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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종말과 죽음 1부)생귀니우스 좀 슬펐던 거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04 19:51:41
조회 1839 추천 5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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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시스 작전으로 벤지풀 스피릿 옆구리에 성공적으로 승함한 블러드 엔젤 병력)


이곳은 그가 아는 갑판이다. 아주 잘 알고 있다. 이 배에서, 이 사람들과 함께, 이 군주와 함께, 생귀니우스는 처음으로 인류의 아들로서 별들을 항해했다. 크토니아의 군웅은 그의 스승이 되어주었고, 생귀니우스가 그 자신의 아들들에게 합류하기 훨씬 전부터 인류가 어떻게 전쟁을 벌여왔는지 알려주었다. 그는 그들 중 한 명, 형제였고, 호루스의 명예상의 아들이었으며, 그들(아마 선오호 얘기하는 듯) 중 하나로서 받아들여지고 환영받았다.


그는 이 배를 잘 알고 있다. 이곳을 외웠다. 그는 이 전사들도, 그들의 눈부신 기교의 모든 늬앙스도 알고 있다.


그는 그 지식을 부끄러움 없이 이용한다.


블러드 엔젤이 제2 탑승 갑판을 점령하자마자 보조 갑판 준비실과 그 부근의 노동자 쉼터를 쓸어버린 건 그가 벤지풀 스피릿의 독특한 지문을 알았기 때문이다. 착륙 구역이 점거되자마자 코라달 퓨리오의 터미네이터들이 오른쪽 대신 왼쪽으로 바로 꺾은 건 그가 주 접근 경로와 보조 접근 경로의 배치를 알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들은 후미 제어 블록과 두랄리움 보관소를 긴급하게 불태워야 하는 걸, 보다 명확한 목표 지점을 향해 나아가기 전에 제3 기관실과 4번 좌현 동력 공급 장치를 확보해야 하는 걸 이해했다. 이 함급의 다른 배들에서 주요 동력 공급 장치는 22번 복부에 설치되어 있었으니, 오직 그의 통찰력만이 사로돈 사크레가 18번과 19번 복부를 확보하고 좌현의 9번 사분면의 자동장전장치로 이어지는 주요 동력 공급 장치를 차단하게 해주었다. 올바른 공급 장치의 위치를 찾는 데 몇 분은 걸렸을 터이고, 갑판 내부로 들어가 연결장치를 조종하기엔 시간이 부족했으리라. 오직 그만이 좌현에 늘어선 오프펙스 배열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 뚫고 파괴하려면 폭탄이 필요한 다이아만타인 장갑으로 싸여 있다는 걸 알았다. 마헬다론, 크라이스테프 크라이스테페로와 1중대장 랄도론의 분대들은 선즈 오브 호루스가 봉인하기 전에 12번 갑판 교차로에 도착하지 못했을 것이고, 게다가, 그들이 22번 복부를 수색하고 있었으면 사크레의 차단 행위가 그들의 측면을 보호해주지 못했으리라.


그들이 이미 배의 주요한 동맥인 중심 척추를 뚫은 건 그와 그가 이 기함에 지닌 친밀한 기억 덕분이다.


이것은 그 덕분이다. 호루스의 덕분이기도 하다. 그들이 공유한 우정과, 그들이 보낸 시간과, 그들이 형제로서 나눈 사랑과, 그들이 서로에게 망설임없이 드러낸 비밀 덕분이다. 호루스가 그에게 이 배의 형태를 알려주었으니, 생귀니우스는 이 배를 자신의 함대에 속하기라도 한 듯 알고 있다.


이제 사랑은 사라졌고, 싸늘한 주검이 되었다. 쓰라린 분노가 그 자리를 채웠다.


생귀니우스는 그가 한때 자신의 형제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 사랑이 보답받았기 때문에 생귀니우스는 파괴적인 정확성으로 갑판 하나하나씩 배를 점거하고 있다. 그는 회한과 기쁨을 동시에 지닌 채, 특권으로 얻은 벤지풀 스피릿에 대한 이해도를 활용한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감정이 보존된 이유가 있다고 말했고, 따라서 그는 그 두 가지를 모두 누린다. 그는 그에게 배를 하나하나씩 가르쳐준, 그의 관용이 그의 패배를 조작할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비할 데 없이 카리스마적인 오랜 친구, 루퍼칼을 위대한 슬프게 여긴다. 그는 오늘날의 타락한 워마스터를 증오한다. 자신의 옆구리를 찌르고 정확하게 심장을 찾아낼 무기를 만듦으로써 자신의 옛 모습을 포함한 모든 것과 모든 이들을 배신한 자를.


심지어 생귀니우스는 그의 부하들에게 적용된 대형을 보고 기뻐한다. 창끝. 루나 울프의 트레이드마크이자, 그들에게 수많은 승리를 안겨준 화려한 방식. 호루스가 그의 형제에게 알려주었기에 그가 같은 모양으로 능가할 수 있는 전술.


생귀니우스는 창끝을 그것을 고안한 전사에게 돌린다.


그는 싸운다. 그는 죽인다. 그는 전진한다. 그는 이점을 얻고 기쁨의 맛과 반어적인 배반의 역전을 즐긴다. 그는 수 년 전 호루스가 그에게 XVI의 기함을 탈취하려면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치 그가 잠재적으로 그것이 이루어질 날이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던 듯이 설명해준 것을 되새기며 만족감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는 후회를 느끼지 않고, 고통을 무시한다.


하지만 고통은 그를 무시하지 않는다. 



이런 묘사를 굳이 던져놓는 이유는 역시 2부에서 생귀 vs 호루스 할 때 써먹으려는 거겠지...


참고로 영원의 메아리에서도 생귀니우스는 9군단과 합류하기 전에 3년 동안 호루스의 곁에서 견습을 받았다고 함. 그다지 강조가 안 되긴 했는데... 아마 다음 2부에서 좀 강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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