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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크공 IX-2: 문실버 검 한 자루, 희망의 죽음, 악몽이라는 미래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8 1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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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실버 검 한 자루

A Blade of Moonsilver


가리우스와 그의 전사들과 헤어진 컨술 캡틴 아다루스는 가리우스의 부대를 추월하고 압도하려 드는 악마의 파도를 막기 위해 싸웠다. 그와 함께 싸우는 소수의 노랑 갑옷 인덕티는 전쟁과 죽음밖에 몰랐기에 두려움 없이 싸웠지만, 끝없이 몰려드는 떼거지에 한 명씩 끌어내려져 도살당했다. 알 수 없는 재앙으로 하이브가 흔들리는 동안 아다루스는 옛 대성전의 나날부터 잘 알고 있던 복스 대역, 즉 루나 울프의 회선에서 스페이스 마린들이 지원을 요청하는 전투 교신 신호를 포착한다. 사방에서 하이브가 무너지는 동안 아다루스는 수많은 형제를 집어삼킨 증오를 놔주고는 마지막 인덕티를 이끌며 최후 돌격에 나섰다.



한 마리를 베어 넘길 때마다 세 마리가 더 튀어나와 자리를 채우는 상황에서, 포위되어 거의 압도당한 치프틴 리아이브는 자신의 전투가 끝났다고 생각하였다. 그때, 새로운 전사들이 전투에 합류했다. 그들의 입술에서는 크토니아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상징색은 피와 살점에 가려진 채였다. 이 새로운 전사들은 리아이브에게 다가오며 길을 뚫었지만 큰 대가를 치르고 만다. 그들의 지도자는 공격 중에 치명상을 입었으며, 리아이브는 적의 시체에 둘러싸여 마지막 숨을 내쉬는 임페리얼 피스트 아다루스와 다시 한번 재회한다. 둘 사이에 무슨 말이 오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투로 돌아온 리아이브는 빛나는 문실버로 된 롱소드 한 자루를 들었으며 아다루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그의 시신을 온전하고 무사하게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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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죽음

The Death of Hope


숙적의 죽음을 통해 호루스 헤러시의 공포 속 일말의 승리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믿음에 사로잡힌 베렌과 가리우스가 호루스의 왕좌를 놓고 드잡이질하는 동안, 크토니아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다른 누군가의 손이 될 것이었다. 패턴 웰딩된 검에서 악마의 피와 살을 뚝뚝 흘리며 함대 기함으로 돌아온 마르두크 세드라스는 드레드노트 함선의 어거리 스크린에 비친 크토니아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바라보며 프라이마크께 부여받은 임무를 잠시 숙고하였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일에 잔인할 정도로 간결한 피날레로 "끝내라"라고 말하였다.



맨틀 위에 조심스럽게 놓인 폭탄들이 터졌고, 이 금지된 장치는 단순한 징벌로서 세상을 완전히 멸망시키는 게 아니라 아직까지 배반의 대가 위에 살아있는 모든 자에게 교훈을 주겠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설치된 것이었다. 크토니아의 표면이 뒤틀리며 융기했고, 지표에는 거대한 균열이 벌어져 죽을 때까지 싸우던 중대들을 통째로 삼켜버렸으니 행성은 느릿하고 의도적인 불가항적 아마겟돈 속에 스스로를 찢어발겼다. 한쪽에선 산맥이 무너져 넓어지는 심연으로 빨려 들어갔고, 다른 곳에서는 붕괴하는 행성 지각이 새로운 봉우리를 밀어 올리며 없어진 자리를 대신했으니 행성에 있던 사람들은 수백만 단위로 죽어갔지만 전사들은 파멸을 향해 가라앉는 동안에도 요새를 지키며 싸우고 피를 흩뿌렸다.



