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오 개념 원리

죽지도 않고 돌아옴

뻐킹 코르프 해적놈은 강습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방패모자라

- 교역하기 1 링크

- 교역하기 2 (이글)

- 모험하기

- 전투하기&건조하기

- 팁

지난번에는 빨리, 많이 사기를 배웠다

오늘은 비싸게 팔기를 배워보자

- 비싸게 팔기

이 게임의 비싸게 팔기는 간단하다. 기본가가 비싼걸 멀리 팔면 된다. 대충 마지노선은 대유행이 아니라면 구매가 900두캇.

오늘은 여러 팔기 요령에 대해서 알려주고, 대충 써먹을 수 있는 기본 교역 루트를 알려준다 잘 들어라

- 두캇 비싸게 팔기

왜 굳이 두캇이라고 썼는가? 거래점수 보상이라는게 또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두캇 좀 많이 벌고나면 이걸 신경쓰게된다.

하지만 일단 우리 청정수들은 두캇이 존나 급하니까 거래점수 보상은 그냥 되는대로 쳐먹고 일단 두캇을 벌어보자

ㄴ 기본가 규칙

기본가 규칙은 비싼걸, 멀리 팔면 된다.

판매가는 항해 거리에 비례해서 가격이 정해진다. 같은 돌소금을 리스본에서 사면 아비장에 파는거보다 팀북투에 파는게 더 비싸단 소리다.

하지만 여기에 변수가 있으니 항구별로 선호도라는게 있다.

코콜라는 보석 대폭 우대라서 보석을 더 비싸게 사주고, 뤼베크는 향료를 더 비싸게 사준다.

세계지도에 있는 항구를 눌러 교역-선호도를 눌러보면 그 항구에서 뭘 비싸게 사주는지 대강 나와있다.

때로는 거리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 기본 거리에 곱해서 우대를 쳐주기 때문이다. 5~6일 더 가는거보다 우대항에 파는게 더 좋을 수 있다는 소리다.

기본가 정보는 감자튀김님의 기본가 정리표를 보면 잘 나와있으며 알아서 념글 찾도록한다

ㄴ 시세

거리랑 우대를 대충 따져서 비싸보이는데 가져갔는데, 여기 항구가 누가 봐도 비싸게 팔리기때문에 다른사람이 이미 존나게 팔았을거다

그리고 시세는 사람들이 한 항구에 물건을 많이 팔면 떨어진다!

그럼 뭐다? 최고의 향료 판매항 뤼베크는 시세가 항상 망해있다는 소리다. 그러므로 팔 때는 시세도 잘 보고 팔아야한다. 무지성으로 팔지 말것.

반대로, 특정 물건이 유독 특이하게 존나 비싸다? 유행같은게 아니라면 그 물건이 주요 교역품이라는 소리다.

ㄴㄴ 유행, 대유행

위에 유행같은게 아니라면 소리를 했는데, 그럼... 유행이면 비싸진다는 소리겠지?

지도를 보면 노란색 저울이 도시 밑에 달려있는걸 볼 수 있다. 밋밋한 네모는 일반 유행, 과잉같은거고 뾰족한 뿔이 붙은 네모는 대유행이다.

일반 유행은 랜덤으로 뜨기때문에 그냥 뜨면 Profit! 하고 가서 팔면 된다. 걍 로또맞은거니 감사하도록.

반면, 대유행이라는게 있는데 일단 우리같은 청정수들은 못먹는거지만 혹~시먹을수도 있으므로 알려는 주도록 하겠다.

대유행은 매 시간 00분부터 뜨기 시작하는데, 그리니치 천문대가 00분이고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대유행이 뜬다.

미국쪽은 좀 늦게뜬다는 소리다. 최대 한 10분정도 걸리는거같다. 전시간에 유행이든 대유행이든 뜬 항구는 대유행이 안뜬다.

