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왕좌의 방이라고 부르는 이 방을 가로질러 왕좌 위에 매달린 금빛 천으로 된 발다친, 모순적이면서도 서로 얽혀 있는 조화와 불협화음의 원리가 수놓아진 거대한 캐노피, 위대한 주님의 빛의 전기 푸른 기운을 감싸는 광대무변까지 제 정신은 뻗어나갑니다; 공예계에서 유령 뼈로 알려진 정신 반응 물질로 조각하고 사이큐륨과 어두운 유리 패널, 토르말린과 에어로리스 몰다바이트로 장식한 왕좌의 거대한 받침대 바깥쪽, 침묵하는 우즈카렐과 카칼투스를 지나, 그 너머에 주목하는 헤테론 중대의 빛나는 대열을 지나, 왕좌의 바깥쪽으로; 왕좌를 둘러싸고 왕좌에 동력을 공급하는 스테이시스 생성기, 고고기술 조절기, 사이카닉 증폭기, 매그너스의 어리석음이 이 아디텀의 조화로운 평온에 균열을 내자 급히 이곳으로 옮겨져 긴급하게 작동하기 시작한 예방 메커니즘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파도를 가로질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소가죽을 뒤집어쓴 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커넥터 콘실리움의 회합을 지나, 뚱뚱한 뱀과 전력 케이블의 창자 고리들 사이에 서서 이 웅성거리는 장치들의 작동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멀리, 사이클로피안 본당 자체의 무서운 높이와 폭을 따라 협곡이 거꾸로 뒤집혔습니다. 성숙한 세콰이아덴드론 기간테의 줄기처럼 솟아 오른 오라마이트 기둥, 뒤틀린 청동 기둥, 아칸서스 머리 식민지, 거대한 가위 아치 사이에는 거대한 가위 아치가 있습니다; 어지러운 천장에 종유석 펜던트처럼 매달린 화려한 전광판 아래, 어린아이의 태양처럼 떠 있는 루멘 오브들 사이로, 그 위를 지나, 불에 그을린 오토마타의 층층이 정신적 시스템을 유지합니다; 한때 평의회의 고위 영주들이 모이던 텅 빈 주홍색 쿠션이 깔린 포장마차를 지나, 나비스 노빌라이트의 공허한 조증 환자들이 청중을 기다렸고, 알골라그닉 푸가에 떠다니는 카탈렙틱 아스트로패스들의 황금빛 강단을 지나서; 꿈틀거리는 꿈의 다이나모와 스테고사우루스 오니에로 직조기 주변, 증기를 내뿜고 몰약을 떨어뜨리는 최면 가마, 합성 플라즈마를 내뿜으며 산업적으로 회복된 악몽의 냄새를 내뿜는 예후 측정기, 야경꾼들의 대본을 지나쳐서요; 황동 유물과 비트로두르 성배를 지나, 마법에 걸린 점술사와 주술을 거는 예지술사들이 수다스러운 무관심 엔진에서 흘러나온 필사된 용어집의 리본 테이프를 훑어보며 의미의 조각을 찾는 자개 로지아를 지나, 삼지창을 휘두르는 예언자들과 스크럼을 짜는 테크노세어, 무릎 꿇은 책상에서 참회하는 멘디컨트와 전기 생성 괴물이 달린 앵커라이트도 지나; 성가대 틈새에서 입이 없는 합창단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적인 안티폰 소리와 성가곡을 통해 레이스 무늬의 이콘스타스로 가려져 그를 보지 못하고 말을 잊어버리는 과거의 카타추멘 관찰자 연대, 속죄를 구하고 성체적 열정으로 가득 찬 과거의 연대를 지나갑니다; 반암과 운모 모자이크 벽을 따라 죽음의 머리 퍼티와 연금술의 숨겨진 인물을 숨기는 꽥꽥거리는 에페베의 프레스코화, 새겨진 족보를 지나 20개 군단의 병기 해치를 지나 지금은 8개를 제외하고 모두 애도의 아마란틴 커튼에 가려져 있습니다; 임박한 운명의 물결을 중재하고 돌리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하며 물질적 진실의 새로운 변형을 열광적인 자동 글쓰기를 통해 가능한 한 빠르고 끊임없이 구성하는 키메라 브레트렌대의 철제 장막을 지나쳤습니다; 눈을 가린 채 정신과 육체를 동시에 유지하며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보고서를 전달하기 위해 서두르는 농노와 유예된 비인간 무리를 지나, 망명 중인 제작자 자그레우스 케인이 그의 동료들과 함께 전투 엔진의 소멸을 슬퍼하며 남은 몇 대의 전투 엔진 배치를 계획하는 모습을 지나쳤습니다; 언젠가 무덤을 만들어야 할 텅 빈 대리석 바닥을 지나고, 6km 길이의 본당 계단마다 높은 벽에 폭포수처럼 매달린 자유와 승리의 깃발을 지나고, 1킬로미터 높이의 엔셀라두스에서 채굴한 페루산 금과 트롱프뢰유와 수정으로 만든 아치형 천장의 어둠 아래를 지납니다; 오직 그분의 뜻에 따라라는 구호를 속삭이며 문 앞에서 움직이지 않고 대기하고 있는 강인한 쿠스토데스 필로루스 일행을 지나 영원의 가장 안쪽 문인 은문으로 향하는 도자기로 만든 단호한 문이 있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23081

사실 deepL 번역기 바이럴 글임

근데 한국 작가 이렇게 썼어도 욕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