반역자의 관문은 파문을 일으키는 암석 폭풍 한가운데 들어간 거대한 배처럼 흔들리고 기울어졌고, 스파이어 꼭대기에선 베렌과 가리우스가 서로의 목을 움켜쥔 채 싸움을 이어갔다. 반역자의 관문이 잔해가 되어 쏟아지는 와중에도 도망칠 생각 따윈 않는 두 군벌에겐 오직 상대방의 목을 졸라 목숨을 완전히 끊어버릴 생각뿐이었다. 산과 같은 구조물의 한 사면 전체가 휘몰아치는 땅속으로 가라앉자 하이브가 옆으로 기울어졌고, 휘청이며 뒤로 물러난 가리우스가 한순간 취약해졌다. 베렌이 도끼를 휘두르자 로드 카스텔란은 갑옷이 찢어지고 살은 피투성이 잔해로 쪼개진 채 쓰러졌고, 그는 블랙 카라페이스가 조각나고 한쪽 심장이 갈라진 상태에서 더 이상 불분명한 발음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위협을 퍼붓는 이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숨을 몰아쉬고 있긴 했으되 가리우스는 이미 죽을 지경으로 부상당한 채였고, 호루스의 왕좌와 바닥을 피로 물들이는 가리우스의 삶은 이제 경각에 달해 있었다. 대부분의 수행원단이 죽거나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베렌은 폐허가 된 고향을 바라보고 절망했으니, 적을 죽였으나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인덕티 전사인 치프틴 리아이브가 남아있는 크토니아의 아들들들, 스페이스 마린과 억실리아를 이끌고 스파이어로 가는 길을 개척하지 못했다면 아마 그는 반역자의 관문 꼭대기에서 가리우스가 입힌 상처와 절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지도 모른다. 리아이브와 일행은 군벌을 데리고 하이브 스파이어에 정박한 왕복선과 착륙선을 되는대로 탑승해 크토니아를 탈출하였다. 죽어가는 행성에서 안전한 거리로 이동하는 데 정신이 팔린 다크 엔젤은 행성계 외곽에 심각하게 손상된 채 여전히 숨어 있던 황금의 무덤으로 향하는 그들을 알아채지 못했고 말이다.



반역자들이 죽도록 남겨둔 가리우스는 돈이 자신에게 지키라며 주었던 영토가 무너지고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지막 순간을 보내기 위해 엉망이 된 몸의 잔해를 고통스럽게 끌고 호루스의 왕좌로 향하였다. 반역자의 관문은 크토니아가 발작하는 단말마의 격통으로 갈기갈기 찢어졌고, 불길이 하늘 궁륭을 집어삼키는 동안 로드 카스텔란은 냉정하게 앉아 자신의 운명을 마주했다. 하지만 가리우스는 그날 죽을 운명이 아니었으니, 워드 베어러의 의식으로 방출된 힘을 이용해 권능을 강화한 술 콘텝과 그의 가장 강력한 카드레가 크토니아 최후의 군주에게 도달하려 현실을 찢으면서 하늘 궁륭은 잠깐동안 에테르의 섬광으로 밝혀졌다. 싸우전드 선 이소테리스트들은 강화된 능력으로 반역자의 관문 정상에 도달했고, 바이오맨서들은 가리우스를 죽음의 문턱에서 얼어붙게 만들면서 충성파의 대의에 진 충의의 빚을 갚기 위해 영혼을 걸었다. 술 콘텝은 퓌라이로서 수련한 모든 권능을 쏟아부어 그들을 휘감고 맹위를 떨치는 지옥불을 억제했고, 휘하 전사들이 가리우스와 마지막 남은 소수의 생존자를 모아 다시 한번 현실을 돌파해 죽어가는 세계를 탈출하는 마지막 제국 왕복선들로 갈 수 있도록 화염의 허기와 격노에 스스로를 희생했다.