대유행은 쿨타임이 있는데 쿨타임이 긴것부터 우선으로 2개가 뜬다. 사치 후원 축제면 축제는 씹힌다.

아무튼 이 대유행이 뜨면 식료품같은건 거의 시세의 300%에 팔아먹을 수 있게 된다. 하 지 만 이렇게 좋을리만은 없지?

이건 사실 경쟁컨텐츠다 업뎃할때는 뉴비용이라그랬는데 사기임

대유행 예산이라는게 있다. 이 예산을 모조리 다 쓰면 대유행이 강제로 꺼져버린다. 그리고 예산은 대유행마다 다르고, 자주뜨는 대유행은 예산이 적다.

2시간마다 뜨는 축제같은건 악귀놈들이 한입만해버리면 바로 꺼질수도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니 배는 느릴거고 당연히 못파는 경우가 생긴다.

대유행이 꺼지면 설거지는 할 수 있게 쪼금 더 쳐주긴 하지만...300% 노리고 담아왔는데 되겠냐 싶다. 착한 대린이는 축제같은건 거들떠보지도 말자.

대신 홍수나 후원 사치같은거는 예산이 많아서 배가 좀 느려도 노려볼만하다.

대유행은 시간표가 있으므로, 념글을 찾아보자.

ㄴ 세금

기본가도 높고 시세도 높다. 와 신난다 하고 가서 팔았는데 어라...? 세금을 25%나 떼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뉴비놈들은 모를거다 왜냐면 뉴비용 면세 혜택이 있으니까 초반엔 신경 안써도된다.

하지만 나중에는 피눈물 흘리면서 세금떼고 팔아야되는 사태가 벌어지니까 탈세...아니 절세하는 방법도 미리 알려준다. 사실 절세에도 돈이든다는 사실은 비밀이다.

ㄴㄴ 동맹항 만들기

동맹항이면 세금할인 혜택이 있다. 물론 니가 가진 두캇만으로는 동맹항 만들수가 없다. 그럴거면 이 가이드 안들어왔겠지.

ㄴㄴ 작위

작위를 올리면, 항구에 우리나라가 10% 이상 투자했으면 작위 할인 혜택을 받는다. 단! 여기서 무시무시한 문제가 있다.

작위를 4로 올리면 강습을 받는다. 지나가다가 해적이 널 추격해주마 하고 쫒아온다는거다. 자동항해 걸어놓고 해적한테 털려서 엉엉울게될수있다는소리다. 착한 대린이는 방패를 꼭 키고 다니도록.

작위는 참 애매하다. 어차피 나중에 배만들려면 올려야되는데, 지금 당장 올리면 피곤하다.

적절한 타이밍은 알아서 올리도록 하자. 물론 자주 쓰는 제독의 전렙을 꾸준히 해서 선단 레벨이랑 비슷하면 강습을 덜받는다.

왜냐하면 적 레벨이 내 제독 레벨보다 낮으면 강습을 잘 안하는데, 적 레벨은 내 선단레벨에 따라가기 때문이다. 전렙은 꾸준히 올리자.

ㄴㄴ 면세증

아니 둘다 못하는거잖아라고 하는 널 위해 준비한 최후의 방법 면세증이다. 각 국가의 왕궁에 가면 살 수 있다.

물론 블루젬이라서 지금 당장 사기엔 너무 아깝긴 하다. 게다가 기간제다! 사면 3일동안 15% 세금 감면이 적용된다.

내가 팔려는 항구에 맞춰서 사자. 동맹항에 팔아야되는데 영지 면세증사면 돈날리는거다. 조심하자.

ㄴ 협상 띄우기

판매 프리셋을 따로 설정하는 사람이면 유용하다. 협상 확률 + 할증 항해사를 꾸겨넣고 해보자.

성공만하면 30%는 더먹을수있다. 안되면 말고.

