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17살때부터 22살까지(현재) 5년동안 먹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아토피가 심하다가 병원에 입원해서 좀 개선되고
17살쯤 (고딩때쯤부터) 부터 다시 심해지기 시작해서 동네병원에서 아토피약인 항히스타민제와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약을
받아서 현재까지 약 5년동안 복용했습니다



약을 안먹는날에는 아토피가 심해져서 밤마다 긁고 진물이 나오는경우도 많아서 21년이되고도 변하지않고 약을 먹다가

주변인이 약을 계속먹으면 부작용이 심할거다라는 말을듣고 갑자기 미래에 대해 걱정이 되기도해서 제가먹는약에 대해 막 검색해봤습니다

검색하니 나온 부작용이 최근 제몸에 생긴 변화랑 비슷하게 느껴져서 계속 걱정이 들어 검색을 하다보니 여기 디씨 아토피갤에 오게됐네요.

그러다보니 제가 아토피에 대해 모르는것이 너무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듀피젠트는 뭐고 태선화는 또 뭐야 등등 여기 갤러리에 아토피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저의 무지함에 대해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아토피와 스테로이드로 찌든 제몸을 바꿔보려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일단 생각하는것이 제가 군인인데,  코로나로 인한 휴가제한이 풀리면 한번 아주대 남동호교수님 진료를 받아보고 듀피젠트 처방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아토피에 도움이 될만한 점을 디씨등 인터넷에서 한번 더 열심히 찾아보려합니다. 오늘 처음 이런 갤러리가 있단걸 알고 열심히 찾다가 글을 쓰게되네요

지금까지 너무 게으르고 무지했던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앞으로라도 열심히 찾아보고 개선해야겠습니다

혹시나 아토피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더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