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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헬스리치] 2부 종장: 재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8 1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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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장



그들은 그것을 불의 계절이라고 부른다.

재의 황무지는 포효하는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먼지로 질식한다. 행성 전역에서 픽트들은 같은 이미지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궤도에 있는 우리 선박들은 아마겟돈이 화염을 내쉬는 걸 지켜보고 지표로 이미지를 보내 그곳의 사람들이 세계의 분노를 완전히 목격할 수 있게 한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싸움이 멈춘 건 패배했거나 승리했기 때문이 아니다. 아마겟돈에 다툼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재의 사막이 이미 어두워지고 있다. 며칠 내로 황무지에선 어떤 인간과 제노도 호흡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의 폐는 재와 잔불로 가득 찰 터이다. 전쟁 기계는 거칠게 멈추어,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이리하여 당장은 전쟁이 멈춘다. 끝나지 않았다. 성공과 승리의 이야기는 없다.

야수들은 간신히 점령한 도시로 비틀거리며 기어와 불의 계절로부터 몸을 피한다. 제국의 병력은 아직까지 소유한 영토를 공고히 하며, 약한 세력의 오크들이 점령한 곳에서 침략자들을 몰아낸다.

헬스리치도 그런 지역 중 하나다. 내 형제 1백 명이 충성스러운 수십만 영혼과 함께 죽어서 쓰러져 있는 그 묘지도…

두 달 동안의 시가전에서 상당수가 파괴되어 산업 생산량이 전혀 남지 않은 그 무덤-도시도…

제국의 전술가들은 그것을 승리라고 부른다.

나는 템플러의 대열에 오르며 두고 온 인간성을 다시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돈께 첫 번째 맹세를 바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의 시각은 내게 낯선 것으로 남았다.

하지만 나는 이 병든 세계의 사람들이 승리를 주장하게 내버려둘 것이다. 헬스리치의 생존자들이 환호하고 승리로 가장한 너무 오래 끌린 패배를 축하하게 내버려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요청한 대로, 나는 지표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나는 그들의 것을 소유하고 있으니.




그들은 거리에서 환호한다. 열병식을 기대하는 것처럼 헬의 대로를 따라 줄지어 섰다. 민간인 수백 명과 그와 동등한 숫자의 제국군이다. 그들은 잿빛 전사의 측면에 인파를 이루며 서 있다.

내 투구의 청각 수용기는 포성을 처리할 때처럼 그들의 환호성의 소음을 덜 짜증나는 수준으로 낮춘다.

나는 그들을, 그들의 붉어진 얼굴을, 밝고 기쁨에 찬 눈을 보지 않으려고 한다. 그들에게 전쟁은 끝났다. 그들은 온 오크 군대가 다른 하이브들에 자리를 잡았다는 궤도 이미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헬스리치의 사람들에게 전쟁은 끝났다. 그들은 살아 있고, 따라서 승리했다.

그런 단순한 순진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너무 작아서 의심할 수 없는 정신은 축복받은 것이다. 그리고 사실, 나는 한 도시가 이토록 맹렬하게 침략에 저항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이곳의 사람들은 삶을 쟁취해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

도시에서 저주받은 부두와 그다지 멀지 않은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파괴가 덜하다. 제국의 통제 하에 견고하게 요새로 남아 있었다. 나는 사렌과 그의 101연대가 마지막 날까지 이곳에서 싸웠음을 안다.

군중들이 잿빛 전사의 주변에 모여 있다. 대부분 강철 군단의 황토색 제복을 입었다. 그들 중 한 명, 내가 아는 남자가 나를 향해 손짓한다.

나는 그에게 걸어간다. 인파가 더 많은 환호성을 내뿜는다. 나는 거의 한 시간 만에 처음으로 움직인다.

모인 사람들이 전하는, 근처의 복스-탑들이 구역 전역에 전파하는 장황한 연설을 한 시간 동안 들었다.

“블랙 템플러의 레클루시아크, 그리말두스.” 복스-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환호성이 거세진다. 내게 손짓한 군인이 조용히 인사를 건넨다.

소령, 아니, 대령 라이켄은 내가 마지막으로 그를 본 이후로 얼굴을 상당수 복구했다. 화상 흉터가 남아 있는 피부 대부분을 덮고 있지만, 그의 이목구비는 절반 이상이 윤기 없는 강철 증강물이다. 상당한 두개골 재건이 이루어져 있다. 그는 아퀼라 사인을 만든다. 그의 두 손 중 하나만이 그의 것이다. 나머지 한 손은 아직 합성피부로 덮이지 않은 인공 뼈대이다.

나는 경례를 돌려준다. 복스 연설은 ―연설자는 내가 전에 본 적 없는 쿠로프 장군의 참모 중 하나다― 강철 군단과 함께 싸운 내 무용을 단조롭게 이야기한다. 수천 명의 인간들이 내 이름을 외치자 나는 주먹을 들어 그들 모두에게 경례한다.

그리고 그 모든 시간 동안, 나는 내 형제들이 여기서 어떻게 죽었는지 생각한다.