악몽이라는 미래

A Nightmare Future


크토니아는 죽었고, 남은 것은 조각난 행성의 껍데기뿐이었으며 그 부서진 뼈는 크토니아의 시체를 뒤덮은 광활한 파편 지대를 이루어 행성의 죽음을 피해 달아난 마지막 몇 척의 함선들을 두들겼다. 호루스 헤러시에서 살아남은 모든 이들에게 이것이 반역자들의 운명임을 경고하려는 목적으로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수십억 명이 사망하였다. 행성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던 거대한 대군 중에서는 수천 명의 생존자만이 크토니아의 멸망에서 탈출해 왕복선, 상륙정과 돌격선을 타고 파괴를 피해 자신들을 품어줄 아군의 함선을 찾아 떠났다. 행성 파편이 다크 엔젤 드레드노트들의 방어막을 강타하고 행성의 자기장이 붕괴하는 등 궤도가 혼란스러웠던 덕에 많은 소형 우주선이 크토니아의 느릿한 종말에서 도주할 수 있었고 말이다. 임무를 마친 다크 엔젤은 남아서 충성파나 반역파 생존자를 찾으려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고, 사자의 진노를 맞을 다음 표적을 찾기 위해 행성계를 떠났다. 선 오브 호루스와 임페리얼 피스트에 남아있던 함선들은 전투를 이어갈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테라에서 전해진 소식이 마침내 워프의 장막을 뚫고 왔기 때문이었다. 호루스가 죽었고 호루스 헤러시가 끝났다는 전언이었다.



이 불운한 소식을 들은 베렌은 테라 공격에 실패한 뒤 워마스터의 유해를 가지고 추방되듯 도주한 선 오브 호루스 잔당을 찾기 위해 트루 선을 데리고 떠났다. 크토니아와 프라이마크가 모두 살해당한 지금, 선 오브 호루스에게 대성전의 전사로서 가진 유산을 상기시켜줄 것은 이제 가장 나이 든 베테랑들의 기억 속에만 보존된 옛 방식인 크토니아의 계율뿐이었다. 베렌은 이 마지막 남은 명예의 파편 없이 형제들이 무의미한 살육에 빠지고 한때 자신들이 지배하려 했던 은하계에서 하찮은 해적과 약탈자라는 병폐로 전락할까 두려워했다. 트루 선이 맞이한 최종적인 운명에 대해선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베렌과 리아이브, 그리고 다른 생존자들은 크토니아에 발을 디딘 마지막 선 오브 호루스라는 모호한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가리우스는 베렌이 입힌 상처를 오랫동안 앓았고, 메카니쿰 라키라이마라 마고스와 싸우전드 선 바이오맨서들이 힘을 합쳐서야 겨우 치료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조잡하게 다시 빚어진 살덩어리와 증강물이 합쳐진 흉측한 존재로 남게 되었다. 그는 오랫동안 패배를 곱씹으며 충성파가 어느 누구도 영원히 잊지 못할 승리를 거둔 테라에 빈손으로 돌아가길 거부했다. 대신 그는 전사들을 데리고 워프에 들어가 도망치는 반역자를 사냥했고, 돈의 발치에 크토니아 대신 놓을 더 장대한 전리품과 새로운 전장을 찾아다녔다. 크토니아가 죽고 테라 전투가 끝난 후 몇 년 동안, 테라에는 임페리얼 피스트의 휘장을 달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함대에 대한 보고가 전해졌으며 함대는 콜키스를 두고 벌인 최후의 대격변적 전투부터 자나 II의 돌파까지 이르며 한 비극에서 다음으로 옮겨갔다. 그들과 함께 싸웠던 소수의 충성파는 가리우스를 따르는 전사들은 모두 임페리얼 피스트의 노란 상징색을 했지만 어떤 군단과도 달랐으며, 전쟁을 향해 행군할 때는 잃어버린 크토니아와 프로스페로의 노래가 모두 들려왔다고 종종 회상하곤 했다.



크토니아 공성전은 신과 거인들이 세상을 떠난 은하계에서 잊혀진 채 끝이 났고, 시대를 정의한 건 테라에서의 전투긴 했으되 시대의 비극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곳은 크토니아의 부서진 유해였다. 무수히 많은 전사가 이미 종결된 전쟁을 치르며 처절하게 싸웠고, 이미 죽어버린 군벌을 징벌하려 한 행성이 파괴당했으며 크토니아의 죽음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세력은 아무도 없었다. 크토니아 공성전은 은하계를 뒤덮고 찢어놓을 듯이 위협하던 무절제하고 만연한 증오에 바쳐진 공물이었고, 파멸만이 그 결과였으며 차갑게 죽어버린 행성의 부서진 뼈만을 유산으로 남겼다. 하지만, 이는 호루스가 시작한 전쟁의 끝이 아니었으며 다만 시작에 불과하였다.



호루스 헤러시는 끝났지만, 영원한 전쟁의 암울한 미래가 은하계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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