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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일기] 아마도 검은 뱀의 주인과 관련된 꿈 (꿈일기)

마르스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4 23:37:45
조회 198 추천 3 댓글 1
														

꿈에서 어떤 무리들과 길을 가는데

사방이 검어짐을 느꼈다.

검정 필터를 낀것처럼 검은 기운이 두변에 깔렸음.


그래서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검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영역에서 광명진언을 외웠음.


그러자 처음엔 잘 반응이 없더니, 결국 그 영역의 주인이 되어보이는

악한 영이 나타났는데


눈이 세개였던거로 기억하며

이마에 세로로 된 가장 큰 눈이 있었음.


얼굴만 보였다.


내가 걔한테도 광명진언을 외우니까

갑자기 그놈이 그만하라고 말하며

휴전하자는 듯이 말을했음


내가 잠시 멈추고 얘기를 들어줬더니

나보고 하는말이, 초능력을 나에게 주겠다며

대신에 31살에 죽게 된다고 말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게, 나는 이미 31살을 넘겼음 ㅋㅋ


난 당연히 조까라고 했다.

내 스스로의 수행으로도 어느정도의 결과는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70, 80살도 아니고 31살?? 어처구니가 없었음.


예수한테도 이런식으로 한게 너냐고 말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놈이 그놈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전꿈에서 예수에게 있던 검은뱀이 빠져 나와 유다에게 갔다는

꿈내용이 있었는데

왠지 그게 생각이 났다.


예수를 노리다가 안되니까 유다에게 옮겨가서

결국 예수도 죽게 만든게 너냐고 따졌다.


내가 그런식으로 쏘아붙이자 이놈이 아무말을 못하더니,

꿈에서 깼다.


깨고나서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20대도 아닌데 뜬금없이

31살에 죽는 조건으로 초능력을 준다고 말하는게 이상하고

갑자기 예수한테도 같은 유혹을 했던놈이라는 생각이 든것도 이상함


애초부터 이 꿈 자체가

실제 악한영과의 만남이 아닌것 같다.


진짜 악한 영과의 만남이었다면

광명진언이 입에서 술술 나오지 않음.

상대방이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서

입에서 진언이 잘 안나오고 버벅거림.


근데 이 꿈에서는 비교적 잘 나왔다.

그 말인즉 이건 실제 악한영과의 만남이 아니라


어떤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상황을 체험시켜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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