어떻게 그들을 위해 죽었는지.

“제5부관 타이로는 살아 있나?” 나는 묻는다.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의 망가진 얼굴이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한다. “사리아는 해냈습니다.”

좋다. 그가, 그녀가 살아 있어 기쁘다.

“안녕하십니까, 경.” 또 다른 강철 군단 병사가 말한다. 나는 라이켄의 뒤를, 몇 줄 뒤에 있는 남자를 일별한다. 조준 그물망이 그에게, 그의 히죽 웃는 얼굴에 고정된다. 그의 얼굴엔 상처가 없고, 젊음에도 불구하고 눈주름이 있다.

그렇다. 그도 죽지 않았다.

그것이 놀랍지는 않다. 어떤 이들은 행운을 타고나는 법이다.

나는 그에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는 걸어온다. 나만큼이나 진행이 지루한 듯하다. 웅변가는 어떻게 내가 ‘감히 사원의 지성소를 더럽힌 불경한 외계인들을 물리쳤는지’ 공표하고 있다. 그의 말은 설교에 가깝다. 그는 좋은 에클레시아크나, 제국군 내 설교자가 되었으리라.

황토색 복장의 군인이 내게 악수하려고 손을 내민다. 내가 손을 맞잡자 그는 즐거워한다.

“안녕하십니까, 영웅님.” 그는 내게 히죽 웃는다.

“반갑다, 안드레이.”

“당신의 갑옷이 마음에 드는군요. 지금이 훨씬 더 낫습니다. 직접 도색을 다시 하신 겁니까? 아니면 노예가 했나요?”

나는 그것이 농담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직접 했다.”

“좋습니다! 좋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당신은 제게 지금 경례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네?” 그는 이제 대위의 훈장이 달려 있는 자신의 견장을 두드린다. 갓 발급되어 은빛 광을 내는.

“나는 제국군 대위에게 신세를 지지 않지.” 나는 그에게 말한다. “하지만 축하한다.”

“네, 암요, 암요. 하지만 저도 제 말을 기억하고 대장님에게 제 업적을 전해주신 당신께 감사를 전합니다.”

“맹세는 맹세니까.” 나는 이 작은 남자에게 무어라 말할지 생각나지 않는다. “네 친구. 네 사랑. 그녀를 찾았나?”

나는 인간의 감정을 잘 판단하지 못하지만, 그의 미소가 일그러져 거짓으로 바뀌는 걸 본다. “네,” 그는 말한다. “그녀를 찾았습니다.”

나는 내가 이 작은 스톰 트루퍼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를 떠올린다. 부두장의 피투성이 시체 위에 서서 외계인의 목을 총검으로 찌르던, 성당이 무너지기 전 마지막 순간을.

나는 그가 살아 있는 것이 신기하게도 반갑지만, 그 생각은 쉽게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에게는 그런 어려움이 없다.

“당신이 사셔서 기쁩니다.” 그는 내가 입 밖에 내지 못한 말을 사용한다. “아주 부상이 심하셨다고 들었는데요, 네?”

“나를 죽일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아주 근접했다. 나는 성전사의 아포세카리들이 내가 잔해를 해치고 나온 것이 기적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느라 금세 지루해졌다.

그는 웃음을 터트리지만, 그 안에 즐거움은 거의 없다. 그가 자신의 친구를 언급한 이후로 그의 눈에는 눈물이 어려 있다.

“정말 있는 그대로의 남자시군요, 레클루시아크님. 우리 중 몇 명은 나태하게 있었는데요. 전 발굴 팀을 기다렸죠, 네, 인정하지요. 제게는 바위를 밀어내고 바로 다음날 전투로 돌아가게 해줄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갑옷이 없었으니까요.”

“내가 들은 보고에 따르면 성당 붕괴에서 살아남은 자가 없다던데.” 나는 그에게 말한다.

그는 웃음을 터트린다. “네, 그랬으면 아주 놀라운 이야기가 됐겠죠, 네? 헬스리치의 가장 거대한 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지막 흑기사. 살아남아서 당신의 전설을 깨뜨려서 죄송합니다, 레클루시아크님. 저와 일고여덟 명의 사람들이 당신이 주인공이 될 수 있게 조용히 있겠다고 약속드리지요.”

그는 내게 농담을 던졌다. 나는 그것을 알아채고 뭔가 재미있는 답을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내 정신에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너는 다치지 않았나?”

그는 어깨를 으쓱한다. “두통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라졌지요.”

이 말에 나는 미소를 짓는다.

“뚱뚱한 사제 씨를 만나셨습니까?” 그가 묻는다. “그를 아시는지요?”

“그런 이름이나 묘사로는 누구도 떠올릴 수 없군.”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마음에 드셨을 거예요. 아주 용감했거든요. 전투에서 죽지는 않았습니다. 민간인들과 함께 있었거든요. 2주 후에 심장이 문제가 생겨서 죽었습니다. 아아, 거참 부당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끝까지 살아남았다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죽는다니? 부당하죠, 아무래도.”

