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헤리 아트)

가죽장이 모드림 란사하이 Flaymaster Mawdrym Llansahai

나이트 로드의 타락한 프리무스 메디카이, 미소 짓는 자, 피투성이 뼈다귀

부대 구성

1 모드림 란사하이

부대 유형

보병 (캐릭터, 유일무이)

워기어

아케오테크 피스톨

붉은 자카

프랙 수류탄

크랙 수류탄

파워 아머

리프랙터 필드

나르파지아

특별 규칙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나이트 로드)

독립 캐릭터

지휘 부적합

반역파

나이트 로드 군단 사이에조차 그들 기준으로도 제정신이라 여겨질 경계선을 넘은 자들은 존재하였다. 그런 인물 중 하나는 아포세카리 모드림 란사하이, 군단에 의해 ‘피투성이 뼈’라는 비아냥대는 별명을 얻어낸 자였다. 노스트라모 태생으로서 그 어둠이 깃든 세계의 지배층 자제였던 란사하이는 높은 지능의 소유자이자 심리적으로 안정적이며, 그가 배치된 아포세카리온에 대해 상당한 적성과 능력을 보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나이트 로드의 아포세카리들은 단순한 치유술이 아닌 다른 여러 기예도 맡겨졌으니, 그들은 심문을 감독하고 강렬한 악의가 담긴 형벌을 고안하며 ‘환자’를 그들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훨씬 길게 살려두면서 의식을 유지시키는 데 필요하였다. 프리무스 메디카이로 진급한 란사하이는 그런 뒤틀린 외과적 예술가 그 기술을 발휘하는 자들의 주인이었으며, 이는 느릿하지만 확실하게 란사하이의 제정신을 좀먹어 들어갔다.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수많은 비인가 해부와 외과 실험을 진행해 왔음을 발각당하였다. 사슬에 묶여 프라이마크께 심판받도록 끌려간 란사하이는 사형 유예의 상태로 풀려나게 된다. 비록 그 이후로는 군단 내에서 꺼려지고 두려움 받는 외톨이 상태이긴 했으나, 란사하이는 괴물들 사이에서의 괴물로 살아남았으며 이스트반 V에선 친구와 적을 가리지 않고 부상자와 죽어가는 자들에 형언할 수 없는 공포를 작업하였다.

(블랙북에 나온 뒷모습)

키롭테라의 케론 오피온 Kheron Ophion of the Kyroptera

해넘이의 장막 함의 주인, 제39 중대의 중대장, 겁쟁이

부대 구성

1 케론 오피온

부대 유형

보병 (캐릭터, 유일무이)

워기어

볼카이트 서펜타

레버넌트

멜타 폭탄

프랙 수류탄

크랙 수류탄

파워 아머

피투성이 이지스

특별 규칙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나이트 로드)

독립 캐릭터

군단의 주인

가차 없는

완고한

겁쟁이

워로드 트레잇: 정도를 벗어난 용기 Aberrant Bravery

반역파

노스트라모 밑바닥에서 거둬져 중대장이 되고 별들 사이로 풀어져 나이트 로드 군단에서 오랫동안 복무한 일원인 오피온은 대성전의 전쟁에서 칠십 년 동안 싸우며 견실한 복무 기록을 쌓아왔다. 오피온이 보이는 완강한 용맹함은 실용적이며 섬뜩하긴 하되 솜씨 좋게 교묘하도록 전쟁을 실행하는 데 전념하는 군단 내에서 일종의 괴짜 같은 일이었으며 많은 동료는 그에게 결함이 있다고 여겼다.

트라마스 성전이 피투성이 종결을 고하고 다크 엔젤이 대비되지 않은 나이트 로드 함대에 진노를 쏟아부었을 때 많은 형제가 탈출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은 두 함선의 개입이었다. 절멸을 그저 대량 학살극인 것으로 바꿔낸 두 함선 중 하나는 VIII 군단 기함인 해질녘 Nightfall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오피온이 지휘하는 해넘이의 장막 Shroud of Eventide이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용맹 행위는 오피온이 프라이마크의 부재 속에 나이트 로드를 지배한 그림자에 싸인 회의인, 복구된 키롭테라 Kyroptera의 구성원으로 임명되도록 하였다. 오피온은 약 9,000 전사로 이루어진 자신의 분담 부대를 노스트라모 섹터로 이끌었고, 그곳에서 나이트 로드의 패배 이수 흩어진 자들을 규합해 다시 더 거대한 전쟁으로 데려가 테라로의 최종 맹진에 합류시키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 계획은 돌발적인 적의 도착으로 전복되었으며 오피온은 실종된 채 사망했노라 추정되었으니, 노스트라모 섹터는 재차 혼돈과 투쟁으로 퇴보하였다.

나크리드 톨 Nakrid Thole

얼굴 없는 대공, 교차된 뼈의 주인

부대 구성

1 나크리드 톨

부대 유형

보병 (캐릭터, 유일무이)

워기어

볼카이트 서펜타

노스트라만 플래이윕

악마의 재능

아티피서 아머

아이언 헤일로

특별 규칙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나이트 로드)

독립 캐릭터

군단의 주인

가차 없는

역공

공포 유발

용맹의 그림자

반역파

나크리드 톨은 나이트 로드 중 테라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으며, 한 번도 황제의 곁에서 싸운 적 없는 전사에 속한다. 그가 알았던 유일한 주인은 밤의 유령이며, 유일한 고향은 피로 번들거리는 어두운 노스트라모의 거리였다. 이것이 나크리드 톨을 더 존경받는 많은 군단과는 한참은 다른 틀로 빚어내고 명예와 자비보단 악의와 공포의 가치를 가르쳐준 유산이었다. 톨은 대성전의 마지막 몇 년 동안을 약하거나 멍청함을 드러낸 상관들을 직접 도태시키고 강자들과는 조심스러운 동맹을 구축해가며 계급을 타고 오르면서 보내었다. 이는 노스트라모 갱단 보스들의 전통으로서, 울트라마린에게 자기희생과 겸손이 그랬듯 나이트 로드에서는 명예로운 일로 여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