리고, 내 전부였어….

후미 - …….

아야코 - 그렇지만, 그 꿈은 결국 깨고 말았어. 나기의 대장직 반환이라는 최악의 형태로….
그리고, 그 큰 원인 중 하나로, 히바리의 발언이 있었던 건 틀림없는 사실.
물론, 그때 나기의 행동은 정말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건 잘 알고 있어.
릴리로서의 법도인, CHARM으로 아카네를 베어버렸으니까.
아카네는 히바리의 절친. 히바리의 분노도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히바리는, 그 행동이 레기온이나 주위의 동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까지는 이해하지 못했어….
나도, 어떻게든 스반흐비트를 그대로의 형태로 남기려고 했지만, 그건 이뤄지지 않았지.

후미 - 하지만, 유리가오카의 지시는, 나기 님의 대장직 반환으로, 부대의 해산까지는 아니었을 거예요….

아야코 - 그래, 그래서, 히바리는, 내게 대장직을 계승해 달라고 부탁해 왔어.
하지만 그건 안 되는 일이야. 스반흐비트의 대장은, 이 세상에서 단 한사람, 타무라 나기, 그 사람밖에 있을 수 없거든.
나기의 아래에 모여, 스반흐비트를 결성해 싸운다, 그게 우리의 「레기온 결성의 맹세」였어….
나기가 물러나지 않으면 안 되게 된 시점에서 해산 이외의 길은 남아 있지 않았던 거야.

후미 - (역시, 생각했던 대로였어…)
그래서, 스반흐비트의 해산은, 히바리 님 탓…?

아야코 - 그래, 히바리의 언동도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
물론, 그 아이만이 나쁘다는 건 아니야. 슈츠엥겔로써 실트를 인도하지 못한 내 잘못이기도 해.
맹세의 해소는, 나 자신에게 주는 벌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어.

후미 - …….

아야코 - 이야기는 끝이야. 실례할게.

후미 - 아, 자, 잠깐….
(어, 어떻게 해야…)
(역시, 나로는, 히바리 님의 힘이 될 수 없어…)

??? - 정말이지, 내일부터 유리가오카의 대표로서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는데, 곤란한 아이네요.

후미 - 키, 키사라 님, 게다가 와카나 님도!?

와카나 - 아야코 양, 잠깐 이야기 괜찮을까요?

아야코 - 뭔가요?

와카나 -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게 있어서….

아야코 - 말하지, 않은 것?

키사라 - 당신은, 「스반흐비트의 해산에 이른 원인 중 하나가 히바리의 언동이다」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시죠?

아야코 - 그래요, 과정은 어떻든, 결과가 그렇게 된 건 사실.

키사라 - 과연 확실히, 다만, 앞으로 이야기할 내용을 듣는다면, 또 다른 견해도 가능하다는 걸, 총명한 당신은 분명 깨닫겠죠.

아야코 - 뭐? 특기인 신문인 건가? 에두르는 말투를 하고.

키사라 - 실은 「스반흐비트의 해산」은, 나기 양의 흉행 이전에 결정되어 있었어요.

후미 - 에에!?

아야코 - ――!?
정해져 있었다?

키사라 - 결정타는, 마쿠하리 탈환전에 있었던 스반흐비트의 행동이에요, 어떤 걸 얘기하는지, 당신이라면 짐작이 가겠죠?

아야코 - 네….

후미 - (마쿠하리 탈환전… 분명 나와 카에데 양이 조사했던 자료엔, 스반흐비트가 참가했던 건 적혀 있었지만, 자세히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어…)

키사라 - 마쿠하리 탈환전에 있어서, 스반흐비트는, 스스로의 의사로 전장으로 향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타무라 나기와 다른 몇 명은 지그루네 선발을 위해, 단독으로 도중귀환했죠.
다른 부대나 마쿠하리에 남은 멤버의 활약으로, 어떻게든 전선 붕괴는 하지 않았지만――
이 행위는 릴리로서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군령을 맡는 브륀힐데의 판단도 묻지 않았어요.

후미 - (그런 일이… 그래서, 상세한 기재가 없었던 거야…)

키사라 - 그밖에도, 비슷한 눈꼴사나운 행동이 많이 보였어요. 아야코, 당신도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짐작은 있으시겠죠?

와카나 - 자유분방한 행동은 있었지만 릴리로써는 진지하게 싸움에 임했던 나기 양이었기에, 그때까지 불문에 붙여왔습니다.
하지만 인류를 지키기 위한 레기온의 행동을 흐트리는 짓은 릴리로써 있어선 안 되는 일.
풍기위원회는, 삼역에 대해 「스반흐비트 재결성」을 제안하기로 했어요. 사실상의 「레기온 해산 명령」이네요.

