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까지가 주인공 일행이 발더스 게이트에 도착하기 이전 시점의 신문 기사들

=============================

주인공 일행이 발더스 게이트의 도착한 날의 신문.

바위 군주 일당과 길드와의 갈등 해결

드리블스 습격

열린 손 신전 살인사건 퀘스트 진행

엘프의 노래 주점 쥐잡이 퀘스트

저기 나오는 뱀텀푸르 가문이라는 데는 주인공 일행이 도착하기 이전 시점의 신문에서 언급됨. 

뭔가의 스캔들에 휘말렸다는 그래놓고 하는 말이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겁니다 ㅇㅈㄹ

음탕한 모양으로 자라는 작물?

미스틱 캐리언의 도망친 좀비들과 한 인터뷰로 추측됨.

강철 감시자 찬양 기사

주인공 일행 모함 기사

놀랍고 슬프게도 발더의 목소리 편집장인 에트바드 니들 편집장과 기자들이 모두 살해당함.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신규 편집자 모집 공고도 같이 뜸

놀랍게도 도시 한복판에서 갑작스레 스펙테이터가 난입해서 벌어진 불행한 사고였음. 

참고로 에트바드 니들 편집장이 죽으면 이 시릴 발데마르라는 사람이 새로운 편집장이 된다.

마치 핸크가 죽으면 홍크가 웨이터를 하듯.

그리고 이 편집장도 며칠 지나지 않아 정체불명의 4인조 괴집단에게 살해당하는데 그 이후에는 새로운 편집장이 등장하지 않음.

발더의 목소리 경비들은 겉보기에는 모르겠지만 쓰는 스킬들을 보면 전원 베인 신도들임.

근데 이 경비들을 때리면 저 시릴 발데마르도 같이 적대 상태가 걸림.

만약 다른 무고한 직원들을 때리면 일반 직원들은 적대에 걸리지만 시릴은 적대에 안 걸림.

이로 미루어 보아 얘도 고타쉬 수족인 건 똑같은 듯.

에트바드 니들 편집장 사망 관련 기사

회계 사무소 퀘스트 관련 기사

일메이터 사원 난민 사면 청원은 아마 내가 열린 손 신전 살인사건을 해결해서 진행된 듯.

아쉬운 점은 에트바드 니들 편집장은 이미 죽었는데 아직도 신문 상단의 편집장 이름은 에트바드 니들이다.

이게 시릴 발데마르로 바뀌었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쉬움.

참고로 이 날 신문 기사에는 주인공 일행을 칭송하는 신문기사가 실렸고, 그 덕에 할인을 받으며 거래가 가능해짐.

로비어의 쥐 관련된 기사

회색 항구의 오염 관련된 기사

이 날 무려 발더스 게이트의 징병제 폐지 기사가 올라옴.

크, 역시 로드 고타쉬다.

그리고 저 하수구 악취는 바알 신도들이랑 연관이 된 건지 아닌지 모르겠음. 어쨌든 오린이 죽은지 이미 며칠이 지난 시점임.

우연인지 모르겠는데 발레리안 수사관을 죽이고 며칠 지나지 않아

홀리펀트 포장 회사가 문을 닫았다는 기사가 뜬다.

또한 볼로의 신간이 전량 회수되었다고. 

그리고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카사도어를 죽인 다음날 스터지 군체가 박멸되어 뱀파이어들의 혼란이 진정되었다는 기사가 뜬다.

무려 징병제 폐지 발표 이틀만에 폭파당한 강철 감시대 주조소.

이게 아마 플레이어가 특정 지점을 지나면 그걸 트리거로 그냥 이 기사가 출력되는 것 같더라.

일부러 고타쉬 코앞까지만 가서 함정들 박살내고, 부하들만 죽여놓은 다음 하룻밤 잤는데

갑자기 고타쉬 암살 기사가 뜸. 

뭐, 결국 이 기사가 뜬 날 고타쉬가 내 손에 죽기는 했는데

발더의 목소리 ㅇㅅㄲ들 이젠 미래를 예지하네.

현실이었으면 음모론 소재가 되었을만한 일이 발생함.

그리고 전날 시릴 발데마르 신임 편집장도 괴집단의 손에 살해당했는데, 그거 기사는 안 나오더라.

참고로 압델 에이드리언은 발더스 게이트 1, 2의 주인공인 고라이온의 양자의 정사 이름이자, 발더스 게이트의 전 대공임.

