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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Know no Fear - 4 (1)

체인소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1 1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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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rk: -28.27.50]






나는 선발대에 자원했네.” 소롯 추레가 말했다. 그들의 재회 이후 처음으로, 루시엘은 그의 친구의 배치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다.

그리고 처음으로, 또한 그들이 서로가 전혀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떠올렸다. 어떤 단어가 더 적절할까? 아마도 동지들? 그들은 8년 전에 단 한 번 만났다. 우연이 그들의 중대를 카스키안의 마지막 탑 도시, 한토바니아 세브로스의 방어전으로 모았다. 4개월 동안 등을 맞대고, 그들은 이름이나 언어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곤충 종들을 물리쳤다.

상황에 따른 동지들. 상황이 우리 모두를 대신해 결정을 내렸다. 울트라마린 군단과 워드 베어러 군단은 가깝지 않다는 단순한 진실이 다만 피상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그들의 외적인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조직과 전투 이데올로기 면에서 하나의 세계만큼 떨어져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이끄는 프라이마크처럼 서로 다르다.

어떤 바보라도 그것이 황제가 자신의 아들과 군단들을 창조하는 근원적인 목적임을 알 수 있었다. 서로를 장식하고(emblish) 보완하는 다양한 전투 병력을 만드는 것. 그들의 다양한 강점과 ,특성들은 대조적으로 빛나야만 했었다.


균일성에는 약점이 있다. 그리고 형제가 다르듯이, 그들은 충돌한다. 경쟁과 논쟁, 싸움과 말다툼, 질투와 경쟁이 있다. 이것 역시 아스타르테스 군단의 건강한 유기적 과정의 일부로 여겨졌다.

이것이 황제의 비전이다. 그의 아들들이 경쟁하게 두는 것. 그의 군단들이 서로 경쟁하게 하는 것. 그런 식으로, 그들은 서로에게 박차를 가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더 나은 성과를 보일 것이다. 황제와 그의 가장 나이 많고, 현명한 아들들은 그 경쟁이 너무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상 지켜보고 있었다.

아너리우스 루시엘과 소롯 추레는 순양함 사모트레이스의 주함교의 전망대에 서있었다. 그들은 서로를 존경과 애정으로 환영했고, 추레의 전함에서 루시엘이 감독하는 병력 수송선들로 인력과 군수품의 이전, 분배를 감독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들은 크기나 등급도 서로 비슷했는데, 오직 도색만이 빨갛고 파랑게 구분되었을 따름이었다.


나는 우리가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믿추레가 말했다. “내가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군.”

"
사실이네." 루시엘이 동의한다. “캐스키안에서 그대와 함께 복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우린, 그러니까보통은 아니군.” 추레는 위험한 농담을 하고, 루시엘이 웃는다.


"
선발대에 자원했다고 했었지." 루시엘이 말했다. 자네의 군주께서 그걸 지지하셨을지 궁금해지는군.”


그 분께선 그러하셨다네.”


내가 그러했듯이.” 루시엘이 답했다. “내가 누미너스 고궤도-닻의 근접 보호를 요청했을 때처럼, 이번 외교의 역할로 채용되는 것 역시 자원했네. 형제여.”


"이것이 내 느낌일세." 서로의 중대에서 몇 시간을 보낸 뒤, 추레는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에 크게 안심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우리는, 내가 믿기로, 우리 군단 사이의 진정한 우정의 유일한 연결고리라 생각하네.” 루시엘이 말했다.


그들은 갑판을 따라 금고를 갈비뼈처럼 감싸고 있는 거대한 아치 아래로 걷는다.


"내 군단의 자부심은 상처입었네.”


"물론 그렇지." 루시엘이 대답한다. “부상당한거지, 내가 감히 언급하기로는. 그리고 이것이 치료법일세. 우리의 군단들이 서로를 협력적인 노력으로 섬기고, 따라서 유대감을 형성할 것이야. 우리의 경험은 마치 모형과도 같은 예시가 될걸세.” '

이것이 예행 연습이라고 오가는 이야기가 있었네.” 추레가 답하길. “워마스터가 그의 권위를 행사하여 그 형제들중 둘을 지휘하는 것. 특히 그 중 하나는 워마스터 자신의 기준으로도 매우 강대한 권위를 가지고 있지. 하지만 그것은 연막에 불과해. 난 워머스터 호루스가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네. 그는 현재 상황에서 워드베어러와 울트라마린이 함께 형성한 어떤 전선이라도 결함 투성이일 것이라는걸 알고 있지.”


