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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헬브리히트 vs 이모테크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9 2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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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브레히트 소설 하기 전에 연관 소설들 살펴보고 있는데 헬브레히트가 이모테크에게 팔이 잘리는 과정을 묘사한 소설이 있더라고


거기서 대충 헬브레히트 vs 이모테크 결투하는 장면만 가져와봄



갑자기 소음이 멎었다.


하늘에 초록빛이 발광했다. 헬브레히트는 오존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빛이 발광하더니 은빛 형체가 얼음 다리의 한 가운데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깨 아래로 여러 마디로 이어진 망토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새로 등장한 이의 이마에는 황동색의 푸른 녹이 슬어있는 왕관이 씌워져 있었다.


은과 강철로 이뤄진 불멸의 왕이었다.


환호성 어린 공기와 함께, 왕은 손을 뻗었다.


'필멸의 존재들이여' 왕이 고풍스러운 억양으로 고딕어를 말했다


'그대들은 만드라고라의 지배자이며 소모노르의 해방자 그리고 사우테크 왕조의 대군주, 폭풍의 왕 이모테크를 마주하고 있노라'


'칭호가 참 많은 놈이군요' 베인이 중얼거렸다.


'헬브리히트!' 폭풍의 군주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헬브레히트는 순간, 몸이 굳어버린 것 같았다.


그의 이름. 놈이 그의 이름을 입에 담았다.


'그대가 바로 지휘관이지' 폭풍의 군주가 말했다.


'지휘관이라는 것은 그대 명예로운 생물이라는 것이다. 어느 정도는'


네크론의 얼굴은 굳은 악의의 미소를 품은 강철의 가면이었다. 하지만 헬브레히트는 폭풍의 군주의 목소리에서 웃음기를 눈치챌 수 있었다.


'만약 그대가 정말로 명예로운 생물이라면, 짐에게 맞서 겨뤄보도록 하여라. 지금껏 그대가 보여준 실패자의 모습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짐에게 증명해보아라'


헬브레히트가 주먹을 꽉 쥐자 장갑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주군,' 베인이 경고가 담긴 손을 헬브레히트의 어깨에 옮기며 말하려 했다.


헬브레히트는 그를 바라봤다.


'이거 놓게' 헬브레히트가 부드럽게 말했다.


베인은 그의 말에 따랐다. 허나 그의 표정은 만족과는 거리가 멀었다.


헬브레히트는 폭풍의 군주가 있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그는 마치 부상을 입지 않은 것처럼 걸으려 했다. 그는 이 괴물에게, 그의 이름을 아는 제노에게 자신의 나약함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근래의 기억 중 최초로, 헬브레히트는 싸움에서 패배를 경험하고 있었다.


그는 스스로가 약하게 느껴졌다. 폭풍 군주의 동력검의 날이 그를 베었고, 그의 어깨에 깊은 상처를 만들었다. 시작은 고통이었지만, 곧 고통은 희미해지고, 곧 짜증나는 무감각만이 남았다. 감각을 잃는 것은 훨씬 끔찍했다. 고통은 적어도 그에게 명료함을 불러일으켰다. 헬브레히트는 그의 손가락을 간신히 느낄 수 있었고, 그의 손아귀에서 검 손잡이가 미끄러지려 하고 있었다.


헬브레히트는 기꺼이 또 다른 고통을 맞이했을 것이다. 그는 돈의 피를 축복받았다. 그는 블랙 템플러의 마샬이었으며, 황제의 자손 중 가장 신성한 자였다. 그는 천 개 이상의 결투에서 승리했고, 투사와 무리들 모두 무찔러왔다.


그리고 현재 그는 이 괴물에게 패배하고 있었다. 이 고대의 죽어버린 것에게. 놈이 그의 생각을, 그의 전략을 앞지르더니, 이젠 싸움마저 그를 앞지르고 있었다. 신앙없는, 증오스러운 외계인이.


그의 시야가 어두워졌다. 그리고 헬브레히트는 피를 뱉었다. 피가 그의 타바드에 튀었고, 챕터의 검은 십자를 더럽혔다.


그의 챕터, 그의 피. 전부 같은 그의 피였다. 그리고 자신이 그들을 죽음으로 몰았다.


'아니!' 마치 말 그 자체가 무기라도 되는 것처럼 헬브레히트가 폭풍의 군주에게 포효했다. 그는 자신의 검으로 네크론을 강타했다. 강타로 그의 손에 들린 검이 벌벌 떨렸고 어깨의 상처가 아파왔다. 강타는 폭풍의 군주의 케이블을 끊고 강철에 흠을 만들어냈다.


그가 놈에게 상처를 입혔다.


상처를 입힐 수 있다.


헬브레히트는 약해진 폭풍의 군주의 갑옷에 또 다른 공격을 가했다. 네크론은 빠르게 옆으로 피했고 헬브레히트는 비틀거렸다. 그의 어깨에 난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바닥의 얼음으로 흩뿌려졌따. 마샬은 고개를 돌려 그이 적을 마주봤다.