압델 에이드리언만큼의 장례 비용이면 호상이다, 고타쉬야.

이제 진짜 제대로 나온 고타쉬 사망 기사

집무실에서 룬화약이 터지고 개ㅈㄹ이 났지만 삽화에선 누가 깔끔하게 칼만 박아줘서 죽은 것처럼 나왔다.

강철 감시대가 이미 터진지가 언젠데 의회에선 장례식에 강철 감시대를 동원하겠다고 난리란다, ㅁㅊ놈들. 

그리고 이날, 네더 브레인 사태가 발생하며 발더스 게이트는 뒤집어짐

=======================================

네드 브레인 사태 6개월 후

=======================================

고타쉬 대공 6개월 후라고 시점을 짚어줌.

그리고 사후에도 대공 칭호는 딱히 안 없어졌나 봄. 성공했다, 고타쉬야.

뱀파이어 스폰들을 살려줘서 그런지 스폰들이랑 마주쳤다는 기사.

주인공 일행의 기념비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함.

자나스 저택에선 문화와 예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함. 

난 이 기사가 오스카 페브라스를 살려서 그 퀘스트를 깨야만 나오는 건지 알았는데, 오스카가 죽었음에도 이 기사가 나오더라.

자나스 부인은 오스카의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잘 사나봄.

그리고 개고생하며 살린 티플링 난민들이 새로운 관광지를 만들었다는 기사가 나옴.

볼로는 새로운 책 작성에 들어갔다고 함.

바알 신도들이 완전히 박멸당함. 만약 데벨라 상병을 살려 편지를 받는다면 관련된 내용을 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섀하랑 같이 박살낸 비탄의 전당 지하에서 구조물이 발견됨.

철왕좌 폭파로 인한 항로 이용의 어려움 관련된 기사.

그림자 저주가 풀렸다는 기사.

드워프 조종사를 넘긴 덕분에 뜬 파도 시종 살인 사건 해결 기사.

대공이 되었기에 기사에 난 윌.

대공 일을 잘하나 봄.

바커스를 새로운 아이언핸드의 지도자로 만든 덕분에 난 간드교와 아이언핸드의 협력 기사.

누구에게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윌브렌 봉글은 죽었다고 한다. 이런 비극이 있나.

새로운 라마지스의 탑의 주인이 된 롤란의 인터뷰

사랑받는 레인저 민스크가 극악무도한 악당 바위 군주를 제거했다고 한다.

저 아베르누스의 아몬드 케이크는 벡스, 다니스 부부의 이야기인 듯하다.

남편을 구했을 때도 쿠키를 선물로 주더니, 기사가 뜰 정도면 확실히 베이킹 실력이 뛰어난 모양임.

토름의 군대는 이제야 해산했다고 한다.

도대체 지금까진 누가 지휘하고 있었던 거지..?

주조소가 터진지 6개월이 넘었지만 아직도 주조소 근처로는 못 간다고 한다.

마침내 절대자 사태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길드는 혼란을 틈타 잘나가는 모양이다.

라파엘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소문에는 저택에 있던 갑옷과 목걸이, 장갑, 투구 등을 노린 극악무도한 도적들에게 죽었다는데 참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악마의 요금소를 운영하던 헬시크가 죽은 뒤, 악마의 요금소 상품들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한다.

어떤 극악무도한 이들이 요금소의 상품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털어갔는지, 참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결국 바위군주와 함께 사라진 1만 골드를 찾아내지 못한 글리터비어드 은행장은 사임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 파티의 퇴직금은 조금 더 두둑해졌다는 데 두 사건 사이의 연관성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의문의 습격으로 셀루네 전초 기지가 파괴되었다는데 에일린이 잘 해결하겠지.

이 기사는 만약 DLC를 냈을 경우 시어릭과 엮어서 등장할 복선이 아니였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발더의 목소리 편집장이 사임했다고 한다. 하지만 상단의 편집장이 이름은 여전히 에트바드 니들이다. ㅇㅅㄲ들 뭐하는 거지.

약 6개월 사이 편집장 두 명이 살해당하고, 한 명은 사임했다. 

발더의 목소리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 모든 위기는 낱말 퍼즐을 사랑하던 한 독자의 간절한 외침을 저버렸기 때문은 아니였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