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터킹 박서스 리벤지

부재료 x 

신맛이 세지도 않고 밸런스도 좋으며 도수는 센데 알콜이 또 튀지는 않아서 마시다보면

조용히 훅간다 그리고 BA니까 오크향도 제법 남

제스터킹 처음마셔봤는데 좀더 비싼거 마셔보고싶다 맛있었음 

와일드웨이브 봄의 제전

BA된것도 블랜딩했다던데 BA는 잘 모르겠고 브렛같은건 조금 느껴진거같음

이것도 밸런스 좋고 부재료는 안썼다고 알고있는데 귤이나 시트러스 향이나 맛이 강하고 맛있었음

설레임 강화판같아보이는거같기도 하고 

문희경서 제곱

향이 일단 죽여주고 맛도 달지않고 살짝 드라이하다

태평양조 팜트리도 이런 느낌인데 잡맛같은것도 없고 맛있었음

그리고 이맥주 마시다가 사레들렸는데 매운맛이 지나가고 식도에 닿을때 가루약같은 느낌도 살짝 든다 

내가 맥주를 만들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홉 파우더..? 루플린인가? 그걸 많이쓴느낌 

인기가 좋다.....매진된 곳도 있었고 

크브 라이프 DIPA

크브는 작년에는 좀 단맛을 배제하고 드라이하게 만들려는 시도를 했거나 아예 스피릿 막걸리같은 다른 장르도 만들고 많이 했던거같은데 

이번 크브는 그래도 제일 폼이 좋았을때 크브가 만들었던 DIPA랑 비슷한거같다 좀 달고 진하게 만드는것 

새로운 홉인데 신기하게 리치나 망고 이런맛이나 향이 많이난다 그리고 조금 텁텁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이정도면 사마셔볼만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