추레가 이어서 말했다. “워머스터 호루스는 그의 무한한 지혜로 캐스키안 캠페인에 대한 보고서를 분명히 연구했을거야.”

실로 그러하네.”


썩은 피가 옅어지는 것은 수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가끔은, 그것은 반드시 방출될 필요가 있었다. 논쟁의 요점은 간단하다. 멍든 자부심.

대성전 기간동안 17군단의 발전과 성과에 실망한 황제는, 울트라마린을 보내 그들을 벌하였다. 그것은 절대적이고 굴욕적인 질책이었으며, 특히 자신의 신으로서의 숭배하는 워드 베어러들의 광신에 대한 혐오로부터 비롯되었다. 황제의 진리는 세속적인 제국의 진리였다. 그는 그의 아들들 사이에서 숭배적인 태도를 용인해왔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아니하리라.


아마도 그런 식으로 사용된 것은 울트라마린의 불행이었을 것이다. 그냥 다른 군단이 아니라 가장 크고, 가장 세속적이고,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규율이 잡힌 이들. 대부분, 그것은 성공적으로 납득될 것이었다.


루시엘은 공감능력이 뛰어났다. 그는 그 문제에 대해 그의 프라이마크와 몇 가지를 사적으로 이야기했는데, 가끔, 길리만도 분명히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굴욕 주는 도구로 사용되고, 모자란 이들에게 완벽함의 본보기로 사용되는 것은 결코 편안게 앉아있을 만한 것이 아니었다. 길리먼은 워드 베어러와의 관계가 결코 좋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가 제13군단 장교들 중 유일하게 제17군단의 장교와 합리적인 신뢰를 쌓은 루시엘에게 반복적으로 질문한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워드 베어러는 오직 충성스럽고 헌신적이었다. 루시엘도 그를 알았고, 추레의 절대적인 충성심에 한점의 의심도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절대적인 헌신의 대상으로부터 의심받고, 비난받은 것이었다.


워마스터 호러스 루퍼칼은 그 명령의 시작에서부터 그의 지혜와 올바른 인식을 보여주었다. 그는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가장 큰 두 군단을 서로 화해하게 하고, 극심한 균열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
캐스키안에서," 루시엘이 말했다. "나는 그대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네, 소롯. 나는 별들을 방랑하는 법을 배웠고, 우리 은하계의 규모 앞에 겸손해지는 법을 배웠지.”


그리고 나는 자네에게추레는 대답했다. “내 적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평가를 내리는 법을, 그리고 전사로서 자신의 능력을 재평가 하는 방법을.”

그 교환은 솔직했다. 캐스키안에서, 추레는 루시엘에게 더 큰 우주에서의 그의 위치를 상기시켰다. 비록 그가 울트라마린 중대장을 어떤 형태의 영적인 믿음으로 개종시키려고 노력하진 않았지만, 루시엘이 형용할수 없는 것들 것 엿볼수 있게 도왔다. 인간, 비록 강력한 초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거대한 밑그림의 일부를 구성할 뿐이라는 우주적 미스터리를 상기시켰는데, 그것은 맥동하고, 생명력 넘치는 신앙의 심장이었다. 사실상, 추레는 루시엘에게 우주의 면전에서 루시엘의 자아 감각을 유익하게 감소시키는 관점을 준 것이다.

그것은 루시엘에게 자신의 자리를 보여주었고, 그의 목적을 되새기게 했다. 그 대가로, 루시엘은 환영받는 실용주의로 영성의 베일을 뚫은 견실한 교육인 실천과 이론의 엄격함을 보여주었다.


루시엘은 추레에게 그가 초인이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추레는 루시엘에게 그가 초인일 뿐이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 모두 의견 교환을 통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익을 얻었다.

양쪽의 형제들이 우리가 했던 방식으로 그들의 공통된 차이점을 축하할수 있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걸세.”


"의심의 여지가 없어." 추레가 대답한다. “이 결합이 우리 군단 사이의 적대감을 끝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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