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다가 문득 이 야영지 모델링은 어디까지 구현되어 있을까 궁금해서 찍어봄.

일반적으로 플레이할 때는 풍경이 굉장히 훌륭해보이는데 말이지.

흠, 위에서 내려다본 시점으로 잠깐 확인해보니 꽤 많이 만들어 놨다. 역시 라리안.

묵직한 시골냄새 날 것 같은 비쥬얼.

양계장(이었던 것)

양계장(이었던 것) 옆에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었다.

오호라 마굿간 뒤에서 내려오는 물이었군?

박살난 다리 하나만 놓여 있는 평화로운 시골.

참고로 저 다리 뒤쪽으로 가봤는데 다리 제대로 안 만들어놨더라 ㅋㅋㅋ

마굿간 뒤쪽 강 상류 전반적인 풍경.

저기 집 굴뚝에 연기나서 가봤는데 모델링 다 깨져서 아쉽...그냥 멀리서 보는 용.

아...물소리 힐링. 걍 화면 여기로 돌려놓고 소리만 들어도 좋을 것 같았다.

새들이 짹짹거리고 물이 찰랑찰랑 흐르는 소리듣는데 기분이 좋아짐.

보이지도 않는 부분인 물 그래픽 구현도 역시 훌륭한 편.

물길을 따라 쭉 올라가봤으나 여기까지가 한계. 뒤로는 공허한 푸른색 배경만이 무한히 펼쳐져 있었다.

와, 진짜 처참한 야영지 풍경. 얘네 계속 고생했다더니 진짜였네?

진짜 대충 야영했던 거 맞네;; 이런 다 부서진 건물 터 잡고 지냈던 거 보니...

근데 이 화분 물 누가 주는 거냐. 잘 키웠네.

더 들어가보니 노숙자가 살았던 모양이다. 침대에서 요상한 연기(?)가 폴폴 나는 게 주인이 좀비였던 건지...?

오늘 저녁 음식은 좀 잘챙겨줘야겠다...과일이랑 채소만 먹였더니 양심 개찔리네.

보고 싶은 맵 있으면 댓 달아줭. 시간 남으면 스샷찍어서 올려줄게!

아래는 영상 링크추가+

https://youtu.be/04Z-_XUUN2U?si=IXE1j

BG3)3막 야영지 #baldursgate3

리빙턴에서 볼 수 있는 야영지.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