그가 폭풍의 군주에게 안겨준 피해는 스스로 복구되는 중이었다.


작은 강철 벌레들이 폭풍의 군주의 강철 외골격을 기어다녔고, 상처를 봉합했다.


헬브레히트는 폭풍의 군주가 할 수 만 있었더라면 미소를 짓고 있었을 거란 이상한 느낌을 두 번째로 받았다.


'약해졌군' 폭풍의 군주가 말했다.


'약하고 지쳤어. 너와 네 동지들은 이곳에서 몰락하리라. 인류의 제국 또한. 그것이 짐의 뜻이기에'


헬브레히트는 으르렁댔다.


'오만하군' 헬브레히트가 말했다.


'오래 전 죽은 제국이 존재할 자격따윈 없다'


폭풍의 군주는 고개를 위로 젖혔다.


'그대와 같은 자에게서 나온 말치곤 꽤 우스운 말이로군'


헬브레히트는 앞으로 달려들었다. 그는 검을 폭풍의 군주의 목에 찔러 넣으려 했다.


폭풍의 군주는 반격을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단지 팔을 움직여 지팡이가 헬브레히트를 향하게끔 만들었을 뿐이었다. 만들어진 번갯불이 헬브레히트의 가슴팍에 명중했고, 순식간에 그의 사지는 굳고,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고 말았다. 헬브리히트의 검을 두르던 동력장이 섬광과 함께 합선됐다.


그는 오직 완고함의 미덕 때문에 두 발로 서 있을 수 있었다.


헬브레히트의 검이 적중했다. 일격에 담긴 힘에 검자루가 손잡이 부분부터 쪼개졌다. 폭풍의 군주가 울부짖었다. 헬브레히트는 웃음을 터트려 했지만, 자신이 숨을 쉴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번갯불이 그의 주요 심장을 멈추게 만든 것이다.




'너희 인류는 고집스러운 종족이다'


폭풍의 군주의 목소리는 머리 위로 울려퍼지는 천둥과 같은 진동 소리였다. 헬브레히트는 정신을 다잡으려 했다. 그는 창백하고 축축한 굉음을 들을 수 있었다. 굉음이 주변의 모든 소리를 잠재웠다. 헬브레히트는 그 소리가 다름아닌 그의 두 번째 심장에서 나는 소리라는 불쾌한 깨달음을 얻었다.


'너희들은 만 년이란 세월 동안 이 은하를 지배하고자 했다' 폭풍의 군주가 말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이토록 보여줄 것이 없다니. 이런 실패를 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암울할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것도 안쓰러울 정도구나'


'넌 우릴 무시할지 모르나,' 헬브레히트가 간신히 입을 열었다.


'네가 흘리게 만들 모든 제국인의 피 한 방울마다, 네 존재로 더럽히는 대지의 한 뼘마다, 우린 널 사냥하고야 말 것이다' 헬브레히트는 피범벅인 입술을 드러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별들 그 자체가 어둠에 삼켜질 때까지, 우린 널 사냥하고야 말 것이다'


폭풍의 군주는 기이할 정도로 인간적인 태도로 고개를 한쪽으로 젖혔다.


'그럴 테지' 폭풍의 군주가 말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오늘 그대는 패배한 채로 짐 앞에 무릎을 꿇었다' 폭풍의 군주의 눈동자가 빛났다.


'그리고 그대가 오늘의 일을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해주마'


폭풍의 군주가 헬브레히트의 오른팔을 붙잡고 검을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그의 팔을 절단시켰다.


헬브레히트는 고통과 분노로 울부짖었다. 그의 팔이 잘려나간 부위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이것으로,' 폭풍의 군주가 차가운 흥미 속에 헬브레히트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대의 불명예와 패배가 상기되길'


헬브레히트는 그의 적을 노려다봤다.


이럴 순 없다. 그는 이렇게 죽을 수 없다.


'대가를 치루게 해주마' 헬브레히트가 간신히 말했다. 그의 꽉 깨문 이빨 사이로 피거품이 새어나왔다. 그는 일어서려 했지만 그의 사지는 흐물흐물하고 약했다.


그는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폭풍의 군주는 웃음을 터트리더니 한 손으로 헬브레히트의 목을 붙잡았다. 마샬은 그의 발이 얼음을 떠나는 것을 느꼈고, 폭풍의 군주가 그를 허공 위로 들어 올렸다.


'이번 일로 배우게나' 폭풍의 군주가 말했다.


'그리하여 언젠가 우리가 다시 대결할 수 있기를'


그리고 폭풍의 군주는 헬브레히트를 얼음 다리 아래로 내던졌고, 마샬은 끝없는 어둠 속으로 떨어지며 저주를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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