뒤틀린 시 같은 말이었다.

나는 그에게 편안히 말을 건네고 싶다. 나는 그의 용기에 감탄했으며 그의 세계는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타리온이 그랬듯 편하게 대화하며 이 군인에게 다른 이들이 도망칠 때 우리와 함께 서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그 순간 그는 죽어가던 부두장, 소수녀원장, 내가 살아남은 밤 생명의 희미해져가던 모든 영혼들이 그랬듯 우리 모두를 예우했다.

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내 이름을 부르자 더 이상 대화하지 못한다. 인간들의 목에서 나오는 그 목소리가 얼마나 이질적으로 들리는지.

웅변가는 군중들을 자극한다. 물론 유물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들은 그것들을 보기를 원한다. 그것이 내가 여기 온 이유다. 그것들을 보여주는 것이.

나는 세노바이트 서비터들을 앞으로 부른다. 챕터의 아포세카리들에 의해 통-배양되어 주리시안에 의해 사원의 유물을 짊어지도록 개조된 증강 하수인들. 이 지성 없는 가련한 자들은 이름이 없다. 그런 부끄러운 패배로부터 내 죄를 편안케 하고자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를 나타내는 유물일 뿐이다.

서비터들이 썬더호크의 그림자에서 나오자 군중들이 환호한다. 셋 다 각자 유물을 하나씩 옮기고 있다. 너덜너덜한 군기 조각. 꼭대기에 부서진 아퀼라가 달린 갈라진 돌기둥, 귀중한 성수를 튀기는 신성한 황동 구체.

내 목소리는 투구로 증폭되어 쉽게 전해진다. 군중들이 조용해지자 헬의 대로가 침묵에 잠긴다. 내 의지에 반하여 나는 사원이 우리 모두에게 무너져 내렸을 때 쌓인 대리석과 락크리트의 산 아래에서의 헤아릴 수 없는 침묵을 상기한다.

“우리는 우리가 파괴한 악으로,” 나는 그들에게 말한다. “삶을 심판받으리라.”

결코 내 말이 아니다. 언제나 모드레드의 말이었다.

처음으로 나는 그 말에 답한다. 이해가 깊어졌다. 스승님… 당신은 틀렸습니다. 당신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그것을 깨닫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아직 살아 있던 제 형제들이 저를 가르치려고 노력했거늘, 형제들의 죽음으로 깨달을 수밖에 없던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아타리온. 프리아무스. 바스틸란. 카도어. 네로.

너희 모두 싸늘한 주검이 되었는데 살아 있는 나를 용서해다오.

“우리는 우리가 파괴한 악으로 삶을 심판받으리라. 별들 사이의 우주에서 오직 피만이 우리를 기다린다. 암울한 진실이지. 그러나 폐하께서는 그분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보고 계신다. 우리는 우리가 가장 캄캄한 밤에 불러온 광명으로도 삶을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그분의 제국의 가장 어두운 변방에 빛을 일으킨 순간들로 삶을 심판받을 것이다.

너희의 세계가 내게 그것을 가르쳐주었다. 너희의 세계와, 날 여기로 불러온 전쟁이.

이것들은 너희의 유물이다. 너희의 세계에 처음 발을 디딘 남녀들이 남긴 마지막 보물이다. 너희 선조들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고, 유산과 피의 권리로 너희의 소유이다.

나는 파괴의 끝자락에서 수습한 이것들을 너희에게 돌려주겠다. 그리고 이 도시의 사람들과 함께 설 명예를 얻어서뿐만 아니라, 교훈을 얻어서 너희에게 감사한다. 궤도에 있는 내 형제들이 내게 왜 이 유물들을 무너진 사원 아래서 끌고 나왔냐고 묻더군. 하지만 너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 물을 필요가 없다. 이것들은 너희의 것이고, 외계인 짐승 놈들은 이 세계의 사람들이 받아 마땅한 유산을 거부하지 못할 것이니.”

이번에 들려오는 함성은 웅변가가 다듬는다. 그는 내가 모드레드의 동상 앞에 서서 대원수 헬브레히트께 공식적으로 내게 수여되어도 거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직위를 사용한다.

“내가 듣기로,” 그 후 대원수께서 말한다. “야릭과 쿠로프가 에클레시아키와 대화했다는군. 자네는 헬스리치에서의 기억과 명예를 되새길 이 유물들을 영원한 성전사로 가져갈 수 있네.”

“지표로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이 상징들을 돌려주겠습니다.”

“모드레드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헬브레히트는 내게서 감정과 판단을 숨기며 말한다.

“저는 모드레드가 아닙니다.” 나는 내 군왕께 말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선택권을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비인간적인 삶의 순수한 수확뿐만 아니라, 그들과 그들의 세계를 위해 전쟁을 벌였습니다.”

그들이 내 새로운 직위를 외치자, 나는 그들이 이 유물로 무엇을 하기로 결정할지 궁금해한다.

헬스리치의 영웅, 군중들이 환호한다.

그게 한 명뿐이라는 듯이.



이렇게 헬스리치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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