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성장성 좋고 흥행이나 인기가 꾸준한 국내 유일단체인데 여기서 나감

 뭐 본인들 사정이 있겠지만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코로나 직전에 비트코인 팔아버린격인데

 물론 파이트머니 얼마나 받는지 정확하게는 몰라서 돈문제라고 한다면야 누가 비난하겠냐만은

 한가지 확실한건 블컴은 지금 분위기가 다음 넘버링 대박날거같은데

 그리고 지금 이정도 추세로 2~3년만 현상 유지만해도 대회스폰서나 단체내 유명 선수들은

 티비 예능이나 유튜브 대형채널에서도 불러줄거임 5년이상 꾸준히 유지되는 대회사라는건 어느정도 신뢰감을 주니깐

 그리고 한국은 MMA=UFC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UFC만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타깝지만 UFC의 국내인기는 지금은 높지만 5년만 지나도 확식을거임

 왜그냐면 이게 일본 보면 알수 있음 일본도 고령화사회 이전 버블이나 성장기때는 해외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고령화되고 사회인구 중추가 4050대이상으로 바뀌면서 심지어 6070대도 경제활동 하는 사회이다 보니

 무조건적인 해외에 대한 동경이나 해외진출 하는 트랜드에서 자기 내면을 살피고 관광지도 국내 관광위주로 활성화되버림

 이런점이 한국사람들이 일본을 갈라파고스같고 촌스럽다고 느끼는 지점일거임

 물론 얘네도 1020대 어린애들이야  한류나 케이팝에 빠져있지만 사람이 나이가 들면들수록 과거를 그리워하고 향수하면서 복고를 선호하지

 해외문물을 받아들이거나 새로운거에 대한 적응력은 떨어질수 밖에 없음

이게 내가 블컴 나아가서 국내 MMA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임 한국사회가 딱 10~20년 텀을 두고 일본사회 따라가니깐

지금 UFC가 아무리 화려한 해외 무대라도 앞으로 고령화되는 격투팬덤은 익숙하고 보기편한 블컴이나 국내단체쪽을 선호할거임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무리 최고라고 말해도 임영웅 김호중같은 가수 팬덤이 흔들리지 않는거처럼

요식업계에서 양식당들 같은 경우도 무조건적인 유럽이나 미국 오리지널 스타일보다는 일본스타일이나 한식스타일이 가미된

퓨전양식이 대세인거처럼 앞으로의 대세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서구를 추종하는게 아니라 우리끼리 모여보는 시대로 바뀔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