ㄴ 판매 전략, 할증 스킬 항해사

너무 당연해서 깜빡했다. 판매전략을 올리면 더 비싸게 팔수있다. 항해사 스킬중에서도 할증스킬이 있는데, 판매 프리셋에 챙기면 좋다.

ㄴ 언어레벨

판매하려는 지역의 언어 레벨이나, 동맹인 국가의 언어레벨이 높은 항해사를 데리고 다니자. 말빨로 후려쳐서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다.

- 거래점수 비싸게 팔기

사실 안쓸라다가 그래도 초반에 쓸만한 팁이 있을거같아서 추가로 쓴다

ㄴ 거래점수가 뭔데

교역소에 들어가면 대놓고 거래점수라고 써져있고, 바가 있다. 이 바를 다 채우면 바 옆에 있는 상자를 누르면 각종 재활용 쓰레기를 준다.

하지만 중요한점. 가끔 재활용 쓰레기 사이에 배 만드는 재료를 준다! 전투만으로는 수급하기 어려우니까 이거라도 좀 더 많이 먹어보자.

아 그리고 보상은 레벨에 비례해서 올라가는데 최대 레벨이 정해져있다. 카리브나 유럽은 선단레벨 올라가면 보상도 올라가는데, 아프리카나 페르시아는 30레벨 보상 계속 그대로다.

좀 바꿔줬으면 좋겠다.

ㄴ 판매 조합

교역소의 교역 정보를 눌러보면 판매 조합이라는게 뜬다. 이거에 맞춰서 팔면 거래 점수를 더준다

교역품 종류 맞추는거는 해당 교역소에서 파는 물건을 사다가 맞춰도 더주니까, 한번씩 확인해보자. 두손실 10만에 점수를 30%정도 더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조합은 매주 바뀌는데 아직도 순서를 모르겠다. 아는놈은 좀 알려주라

- 유용한 교역 루트

그냥 누가 들어도 아 하고 알만한 루트만 알려준다.

이게임은 많이버는 교역루트는 공유를 잘 안한다. 왜냐? 위에 시세에서 알려줬다싶이 많이 팔면 시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공략 올려서 사람이 몰리면, 시세가 덜어져서 개손해를본다는 소리다.

아무도 모르는 루트로 꿀빨고싶으면 국가방이나 상회방에 들어가도록 하자.

난이도순으로 쓴다.

ㄴ 개쪼렙

그냥 돌아댕기면서 대충 비싼거 순으로 사서 옆항구에 팔자. 연대기해서 레벨업하는게 제일 빠르다.

일단 카리브에 갈수있게 레벨업하는걸 먼저 목표로 하자.

동지중해<>북해 비싼거 사서 왕복해도 되지만, 시간당 수익이 옆항구에 파는거보다 그다지 나을게 없다.

ㄴ 유럽 - 카리브

유럽에서 팔릴만한 물건 목록이다. 유럽에서는 이걸 사가면 대충 어디다 팔아도 된다

서지중해 서양 대포, 아줄레주, 돌소금, 은식기, 벨벳

동지중해 로쿰, 캐비어, 수선화, 오크모스, 다마스커스 강철

북해 강철, 양손검, 서양갑옷, 위스키, 보드카, 진, 유리구슬

이걸 사서 베라크루스, 베리다, 사우스사이드같은데 판다.

파인애플, 담배, 치클, 금, 은같은걸 사서 유럽에 판다. 보통 동지중해나 발트해쪽 항구가 잘쳐준다.

발트해가 어디냐면 스톡홀름 근처다. 이건 엤날 공략에 서양갑옷 양손검만 껴주면 되니까 찾아보자.

ㄴ 유럽 - 아프리카 1 (팀북투)

유럽 물건을 사서 팀북투에 팔고, 팀북투에서 금, 금세공, 다이아몬드를 사온다.

사금은 함정카드다. 직장인 짱박히기 좋다. 한시간마다 접속해서 두번사고 바로 꺼주면된다.

