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덩치로 눈 덮인 산을 꾸역꾸역 올라가서 밑에 펼쳐진 광장을 살피다 레온투스 발견, 저 덩치로 바로 뛰어듬

-옆구리에 미사일을 맞고 부상을 입었는데도 마치 고양이와 같은 유연성으로 몸을 재빨리 굴림. 자기 괴롭히려던 건쉽도 재빨리 터트려 줌

-한편 미사일 충격파로 덩달아 넘어진 레온투스는 여전히 부상을 입은 상태로 몸을 간신히 일으켜 세우는 중이었음. 그런 레온투스에게 바로 달려드는 애머서리

-그때, 트라얀 발로리스와 다른 커스토디안들이 레온투스를 지키기 위해 나타남

-커스토디안의 공격에 애머서리는 바로 커스토디안 한 명을 잡아채고 팔을 뜯어버린 다음 내던짐

-발로리스가 애머서리와 결투를 벌이지만, 애머서리는 무시하고 바로 레온투스에게 향함

-하지만 이미 회복한 레온투스는 바로 괴물에게서 거리를 벌린 상태였고, 다른 호위병들이 라스건이나 플라즈마 무기로 애미서리를 공격함

-빡친 애미서리가 인간 호위병들을 쳐죽임

-이때 커스토디안들의 공격이 애머서리에게 적중하는데, 여기서 애미서리는 레온투스를 시선을 고정한 채로 커스토디안 한 명은 반갈죽 시키고, 다른 한 명은 엄청 빠른 발차기 한 방에 목을 머리에서 분리시킴. 다른 한 명은 또 짓밟아 으깨버림. 순식간에 커스토디안들이 황천길로 가버림

-하지만 커스토디안과 레온투스 호위병들의 누적된 공격으로 애미서리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함

-하지만 애미서리는 싸움을 계속 이어갔는데, 꼬리로 목을 휘감아 커스토디안의 목을 부러뜨린 다음, 최후의 발악으로 전부 다 무시하고 레온투스에게 달려듬. 하지만 트리뷴이 애미서리를 가로막았고, 마침내 애미서리는 죽게됨

걍 존나 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