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분노가 그의 가슴속에서 타올랐다. 복수:피투성이 손에 의한것보다는 거리가 있는 감정이 스며들었다. 엑소다이트 행성과 그들이 처한 곤경은 그저 어두운 영혼들에(네크론) 대한 도구였을뿐이였다. 일릭이 그것을 받아들였기에 그 또한 움직였다. 아마 다른 모든 엘다들보다 훨씬 더. 일릭은 어두운 영혼이 그들의 동족을 향해있는 위험성에 대해 잘 알았다.

몬케이, 잃어버린 동족(드루카리) 슬라네쉬조차 영혼없는 사-악한 네크론에 비하자면 보잘것없었다. 그는 숨겨진 길을 걸으며 고대의 비밀을 알고있었다. 그는 고대의 언어로 말했고, 엘다의 경고는 그들의 동족에게 이젠 그저 바람에 날리는 먼지가 되었다. 그는 그들의 분노가 우리를 향해있다는것을 알고있었다. 그들은 이곳이 한때 어두운 영혼들에 의해 지배되었다는것도 알고있었고 다른 어린 종족들과 갈등이 생길것이라는것도 알고있었다, 네크론들 자신의 자기파멸성에 대해 말이다. 다른것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일릭은 한때 자신의 고향이였던곳에 헌신하기위해 이곳에 왔다, 외손 엘도로스 스타베인의 부름에 따라 말이다. 알라이톡도 그것에 답했다. 그와 함께 그들의 추종자들이 따라나섰고 방랑자의 길을 걷는 크래프트월드의 아들딸들과 용맹한 패스파인더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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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설정: 레인저들이 방랑길에 나서면서 가장 많이 신세지는것은 공탄엘들로 아예 크래프트월드 엘다에서 공탄엘로 전향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릭처럼 양쪽 다 걸치면서 마 우리가 남이가 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한다.

위 소설도 한때 툼월드였고 지금은 메이든 월드인 카르낙에 네크론이 깨어나니까 한때 신세좀 졌던 일릭하고 엘다들이 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