ㄴ 유럽 - 아프리카 2 (남아프)

백금 진입전에 할수있는 무역. 유럽 물건을 사서 이카파에 팔고,

다이아몬드, 제라늄, 금, 황단을 사온다. 올비들은 잘 모르는게 올비들 한참 레벨업할때 남아프는 병신같아서 그냥 카리브만 갔기 때문이다.

지금은 수량도 늘고 황단도 추가되서 할만해짐.

ㄴ 유럽 - 아프리카 3 (동아프)

돌파를 맞추고 나탈, 소팔라, 칼리마니, 모삼비크에서 백금과 다이아몬드를 사온다. 인도 내파 하향 전에는 개꿀이었던 루트. 지금도 저렙때는 할만하다.

ㄴ 유럽 - 인도

사향, 루비, 사파이어, 재스민을 사온다. 레온이 있으면 인도 편사도 괜찮음

내가 영국이다 그럼 홍차 무역도 괜찮다

내가 폴투나 에습이다 그러면 후추 무역도 괜찮다. 후추를 이베리아 반도에 후딱팔고 다시 인도로 뿅 가는 루트다.

1회당 수익은 적을수 있어도 기억하자. 중요한건 1회당 수익이 아니라 시간당 수익이다.

ㄴ 유럽/카리브 - 동남아 1

믈라카 진입 전에는 망고스틴, 판야, 안식향, 침향, 금식기를 사서 자국 매각항에 팔면된다.

카리브에서는 파인애플, 테킬라를 사가면 된다.

여기까지는 유럽-동남아도 나쁘지않다.

ㄴ 카리브 - 동남아 2

현재 거의 대다수의 유저가 하고있는 무역.

보통 카동이나 동카라고 부른다.

성수기와 비수기에 맞춰 파인애플/데킬라, 로그우드/오팔을 사오며 동남아에서는 육두구/메이스/흑단/크리스를 사오면 된다.

시간당 획득 두카트가 훌륭하여 수많은 유저들이 뛰고있는 무역이다. 아마 지겹게 토할때까지 하게 될것이다.

ㄴ 유럽/카리브 - 동아시아

앞으로 카리브에서는 파데로오를 계속 사오면 된다.

동아시아에서는 치자나무/해당화/금목서/진달래 + 동양대포를 사오자.

ㄴ 유럽 - 동아시아

공예미술 무역도 있다. 동아시아에서는 중국화/일본화/사탕공예품을 사오고, 동지중해에서 거울을 사간다.

ㄴ 핑다 무역

여기부터는 알아서해야하는 무역이라서 물건만 쓴다.

호주에서 핑크 다이아몬드, 유칼립투스, 디저리두를 사오고 유리구슬, 주류, 강철을 판다.

돌파를 맞춰야되서 좀 골때리긴 하는데 어차피 나~중에 돌파 왕창 맞춰야되니까 연습한다고 생각하자.

ㄴ 터코마오흘론 - 페르시아

현재 핫하기 시작한 무역. 페르시아에서는 노새, 곡도, 청금석, 터키석, 호박단, 요구르트를 사가며

터코마 오흘론에서는 시더우드, 잉카로즈, 푸에블로 도자기, 메이플시럽, 고무, 아니카를 사온다.

노새 전쟁 가격이 미쳐버려서 고레벨들도 신나게 하고있다. 곡도는 개꿀인데 레온사야되서 좀 애매하긴함

ㄴ 흑진주 무역

아직 연구중인 무역. 흑진주/진주를 사오고 유리구슬/수정을 가져가면 되는거같은데 수량이 부족하다.

뭐 좀 더 사올거좀 만들어주거나 그동네 항구가 더 열려야지 할만할거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갈수록 쓰기 귀찮아져서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알게뭐임 여기까지 알려줬으면 할만큼 했다

오늘의 요약

- 비싸게 팔고싶으면 거리랑 우대, 시세, 협상을 챙기자

- 우리땅이면 세금을 덜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