아야코 - 레기온 해산… 그 건 전부터!?

키사라 - 하지만, 거기에 「해산 명령만은 부디 취소해달라」라고 간원해 온 릴리가 있었던 거예요.

아야코 - 누가…?

후미 - 히바리 님….

키사라 - 그 말대로.

아야코 - 히바리….

키사라 - 마쿠하리 탈환전에서의 무단 이탈에 더해, 아카네 양을 향한 흉행과 정말 눈감아 줄 수 없는 사태가 잇따라 일어났어요.
풍기위원회의 안엔 「즉시 해산 제안」을 낼 것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지만요.
그럼에도 히바리는, 스반흐비트를 해산시키지 말라고 간원을 이어갔습니다.

아야코 - …….

후미 -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


***


1년 전――

히바리 - 와카나 님, 키사라 님! 스반흐비트를 해산시킨다는 거 정말인가요!?

와카나 - 우리 애들이 얘기하는 걸 들어버렸나 보네.

히바리 - 네! 풍기위원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었어요.

키사라 - 정말이지… 벌이 필요하겠네.

히바리 - 정말인 거죠!? 그것만은, 부디 그것만은 용서해 주세요!

키사라 - 마쿠하리 탈환전에 이어서, 아카네 양의 건도 있어요. 가든을 횡단해서 릴리의 도덕을 담당하는 풍기위원으로서 부대의 존속을 인정하진 못하겠네요.

히바리 - 스반흐비트는, 아야코 님의 소중한 레기온! 해산시킬 수는 없어요!

키사라 - 당신에게 동정의 마음은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스반흐비트의 행동은 간과할 수 없는 레벨까지 도달해 버렸죠.

히바리 - …히바리가, 나기 님을 비난했기 때문인가요…? 하지만, 히바리는….

와카나 - 아니야, 히바리 양. 그 건보다도 전에, 이미 해산은 결정되어 있었어.

히바리 - 에!?

와카나 - 마쿠하리 탈환전에서의 무단 이탈 시점에서, 풍기위원회는, 스반흐비트의 해산 제안을 내부에서 결정했어.
우리가 문제로 삼고 있는 건 나기 개인이 아니라 스반흐비트 자체의 행동이야.
마쿠하리 탈환전에서의 무단 이탈이 제일 문제, 네가 연관된 아카네 양을 향한 흉행도 트리거이긴 했지만 주된 원인은 아니야.

히바리 - 그런!?

와카나 - …….

히바리 - 우으…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와카나 - 히바리 양….

키사라 - …당신이 아무리 눈물을 흘려도, 답은 변하지 않아요.

히바리 - 부탁이에요! 해산만은… 그것만은 제발!

와카나 - …….
…키사라 양, 해산 결정의 판단, 조금 더 연장하는 건 어떨까?

히바리 / 키사라 - ――!?

키사라 - 무슨 소릴 하는 건가요, 와카나!?
유리가오카의 규율을 지키는 자로서, 이런 행동을 허가할 수는 없어요.

와카나 - …확실히 규율을 지키는 건 중요해. 특히, 명령위반은 중죄….
하지만, 히바리 양의 마음, 나도 이해할 수 있어.
나는 풍기위원이지만, 한사람의 유리가오카 릴리로서,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나는, 그걸 소중히 하고 싶어.

키사라 - 와카나, 당신의 생각은 너무 물러요.

히바리 - …와, 와카나 님… 감사… 합니다.

와카나 - 다만, 한가지 조건을 제시할게.

히바리 - …조건?

***

후미 - 나기 님의 대장직 반환….

아야코 - 그런 건가요… 히바리가 그런 일을….
…….

와카나 - 확실히, 당시의 히바리 양은, 레기온 결성의 맹세의 의미, 그 인연의 강함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누구보다도 스반흐비트를 존속시키고자 생각해, 행동했어요.
그 행동은, 누굴 위해서인가… 알겠죠?

아야코 - …히바리.
그래, 너도 또 스반흐비트의 일원이자, 내 꿈의 일부였었지.
그런데도, 나는 대화하지도 않고 맹세를 파기해버렸어.
최저의 수호천사네요.

??? - 그런 말, 하지 말아주세요.

아야코 - ――히바리 님!?

후미 - 히바리 님!

카에데 - 나이스한 타이밍이었죠?

후미 - 카에데 양?!
카에데 양이, 히바리 님을!?

카에데 - 네, 조금 전부터 듣고 있었답니다. 뛰쳐 나가려고 하는 히바리 님을 막는데, 고생했어요.

후미 - 그랬었군요….

카에데 - 후미 양, 열심히 하셨네요.

후미 - 아니요….

히바리 - 아야코 님은… 히바리에게 있어, 최고의 수호천사예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 시절의 히바리는, 아야코 님의 기분을 전혀 알지 못했어요. 레기온 결성의 맹세, 그 인연의 무게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산그리드에 들어와 겨우 깨달았어요.
인연과 철의 결속을 알고, 히바리는 아야코 님의 명예를 상처입혔다는 걸 겨우 깨달을 수 있었어요.
아야코 님… 정말로 죄송… 했습니다….

아야코 - 나야말로, 사과해야만 하겠네. 네 이야기도 듣지 않고 계속 거절해, 이렇게나 계속 괴롭혀버렸어.
미안해, 히바리.
산그리드로의 오시마 근해 네스트 원정, 무운을 빌게.

히바리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야코 언니.
아, 죄송해요, 아야코 니――
됐어, 히바리… 미안해, 괴로웠겠지.

히바리 - …….
…네, 줄곧… 무척… 괴로웠어요….

아야코 - 그래, 지금은, 내 가슴에서, 울고 싶은 만큼 울렴.

히바리 - 우아아아아아아….

아야코 - 히바리… 고마워.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35855 공지 어설트 릴리 갤러리 통합공지 [7] Yuj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8.25 10333 15
40618 공지 여긴 티어표 없냐? 무슨 메모를 먼저 가져와야 하는데? [17] Qualia_mk.i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6 2944 20
46661 공지 //릴리갤 드라이브 개설// [8] 무슨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1 4687 16
44233 공지 뉴비 필독) 라스바레 매일 해야하는 숙제 설명 [16] 무슨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2 2932 11
71851 일반 앱뜯 내용 추가로 말하자면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0 45 0
71850 일반 팬아트 7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0 0
71849 일반 팬아트 8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0 0
71848 일반 라스바레W 안드판은 국내 다운 안되는가보네? [5] Jungma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1 50 0
71847 일반 라스바레W 앱뜯 더 해봄 [8]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98 1
71846 일반 라스바레 W 한국어 얘기 있어서 앱 좀 뜯어 봄 [2]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2 1
71845 일반 팬아트 8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6 0
71844 일반 그 시각 어설트 릴리 W에선... [6]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54 0
71843 일반 오늘 생일인 릴리 [2]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71842 일반 오다이바 TSD 아키라 블랜턴 비주얼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76 2
71841 번역 [그립고, 상냥한 맛] 2022 유지아 생일 메모리아 스토리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2 0
71840 일반 (축) 카즈하 결혼 [1]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00 1
71839 일반 라스바레W 한국어 PV가 있었네 [4] ㅇㅇ(223.39) 06.12 144 2
71838 일반 팬아트 10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4 0
71837 일반 브륀힐데라인 소속 3학년 소요기 아타루는 진짜 작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1 0
71836 번역 [줄넘기 트레이닝] 2022 요우 생일 메모리아 스토리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52 3
71835 일반 이 작가 이 일러 픽시브에서 지웠더라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95 0
71834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번역 모음 [3]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79 5
71833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3화 바라보는 두 사람 -3 (完)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63 3
71832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3화 바라보는 두 사람 -2 [3]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59 1
71831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3화 바라보는 두 사람 -1 [2]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7 1
71830 일반 올해 리리 역 아카오 히카루 생일 역 광고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64 2
71829 일반 팬아트 10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60 0
71828 일반 끝났다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44 5
71827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2화 드레스 업 -4 [2]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2 1
71826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2화 드레스 업 -3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2 2
71825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2화 드레스 업 -2 [3]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0 3
71824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2화 드레스 업 -1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9 1
71823 일반 무슨 웨딩드레스에 배꼽을 내놓고 다니냐;;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13 3
71822 일반 팬아트 10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4 1
71821 일반 ak가든 가고 싶다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2 0
71820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1화 신부의 초대 -2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6 2
71819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1화 신부의 초대 -1 [2]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8 4
71818 일반 웹스바레로 결제 하는사람 있냐 [3] 07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82 0
71817 일반 이치-쿠스미는 중학생 시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졌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94 0
71816 일반 프로토스같이 생긴거 아직도 피겨안나온거였나 ㅇㅇ(110.8) 06.09 75 0
71815 일반 연극 진짜 한번은 직관할 가치가 있어 [2]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5 0
71814 번역 [드레스 업 해피니스] 개요 [3]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20 0
71813 일반 신장 2탄 중계가 끝났습니다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8 1
71812 일반 엔딩 계단 위에서 꽃들이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9 0
71811 일반 눈물 없이 볼 수 없다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1 0
71810 일반 팬아트 6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0 0
71809 일반 팬아트 8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5 0
71808 일반 팬아트 6장 이토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2 0
71807 일반 언니펀치! 언니킥! [1] 마이레오팬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69 0
71806 일반 이부분 너무 슬프다고 Recove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